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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회장 학위 수여에 대해..

 


내용은 많이들 보셨을 테니 일단 접구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비윤리적인 기업이 학교에 건물을 짓거나 기부할때 그걸 거부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400억을 받아서 건물을 짓고 학생들이 사용할꺼면서 비윤리적인 기업에 학위를 판다고 비난할수 있는건가요?

득은 챙기고 자기의 주장은 굽히지 않는다는 이상한 논리로 받아 들여지는 군요..

물론 학교에서 학위 수여를 했다하여 그 사람이 그 학교에서 무슨 강의를 해서 돈 벌것도 아니구요..

반대했던 학생들은 그 건물을 사용하지 않을것인가요?
짓은 건물을 부술건가요?
받은 돈은 다 돌려 줄건가요?

건물, 돈 다 챙겨서 사용하고 비윤리적인 기업이라 폭력적인 시위를 한것을 이해 할수 없습니다... 진정한 윤리를 따질거면 받은 건물, 돈 다 돌려주고 비난을 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여의도에서 밥만 축내는 인간보다 돈벌어서 공부할수 있는 여건 마련해 주는 사람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저 시위를 하던 학생들은 삼성에 원서를 않내겠죠? 그 비윤리적인 기업이니...



내일을 알어?
2005-05-03 16:40:21
1517 번 읽음
  총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이인향 '05.5.3 5:09 PM 신고
    전반적으로 찬반이 갈리는것이 참 의아하더군요... 좋은게 좋다는 건가?

    삼성이 돈많이 버니까 타당하단 주장과 고 박대통령의 신봉론은 맥락을 같이하는것 같내요.

    일단 버는것이 장땡이란 말을 부정하기에는 -현실-이라는 당근에 판단이 애매해져 가는가 봅니다. ↓댓글에댓글
  2. 2. 밀려오네 '05.5.3 7:29 PM 신고
    윗분은 왜 그걸 박정희 대통령과 연관을 시키는건가요??
    권위적이고 독선적이면 박대통령과 연관이 시켜야 된다는건........

    제가 이건희회장 혹은 삼성그룹 고위임직원이라면 고대에는 지원을 끊을거 같네요.....취업은 어림도 없구요........

    요즘같이 취업란 시대에............. ↓댓글에댓글
    • ㄴ 1. 이인향 '05.5.4 9:41 AM 신고
      아... 그건..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3. 3. 논뚜렁깡패 '05.5.3 8:31 PM 신고
    음...
    샘숭...쩝...영감 죽을때 안됐나...... ↓댓글에댓글
  4. 4. 음냐.. '05.5.3 8:33 PM 신고
    쿡... 솔직히 ㅡ_- 털어서 먼지 안나는 대학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요.
    교수한테 박스 하나 선물하고 졸업하는 그날까지 그 교수의 과목 출석조차 안해도 a+ 맞는 꼬라지를 많이 봤지요 ㅡ_- 장학금? 더 웃긴것도 봤죠. 과대표라는 인간이 성적이 너무 미달이라서 방침상 장학금이 지급이 될 수 없었는데 그해 마침 최우수 성적자가 유학을 떠나게 되서 그사람의 성적을 바꿔치기해서 장학금 지급되는 황당한 짓걸이도 보았지요 ㅡ_- 그 중심에 학과장님과 전임교수, 기타 윗줄 선배들의 개입을 빙자한 협박이 있었음은 더 말할것도 없구요.(주로 선배들이 협박했지요.) 대학 ㄱ~ㅎ 순으로 전부 털어보면 우리나라 대학중에 살아남을 대학, 살아남을 학과/계열 이 없을걸요? ↓댓글에댓글
  5. 5. Newekdns '05.5.3 8:39 PM 신고
    읽고보니 말되네요
    '반대했던 학생들은 그 건물을 사용하지 않을것인가요?'
    '짓은 건물을 부술건가요?'
    '받은 돈은 다 돌려 줄건가요?'
    시위참가자들....이 질문에 뭐라 답할건가요.
    반대할려면 건물지어지기 전에 반대하던지...돈받기전에 반대하던지...
    받을건 다 받고 모하자는 거지? 400억 괜히 준거 같다... ↓댓글에댓글
  6. 6. 맛스타 '05.5.3 8:47 PM 신고
    그냥 말도 안됩니다...
    삼성에서 돈과 혜택 다 받으면서 노조탄압한다고 욕하는 일부 직원들이나... 뒷구멍으로라도 삼성 가고싶어 용을 쓰는 대학생들이 앞에선 얼굴에 철판깔고 삼성 욕하는 거나...

    400억이라는 돈... 적은 돈 아닙니다. 그리고 그 돈, 이건희가 놀고 먹고 직원들 착취하면서 번 돈 절대 아닙니다.

    솔직히 대한민국 경제에 삼성이 기여하는게 얼마나 큰 줄 뻔히 알면서, 아무 목적도 취지도 찾을 수 없는 시위를 하는지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저 학생들은 취업시즌 앞두면 자영업이나 하시길... ↓댓글에댓글
  7. 7. 닉네임 '05.5.3 8:59 PM 신고
    그냥 말도 안됩니다...
    돈과 혜택 놀면서 받는거 아닙니다..

