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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용산전자상가

 


우리나라 가전제품의 메카로 불리웠던 용산전자 상가가 요즘은 '용팔이'로 불리우는 악덕상인들로 인해 크게 이미지가 실추되었다. 조립 컴퓨터와 컴퓨터용 부품으로 각광을 받던 용산전자상가는 MP3를 비롯한 소형음향가전과 디지틀카메라와 같은 제품들을 판매하는 상점으로 급속히 바뀌면서 소비자들에게 바가지를 씌우고 소비자를 속이는 등의 상도덕을 저해하는 파렴치한 상인들이 증가하여 용산에서 물건파는 사람이라는 뜻의 '용팔이'라는 말이 생겨난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는 마진이 높은 상품을 팔기위해 소비자를 속이는 경우와 바가지 씌우기, 병행수입품을 정품으로 속여서 팔고 그것에 대해서 교환 내지 환불을 요구할 경우에 여러가지 핑게를 대면서 거부하거나 위협적인 말로 포기를 시키는 등의 악덕상행위가 있다. 특히 디지탈 카메라의 경우는 비정상적인 경로로 나온 물품이거나 검증받지 않은 물건을 여러가지 감언이설로 팔고 있어서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
어떤 경우는 512Mb CF카드를 25만원에 바가지를 씌워서 파는 황당한 경우도 발생했다. 이런 용산전자상가에서 피해를 본 사람들이 자체 소비자센터나 소비자보호센터를 거친다고 하여도 구제받기가 힘들거나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대부분의 피해자들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악덕상인들이 더욱 기승을 부리는 것이다.

한편 용산전자상가 배척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비교적 마진의 적고 가격이 많이 현실화된 컴퓨터 부품을 판매하는 상인들마저 같은 취급을 당하는 것에 대해서 억울함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인터넷이나 통신판매를 통해 소비자가 물품을 구입하여서 7일 이내에는 반품을 할 수 있도록 법규적이 되어있다. 매장에서 물건을 구입하였을 경우도 반품을 할 수 있는 것이 소비자의 권리다. 단순변심은 반품이 되지 않는다는 논리는 어떠한 법에도 명시된 것이 없다. 오히려 물건의 하자부터 단순변심까지 반품을 할 수 있는 권리는 명시되어 있다. 이런 것들을 모두 무시하고 소비자를 속이는 용산전자상가의 '용팔이'들에 대한 규제가 필요로 할 것이다.

정확한 규정을 통하여 더이상 용산전자상가에서 덤터기를 쓰고 억울해하는 사람들이 나와서는 안되겠다.

2005-07-29 08:07:36
4435 번 읽음
  총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antiwa '05.7.29 2:47 PM 신고
    예전보다 훨 나아진건데 ㅡㅡ;;;
    선인이나 나진으로 가면 그래도;;; 좀 괜찮은;; ↓댓글에댓글
  2. 2. 음냐.. '05.7.30 8:31 AM 신고
    글 작성자 분께서는... 아직 세상을 덜 사셨군요. 용산은 원래가 그런곳이었습니다 ㅡ_-... 다나와 나오기전인 90년대에도 그랬지요. 용산상가가 처음부터 오픈 프라이스를 한게 아닙니다. 다나와에서 업체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가격조사하고 등록 부탁하고 해서 조금씩 해준게 시발점이 된것이죠. 단지 그 뿐인겁니다. 용산에서 발품 팔지 않고 그냥 넙죽 산다면야. 그건 누구도 아닌 소비자 탓입니다. 바가지는 아닌것이죠. 사실 바가지다 싶으면 환불하면 됩니다. 환불 안해주고 말로 협박하는거? 애 장난하십니까? 녹음해서 신고해버리면 그사람들 알짤없이 사업접어야됩니다. 하긴 ㅡ_- 그래봐야 사장은 변하지 않겠지만요. 여러 매장이 있는거 같이 보이나 실제 일부 사장에 의해서 여러 매장이 운영됩니다. 용산의 경우 그런 일이 적으나 타 지역은 빈번하죠. 일부지역은 컴퓨터 상가밀집지역 대부분의 가계가 한사람의 소유일때도 있습니다. 수입품을 정품으로 속인다라... 그리 팔면 그거 판놈이 양아치밖에 안되겠지요. 이것또한 신고하면 됩니다. 물론 이때는 자신이 구입하였다는 증빙물(영수증, 세금계산서 등)이 있어야 됩니다. 영수증 정도는 챙기는 센스는 필수입니다. 용산애들을 일반적인 동내 옷가계로 착각하고 놀다간 크게 당하고 후회만 하실겁니다. 상대법이 다릅니다. 장사여건에 따라 말이지요 ↓댓글에댓글
    • ㄴ 1. 음냐.. '05.7.31 2:13 PM 신고
      쩌비 ㅡ_- 아직 세상을 덜살았다 라고 한 이유는 마지막에 명시했듯이 상대에 따라 대처를 달리 해야 된다는 겁니다. 매장 찾아가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따져들면 대형매장들이야 보는 눈이 있으니 곱게 넘어가주지만 저런곳에서도 그게 통한다고 생각한다는게 세상 덜살았다는겁니다. 녹음기 이야기는 한 예를 든 것 뿐이며 제 경우 거쳐간 직업 습관상 상시 녹음기는 소지해 다니기 때문에(최근엔 pda로 하고있지요) 늘 하던걸 이야기 했을 뿐이지요. 경찰서에 신고해서 형사 동행해서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방법이야 많은것일 뿐이죠. 곧이 곧대로 들어봐야 별 거시기도 없습니다 ㅡ_- 공사판이 시끄럽다고 공사현장 가서 일못하게 붙들어매고 있다가 각목처맞는 꼴이나 다를게 없군요 그런건.

