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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몇 불량 고등학생을 보고

 


우리 사회에 되먹지 못한 어른들이 많은것 또한 사실이다.

"어린이는 어른의 거울이다."

학생은 학생답게, 어른은 어른답게, 자신의 위치에서

서로 최선을 다해야하겠다.


1.고등학생인가?
학생운동을 펼치던 깨어 있는 고등학생을 생각하지않는다.
공부하는데 얼마나 힘든가! 내신이다. 시험이다 하며
대학진학문제로 스트레스 받는것은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 허나 버젓이 아침에 출근하는데 버스정류장 나무뒤
사람 많은 곳에서 교복을 입고 담배를 피우고 있다.
사람들과 눈 맞주쳐도 피하거나 담배를 끄지 않는다. 쪽 빤다.~ 더 중요한건 한두놈이 아니란것이다.우리집앞은 놀이터라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데 밤이면 술먹고 더 가관이다.

2.머리를 감던가!
두발이 자유화 되어서 인지 요즘 고등학생들 머리 긴 학생들
이많다.
나도 물론 짧은 머리에 멋내다. 고속도로내고 머리 쥐파먹고 제비꼬리 잡아당겨지고... 선생님께 반항한다고 빡빡밀었다. 3교시까지 교무실끌려가 뒤지게 맞기도 했다.

-인권운운하면 머리를 자유화 시켰으면 머리를 감고 다니던가 밉게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머리도 눌려서 보기 민망했다.(차라리 짧으면 안감아도 냄새만 나지~)

3.위아래도 없을까?
침뱉는거야 입에 침이 많이 고여서 삼킬 수 없다고 하자.
-버스에서 침을 뱉지 말아야 하는것 아닌가. 앉아도 다리쩍
벌리고 않아서 침뱉고 다리를 덜덜덜 떨고 있다.

요즘남학생과 여학생의 교제도 우리 때 만큼 불편함이 없다

- 교복입고 번화가에서 여학생과 꼭 안고 다니는데, 남녀 칠세 부동석의 조선시대는 아니지만 그모습이 자꾸 요즘 사회 문제와 결부되는것 같아서 눈살이 찌부려졌다.


이하 줄줄이 늘어 놓자면 나의 푸념 밖에 되지 않고, 더이상 말하면 주접스럽다 할것이다.

나의 고교시절을 떠올리며"두발검사" "위생검사" "복장검사" "소지품검사" 했었다는 말을 할려고 쓴것도 아니다.

또한 전국에 있는 모든 고등학생을폄허하거나 해할 목적으로 쓴글도 아님을 밝힌다.

