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증 시스템의 주요 활용 용도가 종량제에 필수적인 과금 시스템 구축이라면 당장 이것부터 대대적인 거부 또는 반대 운동을 시작해야 하는게 아닐까요.
지금의 종량제 논란은 단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있을 뿐 게이튀의 수작은 여전히 진행중이지 않습니까. 그네들도 아직까지 내부 방침으로 확정된 것이 없다고 립서비스용 코멘트만 날렸을 뿐이지, "종량제를 안하겠다"고 천명한 것도 아니죠.

아니 아예 종량제 도입을 상정하구선 수백억씩 들여서 신인증 시스템에 돈을 쳐바르는 것 아닌가요..? 왜 그런 부담까지 떠안아가면서까지 그네들의 교활한 조작에 놀아나야되는지 모르겠네요. 대대적으로 "신인증시스템=종량제"라는 내용을 널리 알려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게이튀에서는 이번 상반기중 서울 지역내에 신인증 시스템 완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얘길 본 것 같네요. 그러면 또 다시 그 기간을 전후로 해서 종량제 논란이 다시 한 번 뜨거워질테고, 그때 가서는 "이미 종량제 도입을 위한 과금 시스템 구축은 끝났다", "요금 책정에 대한 데이터 수집도 한창 진행중이다"라는 어거지 논거 2개가 늘어나는 셈입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 너무 말들이 없고, 조용한게 아닌가 싶네요. 뜨거운 이슈로 만들 필요가 있을 거라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