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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두산, 중국에 국산 원자로 공급

 


중국은 전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2020년까지 무려 24~28기의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어서 미국 웨스팅하우스,프랑스프라마툼,러시아의
ASE 등 세계 굴지의 원전설비 업체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는 시장이다.

이런 세계 최대 원전설비 시장에서 한국의 두산중공업이 이번 저장성
친산 원자력발전소 증설 프로젝트의 원자로 2기 공급권을 수주한 것은
중국시장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큰 것이다.

두산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친산 원자로 수주를 계기로 향후 중국시장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현지업체와의
컨소시엄 구성 등 새로운 전략으로 중국을 공략키로 했다.

두산은 1970년대 중반부터 미국의 웨스팅하우스와 GE에서 기술을 받아
원자로를 제작해 왔으며 고리 원자력발전소에 60만kW급 원자로 8기를
공급한 것을 비롯 신고리,신월성 원자력발전소에 각각 1백만kW급 원자로
4기를 공급키로 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두산은 90년대 중반 원자로 제작기술을 1백% 국산화하는데 성공해
한층 자신감을 갖고 원자력발전소의 핵심 설비인 고난이도의 기술이
필요한 원자로 제작을 선진국이 독차지하고 있는 세계 원전시장에서 당당
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술력이 뒷받침되고있다.

중국의 대대적인 원전건설은 급격한 산업화에 따라 전력수요가 폭증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중국의 발전설비 용량 비중은 화력이 75%,수력이 23%,
원자력이 2%이나 2020년까지 화력 70%,수력 26%,원자력 4%로 조정키로 했다.

최근 원유 및 석탄 가격의 가파른 오름세도 원전 건설이 필요한 시점에서
중국은 역시 세계 최대 원전설비시장이며, 원전 설비용량을 현재 8.6GW
(기가와트)에서 2020년까지 36GW로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한다.

(사진:중국 고리 원자력발전소)


청솔
2005-05-06 10:56:59
1404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산- '05.5.6 8:35 PM 신고
    중국에서 오염물질 날라오는데...
    중국이 산업화 되면서 오염물질이 너무 많이 날아오는데 대책있나요?
    70~80년대만 해도 비가 오고나면 하늘이 깨끗해지고 먼산경치가 너무선명하고 했었는데
    요즘은 비만오고나면 중금속오염된 황사니 뭐니 해서 언곳은 더뿌옇게 안보이니 사는게 심난하기만 하네요...

    중국산 물품은 싸구려 불량품이 많은지라 원전 건설해놔도 방사능 누출 위험은 없을지 걱정되느 만요....
    이게 그냥 우리나라로 날아올텐데...
    제발 튼실하게 건설해서 우리에게 피해 오지않게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댓글에댓글
    • ㄴ 1. 청솔 '05.5.16 6:36 PM 신고
      잘못되어 핵물질이 황사처럼 날아다니면
      생각만해도 끔직한 일이겠지요!
      만약 한국까지 날아올 정도로 사고가 생기면
      중국사람들은 어찌 될까요?
      핵발전 사고의 사전감지가 철저하겠지요.
      그 기술력이 세계에서 손꼽을 정도의 기업이니
      우리나라 두산중공업이 대단한것입니다.
      뙤놈들이 얼마나 심사숙고 하였겠습니까?
      山님! 같이 지켜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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