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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사기꾼들...

 
KD ADSL Lite를 쓰다가 2003년에 VDSL Lite로 바꿔서 잘 쓰고 있었습니다.
KT 사용한지 대략 5년 정도 되지요.
아파트도 아닌데 동네에 VDSL 셀이 들어와서 바꾼 겁니다.
초창기부터 올해 3,4 월까지는 이상 없이 잘 쓰던 것 같았는데,
언제부턴지 계속 접속도 자주 끊기고 속도도 느려지더라구여.
그래서 오늘 테스트를 해 보니 대략 5메가 정도 떨어졌습니다.
기사 불러서 이것 저것 얘기하면서 따졌더니, 그 기사 왈.
"속도에 관한 것은 가입할 당시 영업팀이 잘못 말 한 것이다.
가입자께서는 메가패스 Lite 라는 상품으로 가입하신 것이지.
VDSL Lite 20메가로 가입한 것이 아니다." 라고 말하더군요.
하도 기가 막혀서 "그럼 KT가 소비자를 속이는 것이 아니냐?"
하고 물었더니
"요즘 VDSL도 ADSL이랑 속도 차이가 없다. Lite 수준이면
대략 3메가 정도다. 예전 VDSL 가입자들도 문제가 많아서
절반 가량이 다시 ADSL로 바꿨다" 라고 말합니다.
어쨌든 짜증나서 기사 대충 보내고 나서 저녁에 몇 번 더 테스트를
했더니 17메가가 나왔습니다. 그러다가 지금 다시 해 봤는데
15로 다시 떨어진 겁니다.
안 그래도 툭 하면 접속 끊겨서, 기다리다 안 되면 컴이랑, 모뎀 전부
다 껐다가 최소 10분은 기다려야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속도까지 이렇게 걸어 버리다 보니 짜증나서 돌아버리겠더군요.
기사가 이런 저런 얘기 하는 것을 들어 보니
"앞으로 속도가 다소 높게 나오는 가입자들은 전부 차츰 떨어지게 될 것이다"
라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아마도 종량제 실시를 앞 두고 사용량이 크지 않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속도 제한 작업을 시작한 듯 합니다.
KT의 횡포라고 볼 수 밖에 없군요.
국가의 통신 인프라를 절반 가량 장악한 악덕 기업의 기만 행위입니다.
동네에서 그나마 속도가 괜찮게 나와서 억지로 쓰고 있는데 참 더럽습니다.
아파트로 이사가서 떠 싼 요금에 엔토피아를 써야겠군요.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요.

2005-07-29 01:35:00
1516 번 읽음
  총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gun~! '05.7.29 1:40 AM 신고
    놈들이 그렇죠..
    네트워크 속도도 KT측에서 조절할 수 있답니다.
    상한 폭을 제한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지난번에 속도가 느려서 기사 불러서 이야기 하다가
    테스트하면서 전화를 하더군요..
    "5메가야?.. 10메가로 해죠.."
    그러고 나서는 속도가 더 나오더라구요..
    부하 조절을 위해서 일 수도 있지만,
    그런식으로 사람들 약간은 속이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잘 나오는 것처럼 보였다가
    나중에 속도를 줄이는 듯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에댓글
  2. 2. 길은열려있다 '05.7.29 3:35 PM 신고
    이런 이런 저라면 가만안있는데
    실제로 저도 님과 비슷했어요

    어느날 끊기더니 고쳐달라고 기사부르니 속도를 12.5 ->7로 내려놨더군요

    그렇게 내려놨음에도 존내 끊기고 기사부르고 또 끊기고 기사부르고

    하다 이제 않끈긴다 싶더니 인터넷 게임이나 웹서핑도느려서

    체크해보니 2.8매가든가 =_= 어이없어서 전화해서 기사부르니

    위에 기사가 또오더니"제가말했죠!2메가이상이면 정상이라 어쩔수없다구요!"

    vdsl인데요? 하니 "VD나 AD나 2메가 나오면 다정상이라구요!"

    하길래 가라고 하고 바로 KT전화해서 뭐라고 따졌죠.. 그랬더니 정말 미안하다구 당장해결해주겠다고 끊더니

    1시간후에 하청업체직원이 아닌 KT정식직원이오더니 전화선에

    인터넷하구 전화선하구 분리해주는 무슨 뭘 꽂아주고 가구 다시 1시간후에

    기술 지원팀에서 전화오더니 얼마를 원하냐길래 예전속도를 원하도고했죠

    뭐 원래는 7메가다~ 하길래 저두 알아요 그말 지겹거든요? 하니 네..12.5요..

    하더니 바로올려줌 ㅋ...

    나중에도 가끔 속도또러지면 Kt에 전화했더니 기술지원하는사람이

    자기 핸펀번호 갈켜주며 속도 떠러지면 자기한테 전화하래요 ㅋㅋ

    그이후로 한번도 안떨어졌지만 늘 맘에 안드는 KT...

    그리구 기술지원팀에서그러는데 VDSl 쓰는 가정집 장비는 10 20 50 100

    이 있는데 근처아파트에 50 이 들어간다면 근처 주택들도 대충 50정도

    서비스해줄수있다구 하더군요(그지역기술지원팀 마음이래요)

    한마디로 자기동네 근처에 아파트가있다면 한번쯤 올려달라고

    떄쓰면 되요...(이말은 제가 왜 같은상품도 지역마다 속도가 다르냐니까 설명해주더군요)

    제가 성격상 따지는걸 좀 잘해서 많이~ 따집니다 =_=;; ↓댓글에댓글
  3. 3. 메카닉 '05.8.5 12:41 PM 신고
    저도 그래서 인터넷 바꿨음니다
    첨에 인터넷을 하는데 속도가 보통이더라고요 그런데 3달정도댓나 다운로드 받다가 끈기고 인터넷하다가 꺼지고 그래서 기사도 한 한달에 4번인가 불르고 아주 생쇼를 했드레이요 그래서 하도 열받아서 시바 안써 18금 하고서 지역 케이블로 바꿨습니다, ㅇ ㅏ주 xxx넘들 ↓댓글에댓글
  4. 4. 엽전 '05.8.9 5:05 PM 신고
    보라홈넷의 파워랜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속도가 나오지도 않아서 가사 부르면 오기는 잘 오는데 ㅘㅆ다가도 시원하지를 않았습니다. 해서 한번은 속도도 안 나오는데 월사용료는 왜 이렇게 많느냐고 물었더니, 그래도 A/S는 잘 해 주지 않느냐는 겁니다.
    속도도 안 나오는데 A/S 잘 해 줄려고 그렇게 비싼 요금을 받는다니...
    이게 말이 되는 소립니까?
    이제 우리 아파트 파워랜 들어왔으니까 확 바꿔버릴 겁니다. ↓댓글에댓글
  5. 5. 부두칼꽂이 '05.8.26 10:18 AM 신고
    기다려봅시다
    이번에 파워콤이란 곳이 고속도/저가격 정책으로 나온다고 하던데,,,
    함 보고....말대로 이뤄진다면..바꿔야겠네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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