    이건희에게 명예 철학박사라 정말 웃기는 코메디 아닙니까...

    400억짜리 명예박사 학위...우리나라 증 중에 제일 비싼 증일겁니다.

    과격한 시위는 잘못이 있지만 그학생들이 왜 학교에 400억을 들여 건물을 지워준 이건희에게 그런 시위을 했어야만 했는지 먼저 알아보고 욕을해도 해야 하지 않을까요?.. ↓댓글에댓글
  8. 8. ㅕㅕㅕ '05.5.3 9:06 PM 신고
    반대했던 학생들 중에서
    반대했던 학생들 중에서
    내년이나 몇년후에 삼성 입사하고 싶어서 안달난넘들 꽤될겁니다..
    저들중에 군미필자들이 대다수일듯.. 예비역 복학생들은 개념이 있어서 저런 초딩짓 안하죠..ㅋㅋ
    차라리 반대대모 할시간에 공부나 더하지..요즈음은 고대 나왔어도 영어유창하게못하고 연줄없으면 괜찮은 회사 들어가기도 힘든... ↓댓글에댓글
  9. 9. Etranger '05.5.3 9:09 PM 신고
    세상 돈으로 안되는거 없다는거 다들 알면서....
    아무리 좋은 취지로 해도 결국 비리로 말아먹는 울나라의 행태는 결국 그 속에 우리가 암암리에 인정하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에댓글
  10. 10. protos '05.5.3 11:16 PM 신고
    학생들이 알고있었나요...
    아마도 학생들은 그건물이 이건희회장이 준 돈으로 짓는다는거 모르고있었을겁니다. 그리고 받은건물, 돈 다 돌려주고 주장하라는건 참 지독한 요구네요..모든 일이 다 그렇게 정상적으로 돌아간다면야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렇다면 국감은 왜하고 청문회는 왜하죠? 일단 학생들이기 때문에 저렇게라도 반발할수 있는겁니다. 학생들 아니면 누가 이렇게 기사화할수 있도록 하겠습니까? 저렇게 해야 그나마 뜨끔들 할겁니다 돈으로 모든걸 하려는 사람들한테는 ^^ ↓댓글에댓글
  11. 11. 땅 '05.5.4 2:53 PM 신고
    글의 뉘앙스가 어째....
    한번 '매수'된 자는 영원히 그 '수렁'에서 나올 수 없으니,
    체념하자 라는 듯이 들리내요....

    하지만, 삼성이 극단적으로 나쁜 기업이라고 매도할 생각은 없지만,
    학생들의 생각에서도 들어 줄 것은 들어줘야 되는 것이 아닐지...

    나는 오히려, 학생들이 한번 저랬다고 해서,
    그에 분노하여,
    고대처장단을 일괄 사퇴하게 만드는,
    삼성의 '금력'이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상식적으로 인간이 한번 잡은 권력을 놓는 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을 모두다 잘 알고 있으시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들이 일괄사표를 냈다는 것은,
    고대에 대한 삼성의 영향이,
    얼마나 제왕적인 위치에 있었는가를
    단적으로 증명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에댓글
  12. 12. 땅 '05.5.4 2:58 PM 신고
    뭐랄까, 어린애가 황제폐하께 실례를 저질렀는데,
    그 부모나 고을수령이, 스스로 목을 내놓는 형국이랄까? ↓댓글에댓글
  13. 13. 날쌘거북이 '05.5.6 1:51 PM 신고
    가장 웃긴 건 고대 보직교수란 작자덜.
    학생덜이 시위 좀 했다고 대자본의 눈치를 보면서 보직만 사퇴하는 웃기는 넘덜이다. 그제자에 그교수다. 정말 책임을 느꼈으면 아예 교수직을 사퇴했어야지 서로 귀찮아 하는 보직만 사퇴하는 건 먼가? 이건희회장은 교수덜의 행태가 더 기분 나빴겠다. 웬만한 정치꾼덜을 빰치는 행동이다. 저런 것덜에게 배운 애덜이 머가 될까? 교수덜이 평상시엔 그렇게 정치꾼덜을 욕하다가도 시켜만 준다면 거절하는 걸 못봤는데. ↓댓글에댓글
  14. 14. 묵천암운 '05.5.7 8:12 PM 신고
    고대를 좀먹는 임원진들..쯧쯧..
    고려대를 좀먹는 인간들 한심하다. 시위를 한 학생들 입장을 생각해보라.
    '민족고대'는 고려대인들의 자랑이다. 선배부터 이후의 후배들까지...모두에게..
    그런데 그런 고대가 인정하는 '명예박사'라는 것이 돈으로 좌우된다면...
    고려대인의 고려대가 개집같은 취급을 당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가???
    그 개집에 사는 인간들은 전부 개같은 인간들이고... 그 학교를 나온 지도층이 하는 소리는 모두 개소리 아니가???
    여러분들이 스스로 고려대인이라 생각해보라... 과연 그런 결과를 두 눈 뻔히 뜨고 인정하겠는가?? 하긴 두 눈 꼭감고 인정하려면 못할 것도 없지...

    앞으로가 뭐 그리 중요한가? 지금 당장 돈벌면 되지 뭐....병신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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