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좋다..
친일파 척결 다 좋다..
문제는 지금 일본은 실리를 챙기고 있다는 사실..
통일을 외치는 분들에게 묻고 싶다..
이상을 실천하는 것... 다 좋은데..
일본과 중국, 미국이 챙기는.. 실리만큼 강대국들 사이에서 우리는
무엇을 챙길 수 있느냐고?
우리가 무엇을 챙기지 못한다는 것은 단순히 챙기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것마저 빼앗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강대국들사이에서 우리 목소리를 대외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법은...
극단적인 방법이 아니다.
이 나라가 힘을 키우고, 키울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의 위치를 냉철하게
돌아보는 것이다. 우리의 외교전략을 다변화시켜 나가야 한다.
강대국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한 장기적인 전술을 마련해야
가능한 것이다.
중국이 지혜로운 이유는 9.11테러직후 미국의 편을 들어주었다는
것이다. 안보전략적인 면에서 중국은 미국의 더없이 훌륭한 우호관계의 협력자로
자리매김을 해 버린다.(물론 이것이 진실일리 없다.)
9.11테러 이후 반테러전쟁에 가장 소리없이 도와준 국가가 중국이다.
9.11사태이후 제일먼저의 반응이 아프가니스탄전쟁종식이었다.
이 때 중국은 기존의 파키스탄등의 범 이슬람국가들에 우호관계,동맹국가관계를
넘어서까지 미국의 주둔을 사실상 허용하고, 작전을 지원하게 된다.
기존의 우호관계로은 이해하기 힘든 전례를 남김으로써, 그들이 챙긴것은
카자흐스탄과 인접한 신장지역이다.
이곳은 위그로민족의 자치구로서 중국이 그동안 동키루그스탄 자치독립운동세력에
무력진압틀 해오던 곳이고, 골치아프던 곳미다. 과거 미국이 인권탄압의 이유로 중국을
손가락질하던 곳이다.
그러나 이곳의 독립세력중 일부가 알카에다의 훈련을 받았다는 중국의 진정이 있었고,
미 국무부가 이들을 대테러집단으로 규정한 사실은 너무도 유명한 일화다.
결국 중국은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것이다.
(국가간에 도덕을 말하고 싶고, 이상을 말하고 싶은가? 당신은 아직 순진한 청년,
체게바라에 이념에 감동받은 순결한 소년에 지나지 않는다.)
이 뿐만 아니라 그 덕에 중국은 향 후 더 많은 경제적인 미국의
지원과 협조체제를 얻어 낼 수 있었고, 외교적으로도 더 많은 목소리를 내도
반대할 국가들이 적게 되었다는 것이다. 중국의 패권주의앞에서 장기적인 실리챙기기
전술들이 하나씩 먹혀들어가고 있다는 좋은 예이다.
천안문사태이후 전세계가 중국의 집권세력은 망할 것이다라고 하나같이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중국은 이 사태를 통해 보다 강력한 국가정책으로 패권주의와
경제개발을 통해 내부적으론 그 관심을 돌려버리는 데 퍼펙트하게 성공해 버렸다.
지금 수많은 국가들이 중국의 가능성을 두려워하고 있다.
그들의 장기 전략은 20년동안 승승가도를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역시 감당하기 힘든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중국의 패권주의앞에서
일본의 상임이사국에 찬성하지 못할 구심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가 증오하는 일본 역시 거시적으로 보면 크게 다를 것이 없다.
철저히 미국과 여러 강대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취해가고 있으니까..
그럼 우리나라는???
묻고 싶다..지금 우리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국제사회에 우리가 높여야할 목소리와 그 방향은 과연 무엇일까?
혹자는 말한다. 우리에 대한 일본의 야욕을 전세계 선량한 지식층들에게
알리자고..그럼 먹혀들어갈 것이다고..
세계적인 역사학자들이 운집한 선진국이..그들이 바보가 아닌이상..
모를리가 만무하지 않은가..
문제는 우리가 아무리 민족주의를 외친다고 해도 나라와 나라간에는
반드시 어떠한 실리가 오고가야만 그것이 대외적으로 큰 지지를 받는
다는 것이다.
우리 스스로 어떤 일을 계획하건 그것이 강대국들의 이익에 반하는
것이라고 판단될 경우 우리 스스로의 통일은 방해받기 쉽상이며,
오해받기 쉽상이다. 한 나라의 통일은 어떤 나라건 외교가 배제된
상태에서 스스로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은 큰 오산이다.
더더욱 우리나라는 강대국이 아니기 때문이다.
생각해보자..큰 힘을 가진 두 나라가 있는데..그 사이 작은 나라가 두
나라에 아무 동의도 없이 자기들 뜻대로 통일을 하겠다면서..너희들
우리의 통일에 관여하면 내정간섭이야라고 말한다면..진짜 괴씸해
보이지 않을까?
강대국이 아닌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특성상 자주독립,자주통일은
소설속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더더욱 젊은이들의 주체성 결여와, 심한 경우 문화사대주의에나
빠져 있고, 내부적으로 경쟁력도 못키운 상황에서 강대국의
심기를 드린다는 것은 우리 함께 자멸하자는 예기나 다름없다.
나라가 하나될 수 있고, 강해질 수 있는 것은 사상서적,철학서적 몇 권 읽는다고
가능하거나, 강해지는 것이 아니다. 너무나도 다양한 가치관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다른 여러가지도 중요하지만 현시점에선 외교에서 얼마나 승산있는
게임을 하면서 실리를 챙기며, 내부적으로는 서민들의 경제적인 부분까지
아우를 수 있는가가 가장 큰 관건이다.
이건 인정하기 싫어도 인정해야할 조상들이 물려주신
(끊임없는 당파싸움,지역싸움으로)우리 민족이 처한 힘없고, 부끄러운 자화상이다.
오늘도 서로 싸울것인가? 그럼 우린 내일 또 우리들의 후손들에게
더욱 부끄러운 나라, 힘없는 나라를 물려줄 뿐이다.
우리가 해야할 일은 허상에 사로잡혀서도 않되고, 자괴감에 빠져서도
않되고, 분노에 감정을 다스리지 못함도 않된다.
혹 자는 말한다. 이민 가 버린다고..그럼 그 나라에서 대접받으면서 살까?
나라없는 설움은 당해보지 못한 사람말고는 모른다고 했다.
오직 스스로를 정비하며, 경쟁력을 키우며, 지혜롭게 외교전략으로
강대국의 등을 긁어주면서 우리의 이익을 챙기는 것이다.
그리고 지혜롭게 묵묵히 때를 기다리는 것이다.
여기 당신에게 칼이 있다.
지혜로운자라면... 날카롭게 날을 갈면서 때를 기다려.. 장송을 베어야 하지 않을까?
비씨파크 주식회사, 대표이사 : 박병철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박병철
사업자등록번호 : 114-86-19888 |
본사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3길, 42, 1307호
전자우편 : master@bcpark.net |
(전화전 이용문의 게시판 필수)
전화: 02-534-982구(09:00~18:00) |
팩스: 02-535-155구 |
긴급: 010-9774-988삼
ㆍ저작권안내 : 비씨파크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에 보호를 받습니다. 단, 회원들이 작성한 게시물의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비씨파크에 게재된 게시물은 비씨파크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타인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게시, 판매, 대여 또는 상업적 이용시 손해배상의 책임과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ㆍ쇼핑몰안내 : 비씨파크는 통신판매중개자로서 상품 주문, 배송 및 환불의 의무와 책임은 각 판매 업체에 있습니다.
Copyright ⓒ 2000-2026 BCPARK Inc.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