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마스 이브에 가슴이 아프면서도 축하해야 할일이 생겼군요.......
내가 한때나마 너무도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2년전부터 전 게임책을 쓰는 직업을 같고 있었죠
그러다 온라임 게임을 써달라는 일이 들어와 그 게임을 하면서 게임속에서 자연 스럽게 알게된 동생이 있어어요.
처음엔 그 동생을 그냥 동생으로만 좋아했었지만 나중에 시간에 흐른후에 그 동생을 내자신이 좋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때 그동생이 나를 좋아 한다는것도 알게 돼었죠.
그래서 그 동생에게 난 솔직하게 고백했고 그 동생도 내 고백을 받아주었고 우린 정말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었어요.
그렇게 행복하게 지내던 어느날 동생이 연락을 값자기 끊더군요...
아무리 아무리 연락을 해보려 해도 연락을 할수가 없었고 결국은 난 그 동생이 내가 싫어져 헤어지려 한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죠....
오랜동안 연락을 할수가 없었기에요 그동생의 남동생을 통해서도 연락을 할수가 없었을정도니까요
난 그 동생의 집 근처에서 거의 매일 방황을 하면서 지내기 일쑤였고 혹시나 게임을 할까해서 그동네 겜방이란 겜방은 다 뒤지고 다녔어죠...
하지만 결국엔 내 스스로가 지치고 말게 돼었죠 그래서 동생에게 핸드폰으로 너가 원하는데로 헤어져 주겠다는 말을 남긴채 그후로 연락을 하지 않았죠.
다시 또 몇달이 흐른후에 그 동생이 너무도 보고 싶어서 연락을 해봤어요 혹시나 핸드폰을 받을까 해서...
그런데 그때 전화를 받더군요. 그러더니 동생이 하는말에 난 충격을 받았어요 먼저 헤어지자고 했지 않았냐고요.
내 상황에서 그럼 어떻게 해야 했을가요? 말 한마디 없이 연락을 끊은 상황에 나 같은 생각을 안했을 사람이 있을까요? 내가 너무 한걸까요?
오늘 크리스 마스이브에 일이 간만에 일찍 끝나서 집에 들어와 간만에 같이 게임을 했던 동생들에게 연락을 했다가 오늘 그 동생이 올해 3월에 결혼 했다는 것을 알게 돼었죠...
난 그 동생을 잊기위해 아니 잊기 위함이라기 보다 그 동생에대한 아픈 맘을 달래기 위해 압뒤 안보구 일에만 빠져 살았어요.
근데 이제 잊으려 할만 하니까 그 동생의 소식을 듣게 돼어 더 가슴이 아프면서도 한편으론 그 동생이 행복하게 살길 바라는 마음이 같이 생기는 군요.
정말로 정말로 너무도 그 동생을 사랑했었기에 그녀가 행복하기만을 바랍니다......
이제 그녀에게 나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났으니 내가 그 동생을 위한것은 그 동생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것이겠지요.....
오늘 집에서 혼자 술한잔 마시니까 이렇게 내 맘을 털어 놓을곳이 필요해 이렇게 내 마음속의 답답함을 풀고 갑니다...
근데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술이 먹고 싶어지기는 처음이네요...
그것도 집에서 혼자...이런게 정말 사랑인가요? 이런게 정말 사랑이라면 다시는 하고 싶지 않네요...
이렇게 가슴이 아픈거라면...
31년이란 시간동안슬펏던 일을 합친것보다 이 한순간이 더 가슴 아프군요...
이제 크리스마스를 좋아 할수 없을것 같네요 이맘때면 더욱더 간절히 그녀가 생각 날 테니까요.....
정말 울고 싶을때가 다 생기네요 우리 아버지가 돌아 가셨을때도 눈물이 안나와 울지를 못했는데......
내가 다 부족한 탓이겠지요...
나름대로 그녀를 위해 많이 노력한다고 했는데...
그녀가 연락을끊기 전날까지도 서로 사랑한다며 서로의 마음을 속삭였는데...
이제 이렇게 내 가슴속에 아픔으로 남아 언제나 그 자리에 남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