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한글판은 아니고, 한글 언어팩을 따로 포함시킨 거래요.

이거 쓰면 어지간한 압축파일은(alz 빼고) 따로 해제기가 필요 없는데다
그림 같은 거 미리보기 기능도 되고

FTP나, 퍼스컴 하드에서 XBOX에 단 하드로 파일 옮기는 것도 된대요.

에뮬 게임 롬 옮겨 담는 데 쓴다던가..


FTP를 쓸 때, 특히 홈페이지 같은 거에는
html 화일을 즉석에서 편집해 올릴 수도 있는 게 아주 편리하대요.

세션 제한을 걸어둔 홈페이지 계정을
"무시하고" 접속시켜주는 것도 좋은 점 가운데 하나겠지만..


아래는 심파일의 소개글이랍니다.


::: ::: ::: :::


본 프로그램은 기능제한이 있는 셰어웨어입니다.


파일관리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Windows Commander의 이름이 v5.5부터 Total Commander로 바뀌었습니다.


윈도 탐색기를 대체하고 확장하는 파일관리 툴로서 두개로 나눠진 판넬을 이용해
파일 복사, 이동, 삭제, 비교를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 FTP 프로그램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는 FTP 툴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도스 시절 Mdir과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되었던 파일관리 툴인 NC(Norton Command)의 인터페이스(구조 및 단축키)를
그대로 Windows로 가져왔으며 Windows 운영체제에 적합한 새로운 툴들을 삽입하여 많은 장점들을 가진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으로 많은 사용자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화면을 절반으로 나누어 서로 다른 디렉터리를 보여줌으로써 디렉터리간 파일 전송 및 비교에 무척 용이한 구조입니다.
이 구조는 대부분의 FTP 프로그램들이 수용하고 있는 구조와 같기 때문에 FTP 툴로써 사용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한쪽 판넬을 트리구조로 바꾼다면 윈도 탐색기와 같은 형태가 되기 때문에
탐색기를 사용하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탐색기에 비해서 실려진 기능들이 몇배 이상이기 때문에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전체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기능만 하나씩 골라 사용하다 보면 점차 Total Commander가 훨씬 편리하고 강력하다고 느껴질 것입니다.


메뉴에 나타나는 영어단어들이 일상적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메뉴들이 한글이라면 더욱 간편해 집니다.

설치과정에서 언어를 Korean으로 선택하면 한글 인터페이스로 설치됩니다.
나중에 언어를 바꾸려면 상단의 Configuration(설정) -> Option-> Language에서 가능합니다.


셰어웨어로서 비등록 버전에서는 Windows Commander 시작시 1, 2, 3을 선택해 줘야 하는 제한을 둡니다.
이외 기능적인 제한은 전혀 없습니다.



------------- 6.0x 때의 한글화 -------------


1. 다운받은 파일을 압축을 풀면 Wcmd_KOR.mnu 와 Wcmd_KOR.lng 파일이 생깁니다.


2. 두개의 파일을 Total Commander가 설치된 폴더 밑의 Language 폴더
(기본으로 설치하셨다면 C:/totalcmd/LANGUAGE 입니다.)에 복사합니다.


3. Windows Commander를 실행하고, [Configuration] -> [Options...] -> [Language]탭에서
Korean(한국어 for 6.5) (Wcmd_KOR.lng)를 선택하면 모든 메뉴가 한글로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