      아래에 글 중 무시? 돋보이기? 우습군요 ㅡ_- 게시판에서 글 억만개를 적어봐야 내가 돋보일 건덕지는 단 1푼도 없답니다. 글적을때 그런거까지 자잘히 염두해가며 적는 분도 계신가보죠? 오늘 처음 알았군요. 신기하네요. 저는 그저 직업상 도소매 상들을 두루 겪어보며 경험한것을 토대로 이야기 해줬을 뿐입니다. 그 제목대로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듯 그리 해석했을지도 모르나 나는 내가 이익보거나 공적인 일이 아닌한 단 일말의 글씨체에도 미사구어를 붙이지 않습니다. 그게 싫고 보기 좋게만 글적어야 된다 라고 곧이 곧대로 따져본들 씨알도 안먹힌답니다. 어찌보면 제가 개차반이지만 그쪽또한 자신의 잣대에 남들 틀어맞추려고 한다는 점에선 하등 다를게 없군요.
    • ㄴ 2. params '05.7.31 12:01 PM 신고
      말이라는 것이 아 다르고 어 다른거랍니다.
      객관적인 현재의 현상을 두고 말을 한 것인데 거기에 덜 살았다는 글을 쓴 이유를 모르겠군요. 댁이 살면 얼마나 살았고 나보다 얼마나 용산을 다녔는지 모르겠군요. 남을 무시하는 듯한 글로 얼마나 당신이 돋보일지 모르겠지만 인생을 그렇게 산다면 아무도 당신을 인정해주지는 않을겁니다. 당신보다 오래산 사람의 충고라고 생각하십시오.
    • ㄴ 3. 프롤린 '05.7.30 6:56 PM 신고
      그냥 바가지만 씌웠다면 그래도 양반이지...
      예전에는 CPU박스안에 철조각 넣고 보내준적도 있지. 이런게 여러번 있어서 이제는 속이 들여다 보이게 박스 디자인까지 바꿨고...

      발품팔지 않고 구입하면 바가지쓴게 소비자 책임이라...이것까지는 양보해도...7일이내에 환불하러가면 온갖 핑계 대고 환불 안해줌...계속 요구하면 분위기 험악하게 여러놈들이 둘러싸며 협박함...얼마전에 올라온 글 못읽었나 보네...소비자가 환불요구하다 용팔이에게 머리채 잡힌 사건...쯧...

      녹음해서 신고? 꼭 소비자가 물건 구입하고 환불하는데 녹음기까지 동원해야 하나? 그리고 그런글 올려서 회사 상호하고 위치 다 알려져도, 용팔이들은 그냥 간판 내리고 상호바꾸면 그만이지.

