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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사용자 피해, 바이러스보다 악성코드(malicious code) 더 심해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용자에게는 누구나 성인음란사이트가 연속적으로 뜨거나
컴퓨터사용이 갑자기 느려지고, 엉뚱한 사이트가 인터넷 사이트로 설정되어 있는등
당혹스런 상황을 겪어본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이는 대부분 스파이웨어, 애드웨어등으로 불리는 악성코드(말리코드, malicious code) 때문인 경우이다.
대개는 인터넷 에서 쉽게 구하는 파일프로그램을 통해서나, 광고를 목적으로 사용자 컴퓨터에 코드들을 심는 악성애드웨어 유포자들을 통해
컴퓨터에 설치되어 말썽을 일으킨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악성코드가 인터넷을 병들게 하는 주범임을 강조하며 페스트(흑사병)으로 부르기도 한다.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인 웹루트 소프트웨어가 최근 내놓은 조사결과를 보면
트로이 목마나 스파이웨어와 같은 모니터링 소프트웨어가 있는지 검사했을 때 컴퓨터 3대 당 한대꼴로 감염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다음,구글, 야후 등과 같은 인터넷 업체들은 광고주의 후원을 받는 광고문을 사용자들이 클릭할 때마다 마케팅 담당자들로부터 사용료를 받는다.
마케터들은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검색하는 사용자들에게 집중적으로 광고를 내보내려는 목적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이런 원리에 따라 스파이웨어 개발업체들도 인기있는 검색 엔진에 광고를 띄우도록 해주고 돈을 벌어들인다.
이러한 인터넷 시장 상황에 따라 사용자 컴퓨터의 그 피해 정도를 떠나,
악성코드의 피해 유형이 바이러스의 피해보다 훨씬 많은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최근 스파이웨어 진단 프로그램은 위험성이 떨어지는 불필요한 것까지 진단해
고객에게 치료비를 요구하는 사례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 검사는 무료지만 치료는 유료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악성코드치료 프로그램들이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있지 못한 많은 네티즌을 대상으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지도 않은 목록들을 보여주며
과도하게 컴퓨터가 긴급위험에 감염되어 있는 것처럼 보여 사용료를 지불하게 하는 사례들이 목격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이런 부분에 대한 네티즌의 항의가 이어지자
일부 프로그램에선 일반 쿠키와 같은 프로그램 치료는 무료로 서비스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일반 네티즌의 스파이웨어,애드웨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안티악성코드 시장이 빠른 속도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지만 네티즌의 불신도 그에 따라 높아지고 있는 것도
보안프로그램을 제공하는업체들이 고려해야만 할 것이다.






2005-05-30 13:55:31
1579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연인 '05.5.30 11:38 PM 신고
    악성코드 겁나죠 -.-
    전 컴퓨터 사업을 하고 있답니다
    직원이 없을경우 제가 간혹 가정집을 방문 할 경우도 있지만
    간혹 컴퓨터 점검을 하던중 성인 팝업창 및 성인물이 화면에 돌출되면
    엄청 당황되거든요 ㅡ.ㅡ
    더구나 뒤에 학부모 및 고객이 있다면 더더욱 당황스럽답니다 ;;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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