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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패치를 받으시는 모든 분들께...

 


먼저 저는 박병철님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얼마전 TV에서 부모에게 학대받는 어린이들을 조사하여 부모의 학대를 피할수있는

보육시설로 인도하는 가정복지사들의 생활을 볼수있는 프로가 방영된적 있었습니다.

그 분들은 아주 열악한 환경속에서 때로는 험악한 부모들에게 폭행을 당하면서

때로는 본인들 각자의 생활고에 시달리면서까지 오직 어린이들을 위해서 봉사하고 있었습니다.

완전히 부모들에게 떼놓는 것이 아니라 부모들에게 자숙의 기간을 거치게 한 다음 가정으로

돌려보내어 다시 화목하게 지내는 것을 보는 것이 그 분들의 가장 큰 소망이며 어쩔수 없는

경우에는....어린이들이 복지시설로 가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 프로를 보면서 두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왜 저렇게 부모들과 싸워가며 전혀 모르는 어린이들에게 헌신해야 하나....

그리고 저런 분들이 있기에 아직도 우리나라 살만하구나...

여러분...속도패치 받으시면서 여러가지 불만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어떤 분들은 그 불만을 상당히 심한 어투로 항의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더군요.

박병철님의 패치가 완전한 패치도 아니며 사용자 개개인의 컴퓨팅 환경이 다 다른 현실에서

모든 분들께 다 맞을수는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부모들과 싸우면서 오직 어린이들을 생각하는 그 복지사님들과 대기업들에 맞서 패치를 발표하는

박병철님의 마음은 어딘가 닳은 구석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패치를 하면 홈페이지가 변경되는 이유도 보다 많은 사람에게 최적의 초고속통신을

이용할수있게 하자는 박병철님의 생각으로 여러분들이 이해해 주시면 어떨까요?

중고급 유저들이 상관없겠지만 초급유저들은 그 싸이트 주소를 모르면 찾아가기도 힘들고

친구들에게 좋은 싸이트라고 소개하기도 힘들지요.

그리고 홈페이지에 등록되면 전혀 몰랐던 분들도 우연찮게 패치를 접할수도 있구요.

아마도 박병철님은 그 점을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지붕 처마끝에서 한방울씩 떨어지는 물이 단단한 돌을 파헤쳐 웅덩이를 만들듯이

박병철님같은 분들의 숨은 노력으로 작게는 최상의 초고속통신을 만들며

크게는 우리나라 전체가 윤택해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여러분...넓으신 아량으로 패치의 단점들을 이해해 주시고 감정섞인 불만보다는

더욱더 분발하시라고 따뜻한 격려 또는 충고의 말씀을 전하시는 것을 어떨런지요..

아마도 그러면 더욱더 최적화되고 안정적인 패치가 나오지 않을까요 ^ ^



211.105.79.226 박태식: 지당하신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12/26-13:24]
211.55.208.55 김희준: 저두 그렇게 생각해여 남을 이해할줄알아야지 그럼! [12/26-13:44]
210.218.160.99 문병진: 동의합니다.. 많은 분들이 여기에서 정보나 무료패치를 받으면서 그걸 만
든 사람의 수고는 생각지 않으시는것 같으네요.... [12/26-14:45]
210.220.164.210 은창용: 근데요 패치하구나서 홈페이지 등록되는거여.. 딴사이트로 홈페이지바꾸면 패치무효되나요? [12/26-15:02]
211.211.141.137 한상훈: 물론 운영자님의 수고를 평가절하하려는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그 마음과 수고를 조금만 신경쓰면 사람들에게 이해시킬수 있는데, 그런 노력은 하지않으면서 운영자의 노고를 몰라준다느니, 무료로 받아가면서 말은 많다느니 하는것은 할말이 아니건것 같네요. 패치가 개개인의 속도를 전부 맞춰줄수 없는것은 이해가지만, 사용자에게 좀더 이해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설정을 바꿔버리는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합니다. [12/26-15:05]
211.211.141.137 한상훈: 꼭 그런 방법을 쓰지 않아도, 박병철님같이 머리좋으신 분이라면 회원들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유도하면서 권창오님이 말씀하시는 운영자님의 생각(?)을 반영시킬수 있다고 봅니다. 이건 온라인상이라고 하지만, 사람과 사람사이에 지켜야할 최소한의 기본적인 예의문제입니다. 그런것 때문에 회원들이 마음상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2/26-15:10]
211.194.76.71 이철민: 저도 한상훈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비씨파크를 시작페이지로 바꾸기 전
에 사용자에게 "비씨파크를 시작페이지로 설정하시겠습니까?" 라고 물어
보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12/26-16:25]
211.215.137.249 남상우: 저도 님의 생각이 올다고 생각합니다. 비씨파크처럼 좋은 싸이트를 알게돼어서 너무나도 좋습니다. 그리고 박병철님같은 분이 있어서 좋은것같네요 피씨파크가 영원이 있었스면은 좋겠습니다. [12/26-18:06]

written by ()
2001-12-26 13:17:53
626 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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