      그리고 그레이나 정품 속여서 파는것은 하루이틀이 아닌일인데...무슨 소리...괜히 용팔이 용팔이하면서 욕먹는게 다 이유가 있어서인데...
    • ㄴ 4. studiosk '05.7.30 9:01 AM 신고
      가계->가게
      ^^;
    • ㄴ 5. 그놈 '05.7.30 4:04 PM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 아 세상에서 가장 힘든말은 역시..
      우리말이 ㅡㅜ 힘들죠. 몰라도 띄어 쓰기 무지 틀렸을 거라는;;; ㅋㅋ
  3. 3. 그놈 '05.7.30 3:56 PM 신고
    사진 잘 찍었네~ 그곳의 온상지가 바로 "터미널"이죠. 저번에 가보니 "스페이스9"상가도 한몪 하더이다
    그나마 위 2곳 빼고는 그나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디카나 mp3등은 아직도 지랄맞게 장사 하죠. 제가 A80살때도 당함 ㅎㅎㅎ 옵션으로 a+b+c를 얼마에 가능하냐 물었더니 가능하다고 하더니만, 물건 뜯어 검사해주고 친절한척 하더니 은근 슬쩍 a+b만 가져와 놓고선(그것도 배터리를 듣도보도 못한 중국제 가져와 놓고선) 내가 언제 c를 말했냐고 말을 또이또이 하라나? ㅡㅡ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리고 열받는 욕도 하던데 경찰 불러 신고 할까 하다가 그냥 왔네요 하여튼 "터미널상가"와 "스페이스9" 조심들 하세요! 그리고 디카는 용산서 사지 마시고 동대문인가 어딘가 가서 사세요. 적게는 2만원 많게는 돈 10만원 이상 싸게 정품 살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a 사은품도 주고. 용팔이여~ 꺼지라~ 지구를~ ↓댓글에댓글
    • ㄴ 1. 그놈 '05.7.30 4:04 PM 신고
      아 그리고 선인, 나진 그나마 양반 됫죠
      다나와 사이트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가격 물어보면, 봐서 옷 잘입고 그럼 친절하게 대답이라도 해주지만, 어지간해선 말도 안하고 계산기에 금액적어 구매자 눈깔 가까이에다가 보여주고, 이거다 알겠냐? 꺼져라.. 의 식으로 행동 했죠. 혹이라도 주세요~ 라고 말하면 씩~ 웃으면서 네~ 손님~ ㅡㅡ 용팔이는 용팔이다. 컴퓨터도 똑같아 ㅎㅎㅎ

      아 여담이지만 처음 졸업하고 직장 구하다가 용산 가계의 홈피 관리자로 지원하면서 이력서에 구매자를 위해 좋은 정보와 타 가계와 비교해 더 좋은 가격으로 판매율을 올리겠다의 식으로 이력서를 넣었더니 조롱하는 듯한 답장이 왔더군요. 내용은 우리나라 전 국민의 95%이상이 컴맹이다. 너는 아직 세상을 잘 모르나 본데, 우린 5%보다는 95%를 염두에 두고 장사한다. 더 세상을 알아라.. 의 식으로 메일이 오더구려. 기분 나쁜 어조로. 즉, 한마디로 이거입니다. 컴맹을 속여 가격 속여 이윤 많이 챙기 겠다는뜻. 아는 분들 알겠지만, 다나와 가격이 정말 최저가인지아신가요? ㅋㅋ 소위 말하는 루트를 통해 사면, 정말 상상도 못하는 가격에 물건들 삽니다. 한번 루트를 찾아 보세요. ㅎㅎㅎㅎ 홈페이지 자체가 거짓 일 수 있다는 거죠. 누가 500원 남기고 장사 하겠어요? 같은 부품 연합해서 몇백 몇천 몇만개 사다가 나누어 파는데, 당연 헐값에 사오죠. 그럼 모두 좋은 하루
    • ㄴ 2. 규니 '05.7.31 8:44 AM 신고
      업자가 아닌이상...
      한두개 사는데 누가 그 가격에 살수 있겠어요
      ^^
      그냥 다나와가 최저가려니 ... 하고 사면 안속았구나.. 하고 사는거지
      ㅋㅋ
  4. 4. 하나비시 카오루 '05.7.31 3:02 AM 신고
    mm
    용산에서 MP3바가지로 구입하고 집에와서 보니 작동이 안되길래 "잘됐다 이참에 환불받자" 라는마음으로 갔는데 환불절대 못해주겠다면서 저한데 판 직원오면 교환해준다는데 참 어이가 없군요 결국 2~3시간기달려서 교환받았습니다 그 후 용산 안간다는.. 재수없는 용팔이새끼...-_-;; ↓댓글에댓글
  5. 5. 그놈 '05.8.1 1:06 PM 신고
    디카 살때.........
    정품으로 주세요 하면 개늠들이 일본내수용 정품을 준다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댓글에댓글
  6. 6. gabe0330 '05.8.2 1:51 PM 신고
    전 그래서 아에 아는곳으로 갑니다.
    아에 컴퓨존이나 아이코다,이지가이드로 갑니다. 다나와는 그냥 참고만 하구요. 발품 팔기에도 넘 짜증이나서 차라리 믿고 사는곳으로 갑니다. 용산 겜 팔기..정말 어이 없더군요...내 친구가 데메크3를 3천원 주고 팔았답니다.그거 똥값이라고 그 가게에서도 미안했던지.. 3천원에 마키시모를 가져가라고 했답니다...나참 어이없어서...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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