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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제로 인해 타격받는 인터넷소설가들

 
인터넷에서 판타지소설을 쓰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아직 출판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이름을 날릴 수 있을 정도의 필력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소설을 올리는 것은, 그 옛날, 파란화면 모뎀때도 있었던 일입니다. (전 그때 바람의나라 3시간이나 했다고, 엄청 맞았지만요.) 하지만, 지금처럼 활성화되어있진 못 했죠. 그럼, 왜 지금와서 이렇게 활성화 된걸까요?

판타지는, 아직 소설로써 인정받지 못 한 장르이긴 합니다만, 판타지도 엄연한 소설입니다. 전, 판타지로 시작해서 일반소설을 보게 되었으니까요. 소설에 관심없던 사람들을 소설에 관심있게 만들어주는 역활을 한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판타지소설이 아주 백해무익 한 건 아닙니다.

여러분은 아시나요? 비록, 판타지소설이지만 한국에 출판되어 있는 한국 판타지 소설책중 대부분이 인터넷에서 나왔다는 것을. 만약, 종량제로 바뀐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요? 제 생각엔, 아주 암담할 꺼라고 생각됩니다. 어쩌다 시간이 남아서 쓰게 되어보는 소설인데, 이 소설 창작 기회를 무너트리는 거니까요. 소설 창작이 중요하지 않다고 또 말할 수도 없는 것이, 실제 국어시간에도 많이 창작을 시키잖아요? 소설 창작은, 소설에 관심을 가져주게 하고, 소설을 읽게 해주며, 맞춤법이라던가 띄어쓰기를 조정해주는 놀라운 역활을 합니다만, 종량제를 하게 되면 이 역활이 다 없어져버리죠.

물론, 옛날 하이텔이나 그런 때에도 판타지 소설들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이 구축되고 이렇게 사이트들이 만들어지면서, 좀더 자유로운 비평과 좀더 자유로운 소설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봅니다.

좀 횡설수설 했지만요, 인터넷종량제는 학생들이 소설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을 막는다고 생각합니다.


2005-04-11 21:31:21
1019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아르니스 '05.4.13 12:23 AM 신고
    저도 그 의견에 동의합니다.
    소설은 새로운 창의성을 개발시키는 능력을 하기도 합니다. 학생들에게 상상의 자유의 나래를 맘껏 펼치게 하는 좋은 기능을 하죠. 그런데 인터넷종량제가되면 그 소설이 활성화되겠습니까? 오히려 쇠퇴만하지...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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