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크 스샷 보시면 아시겠지만..
psp.paran.com에서 좀 불협화음이 있었군요..
참고주소:
//psp.paran.com/board_free.php
4월 30일에 소니에서 오프라인 판매로 500대를 푼다죠??
예약판매는 원래 4월 28일?? 29일?? 이었는데..
스샷처럼 저렇게 수정을 했더군요..
KT는 한술 더뜨고있죠..4월 29일 배송시작도 아니고, 5월 29일부터 랍니다.
결국 psp.paran.com 예약 구매자들이 KT와 paran.com 및 Sony, SCEK과
공급사인 애플웨어 를 상대로 소비자 우롱죄를 적용 2만명 서명운동이 거론되었고..
(솔직히 KT나 소니가 한국 유저들 봉으로 알고 있다는 예기는 한 두번 나온 예기가
아니죠. 얼마나 한국 유저들이 우습게 보였으면 예약판매 출하일시도 조정을 할까요?)
아무튼 단체의 행동에 이에 겁을 먹은 것인지..어떤 연유인지는 모르지만..
또 다시 게시판 공지는 원래대로 수정되었습니다.
한 번 생각을 해 볼까요??
KT는 뭐 종량제 운운하는 놈들이니 아예 제껴버리구요..소니도 빼죠..
이 글의 원래 논점인 냄비근성으로 돌아가서 생각해보죠..
냄비근성을 저질처럼 욕하던 분들이 지금 엄청나게 분노하고들 계시군요..
만일 정말로 5월 29일에 발송된다면..오프판매 4월 30일인데..그 분들이 소니를 상대로
가만히 계실런지 궁금해져요..
결국 이 분들 입장에서 해석하게되면 냄비근성이란 말이 결코 나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 것으로 이해해야 되는 걸까요?
아니면 그분들이야말로 진정한 냄비들이 되는 것일까요?
전 적극적으로 불매운동하는 사람은 아닙니다...또 PSP매니아도 아닙니다만..
이번 일은 많은 분들이 자신들의 생각에 대해서 일관성이 전혀 없음을 보여주는
예가 되었군요.
뭐..귀에 걸면..귀걸이고..코에 걸면..코걸이니까요..
생각들을 정리해보면 이런 것 같아요..
PSP예약 구매자분들:
아니 뭐 우리만 일본제품사냐? 너희들은 일본제품 않사니? 너희들 집에 있는
가전제품의 부품에는 일본부품 않들어가?
극단적인 불매운동분들:
난 일본제품 없다. 일본제품 사는 것은 매국노와 마찬가지다.
중도적,잠정적 불매운동지지자분들:
시기가 시기인 만큼 드러내놓고 사지는 말자 생각이 짧아보인다..
가격도 좀 내려가고 좀 더 제품이 안정화되기 전까지 좀 기다려서 사라....
그거 늦게 사거나 않 산다고 무슨 엄청난 일이라도 생기냐??
기타의견:
기타등등..
이런 의견들 앞에서 서로가 일관성을 잃어가면서까지 서로를 헐뜻는 것은
상당히 않좋은 것 같군요..
각자가 선택할 몫이지만..저는 개인적으론 중도적,잠정적인 불매운동지지자들 입장에
가까운 것 같네요..(개인과 사회라는 측면은 양쪽 모두 소중합니다. 뗄래야 뗄 수
없고, 부정할래야 부정할 수 없는 관계입니다.)
물론 선택은 각자의 몫입니다만..일본이 미국을 상대로 불매운동을 한 부분과
비교하면 지금의 상황속에서 분명히 우리 안의 개개인의 정체성부분까지
확대해서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고, 그에 대한 자답에 문제가 전혀 없다라고 말하기는
상당히 곤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복잡하게 얽혀있는 사회적인 상황속에서 서로를 극단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는 소모전에 불과합니다.
모두가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고 내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끝으로..제목을 좀 도발적으로 쓴 것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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