이소룡아뵤~
2005-04-29 17:38:25
2614 번 읽음
  총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파란 '05.4.29 8:09 PM 신고
    답게라....
    님 말의 의도 명백히 이해했고 저도 그런 고교시절을 살았습니다.
    학교 전통이라면서 남들 2-3센티미터일때 우리학교 3미리미터였죠.
    항상 삭발..여기가 교도소인가 해병대인가...어쨋든 그런 시절이었죠.
    님의 관점은 잘못된 학생들의 예이죠.
    백만명의 고등학생중. 단 1만명의 좀 작은가...현실적으로 한 2-3십만명은 되는 듯한 느낌이긴 하지만 70만 학생들은 좀더 잘 지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모든 학생들을 폄하하려는 게 아니라면서 님의 답게는 지배자의 피지배자 지배 방법이라는 의도를 숨길 수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학생들에게 우린 자유로움을 주었습니다. 따라서 이런 문제가 일어나는 것을 어쩔 수없으며 우린 해결책을 마련하여 유도해야 합니다. 그들이 스스로 바꾸어라고 하여서 고쳐질 문제는 전혀 아닌 것입니다. 학생도 인간인 이상 세상에 별의별 인간 다 있고 담배 피는것이 잘못된 이상, 우리가 해결할것은 담배를 끊게 만들어야 합니다. 어른이 피면서 아이들보고 피지 말라면 이해못하는 녀석들이 다반사일것입니다. 저 또한 끊었습니다. 많이 피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아직도 눈에 아른거리긴 하지만.... 경찰에 신고해서 못피게하는 방법...이거 나쁘게만 볼건 아닙니다. 이렇게라도 해야 합니다. 아마 그러면 좀더 숨어서 피게 되는게 아닐까하지만, 일단은 이것이 방법입니다. 이건만으로는 당연 부족합니다. 군대에서나 회사에서 술자리에서 피는 담배...아...못 피게 해야 합니다. 또한 담배를 필수있는 연령을 계속 올려버리는 것입니다. 올해 20살이면 내년 21살..이런식으로 점차 점차 못피게...
    또한 금연캠패인과 금연을 보건소등의 금연학교를 열어서 금연 방지 시키는 것입니다. 머리스타일 문제인데...이거 두발 자유화이니 어쩔 수 없습니다. 문제는 두발 자유화로 이런 거 신경쓰면 우리 학생들 주머니 가벼워지고 여학생들의 시선 신경쓰고 이러면 공부 성적 떨어집니다. 이게 문제가 될 것입니다. 전체 성적이 내려앉는다는 말이죠. 반면 머리 안감아 눌러버린 녀석...이것도 문제죠. 머리를 감겨 줄 수도 없고. 이건 군대가서 좀 혼나야...이건 위생문제이므로 교육차원에서 학교에서는 좀 신경 써 주길...주위학생들 짜증나는 문제이기도 하니...학교가 뭘 다 해야 하냐고 한다면...
    현 교육제도의 변형이 없는 한 다 해야 한다고 밖에 할 수 없음을 이해하시길..이제 교제문제...저는 보기 좋습니다. 물론 솔로인 현재 부럽기도 하구요. 다만...애 생기는 일들이나. 학생때 공부 안해 평생 후회하는 문제...이거어찌 할 수 없는 일이지만요..이건 잔인한 생각이지만...사람들이 다 공부할 필요도 없다고 한다면 자유화로 학생들이 직업을 바로 찾고, 연애하고, 하는게 더 좋은 일이 아닐런지..그전에 연애관이나 가치관이 개막나니만 아니게 좀 교육된다면...하는 바램이 남습니다. ↓댓글에댓글
  2. 2. 날쌘거북이 '05.4.29 11:54 PM 신고
    그런 쓰레기스런 열등종자덜이 있어야
    성실하고 우수한 학생덜이 능력을 발휘하는 거지여. 남덜이 신경 쓸 필요는 없어요.
    뿌린만큼 거둔다고, 다 그렇게 살다가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하면서 하층민으로 인생을 끝내는 거지여. 세상은 그런 겁니다. ↓댓글에댓글
  3. 3. 김현경 '05.4.30 10:50 AM 신고
    그런 학생들 역시
    우리가 살던기준으로 너무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때 뭐 날나리라 지칭했던 애들도 그당시 어른들이 보기에는 엄청났으니까요. 남학교 축제에 가다 적발되면 엄청 맞은건 우리가 순진하다기 보다 우리보다 더 순진했던 어르신들이 못참았던거죠.
    그전전 선배들이 장발과 미니스커트를 입었을때도 그당시 어르신들은 못마땅해했고...
    그전전전에도 그랬을겁니다.

    개인적으로 학생때도 그렇고 지금도 두발과 교복에 제한을 두는것 반대입니다.
    초등학교까지는 귀뚫고,파마에 염색에 자유롭다가 막상 멋부릴 나이되고 예민해지고 창의력을 표현할 때가 되면 그걸 묶어둔다는것 자체가 너무 어이없습니다.
    두발단속과 교복은 학생을 학생답게 만드는게 아니라, 단지 단속의 편함을 위해서 아닌가요?
    그런거 단속하느니, 담배피고 술마시는 학생에 대한 처벌을 좀더 강화하고 단속하고, 학생신분에 맞지않게 고급명품 주렁주렁 달고다니는거 단속하는게 더 낳습니다.

