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을 때리는 선생님도 학창시절이 있었을 것 입니다.그분도 어쩌면 똑같이 이런 환경하에서 생활하면서
구타를 당한적도 있을 겁니다.그럼 자신도 선생을 떠나서 타인으로 부터 구타당하는것이 기분 나쁘다는것을
알거구요.그걸 알면서 왜 아이들을 때릴까요 ? 추측해보지요 첫번째,그저 아이들을 올바르게 인도하기 위해서,
두번째,도저히 때리지 않고는 자신이 못 참을것 같아서 세번째,자신의 직분에 충실하기위해서 네번째 그 아이에게
감정이 있어서....뭐 이정도의 경우가 있겠지요.그럼 그 때리는 선생님이 학교생활 잘 하고 성실한 학생도 그렇게
때리겠습니까 ? 그렇다면 그야말로 폭력교사 겠죠.
저는 앞에서 밝혔듯이 대강 그러한 학창시절을 보냈고 또한 대학 졸업 후 6 여년간 고등학교 학생들을 지도했던
사람 입니다.저도 학창시절을 그렇게 지냈기에 아이들을 절대로 매로서 다스리지 않겠다고 다짐 했었죠.
하지만 현실에서는.....수업시간에 수업분위기 흐리는 아이들 웃으면서 농담으로 지도하려 했지요.
그렇게 해서 아이들이 예 하고 말잘들으면 아주 좋겠지요.그렇지만 그렇지 않습디다.그 아이들의 머릿속에는
그저 무조건 반항적으로 행동을 하는 거지요.아마 그런 이유가 있을거예요.자기는 적성에 맞지않아 공부는
하기싫고 그 싫어하는 공부를 가르치는 선생도 싫고 또 그 선생한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도 밉고 뭐 그런거
아니겠어요 ? 그렇게 뜻이 맞는(?)아이들이 교실에 있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
그럼 여러분 같으면 그 아이들을 어떻게 해서 다스리겠습니까 ?
여러분이 정답을 제시 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담으로 제 고등학교 2 학년때 수학선생님이 계셨습니다.그 분은 얼굴도 잘 새기셨고 항상 웃는 얼굴로 학생들을
대하셨으며 실력도 좋아 학생들이 좋아 했습니다.저도 그 분을 좋아했고 그 분 수업시간이 즐거웠지요.
그 선생님은 항상 수업을 끝낼 때 과제를 한 가지씩 내 주셨습니다.그리고 다음 시간에 검사를 하셨지요.
숙제를 해 오지 않거나 성의없이 해 온아이들은 선생님에게 맞았어요.그 선생님은 때릴때도 웃으면서
때리시며 엄청 아프게 때렸어요.학기말에는 맞는 아이들이 거의 없었어요.
우리들은 그 선생님에게 맞을때는 기분이 하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 선생님은 제가 지금도 가끔 생각하는 몇 안되는 선생님중 한 분 이십니다.
지금 인터넷에 구타및 폭력으로 글을 올리는 학생들은 아마 이러한 이유때문이 아니라 그저 감정적으로
억울하게 당했다는 것이 글을 올린 목적일 겁니다.또한 그게 사실 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점에서는 그런 이유로 폭력을 행사한 선생님도 많은 반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리플에리플"은 여러번 시도해도 안 되는군요.점검이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