    왜 두발을 단속하고, 왜 교복을 입히는지 학생들에게 제대로 설명할 수 있습니까?
    머리 염색해도 공부잘하고, 착하고, 인성이 좋은학생은 없습니까?
    어차피 머리에 옷에 신경쓰고 돈들이는 애들은 교복입어도, 두발단속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무데서나 담배피고, 위생에도 신경안쓰고, 남의식 안하고 맘대로 구는 애들은 교복을 입혀놓고 머리 박박 깍아놔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어른들이 애들의 생각과 행동을 못따라가고 옛날만 운운하면서 옛날 방식으로만 가르치고 단속하려니 별 효과를 못보고 있는겁니다.

    요즘 애들 키울때 "왜 그래야 하죠?" 하면 엄마아빠는 왜 그래야하는지 일일이 설명을 하면서 키우는데, 거기다 대고 무조건 "까라면, 까라.."하면 그게 먹혀듭니까?

    조선시대에는 예의도 있었고 젊은이들 어른공경은 당연했다고 하면서 우리들한테 그때처럼 상투틀게하고, 한복입고 남녀칠세 부동석 만들고 몇시간 무릎꿇고 앉아서 공부하라하면 이의없이 따를까요? ↓댓글에댓글
  4. 4. 이인향 '05.4.30 9:31 PM 신고
    대통령 얼굴에 핸드폰 카메라 들이대는 세상인걸요... :) ↓댓글에댓글
  5. 5. ani2life '05.5.1 12:28 PM 신고
    다 좋은데
    공공질서를 어지럽히는 일은 안하는 것이 좋겠지요.
    다리 떠는건 좋지만 벌리고 떨지 말고 침뱉어도 쓰레기통에 뱉던지.
    담배펴도 꽁초는 쓰레기통에 버리고 기왕 담배 피려면 멋지게 펴라.
    개그지새끼처럼 껄렁하게 피지 말고. 그리고 금연구역에서는 피지마.
    술마셔도 좋은데 술처먹고 개지랄떨지말고.
    버스안에서는 좀 조용하게 이야기해라.
    뭘해도 좋지만 최소한 주위 사람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라. ↓댓글에댓글
  6. 6. 음악사랑 '05.5.3 8:57 AM 신고
    타인에게 피해만 입히지 않는 다면야
    무얼 하든지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거나 법률에 위배되지 않는 다면야 그 행동을 제지 할 권리는 어떤 인간에게도 없을 듯.... 더구나 기본적으로 학생답다라는 것은 학생은 ~해야 한다는 선입관, 편견에서 비롯된 것이니. 학생답게 행동해라 라고 말하는 것은 단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이상적인 학생의 모습을 강요하는 것 밖에.... ↓댓글에댓글
  7. 7. 이소룡아뵤~ '05.5.4 10:30 AM 신고
    ~답게 행동하라는것은 특성이나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뜻
    ~답다 가 ~해야한다는 선입견/편견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사람답다 -> 사람처럼 해야한다 (?) 이상적인 사람의 모습을 강요

    꽃답다-> 꽃 처럼해야한다 (?) 이상적인 꽃의 모습을 강요

    ~답다. ~다워,~ 다우니 는 나쁜 뜻이 절대 아닙니다. 나쁘게 사용되어서

    그렇습니다.

    야단치거나 욕먹을때 이말을 자주 사용하니 나쁘게 인식될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건 학생/어른을 구분짓고자 함이아니라

    어른이건 학생이건 간에 자신의 위치에서 사회구성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댓글에댓글
  8. 8. '05.5.8 4:13 PM 신고
    현재 고딩
    나도 저런놈들 보면 때려주고싶은 충동이..
    해도 적당히 해야한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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