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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는 가격도 비싸고 성능도 꼬져!" 얼마전까지만해도 필자가 부르짓던! CRT를 사용하는 이유였다. 속내야 LCD 살돈이 없든, 정말 성능 때문이었던 분명 누구에게나 조금의 동정표와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최근 출시되고 있는 LCD스펙을 보면 8ms 응답속도와 명암대비 700:1이라는 표기값은 더 이상 무엇을 표현하고 있는지, 무엇을 보여주려는 것인지 의문점이 슬슬 들기 시작한다. 그만큼 실제 PC사용에 있어서 기존에 우리가 느꼈던 잔상문제와 어두운 색상에 대한 대비가 굳이 꼬집지 않는다면 보이지 않을 만큼의 뛰어난 성능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최고의 성능, 단 1%의 LCD 단점까지도 보안하려는 PCBANK의 TFT-LCD 19인치 모니터 PBM-978P이 출시하였다. 출시전부터 많은 유저분들의 관심을 모았던 Well mix지원으로 음이온과 원적외선 방출이라는 독특한 아이템을 그대로 사용함과 동시에 최고의 스펙 명암대비 1200:1의 광시야각과 응답속도 8ms의 빠른 화면처리까지 얼마전 구입한 나의 LCD를 꿈틀거리게 만들기에는 충분한 매력이었다.
PCBANK의 웰빙 모니터로 첫 선을 보였던 19인치 PBM-2000D Special 모델의 BOX를 그대로 사용하여 단가를 최소화하고 있음은 물론 PCBANK의 LCD제품군의 통일감도 살려주고 있다.
붉은 테두리와 화이트색상으로 깔끔함과 손잡이 마련으로 19인치 LCD 중에서는 박스가 큰 편에 속하는 PBM-978P의 이동성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면부에는 웰빙모니터 마크가 찍혀있기 때문에 일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일반 소비자들에게 호기심을 유발시키기에 충분한 색상 대비효과를 보여주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받침대가 분리되어 제공되는 것과는 달리 사용자의 편의성에 중점을 둔 제품임만큼 받침대가 장착되어 있는 완제품 형태로 포장되어 있다. 그럼에도 충분한 박스의 크기와 스티로품을 이용하여 충실한 포장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배송 중에 구성물이 박스안에서 본 제품을 손상시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별도의 악세사리 박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각 개별 포장이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본 제품을 사용하면서 필수적인 전원어댑터, DVI, D-SUB케이블등이 충실하게 제공되고 있었다.
설명서에는 제품정보뿐만 아니라 OSD메뉴의 각 설정 항목별 설명과 방법에 대해서 충실하게 서술되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LCD를 사용하는 분들의 경우에도 손쉽게 자신만의 셋팅으로 PBM-978P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앞서 출시한 PCBANK의 대표 LCD제품군이었던 PCBANK PBM-1910D Plus, PBM-1910DT Plus, PBM-2000D Special와 같은 OSD버튼부 Half Mirror를 채택하여 깔끔함과 고급스러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외형을 갖추고 있다. 특히나 기존에 동일한 배젤의 블랙색상 제품을 사용했던만큼 이번 리뷰에 사용된 실버색상제품은 한층더 고급스럽고 업그래이드된 디자인을 보는 듯했다.
제품 특성상 Half Mirror와 전면 LCD표면이 약하기 때문에 배송중에 스크래치를 방지해주기위해 별도의 비닐 및 코팅테잎으로 2차 포장이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OSD버튼부의 Half Mirror는 실버색상과 조화가 잘 어울린다점에서 통일감을 살려주었다.
OSD 버튼부는 기존 PBM-2000D Special 제품과 마찬가지로 MENU / SOURCE / POWER / DW,UP / VOL로 총 7개의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에 비해 실제 조작감이나 버튼감은 상당히 떨어지는 수준이었는데 차후 제품에서는 부드러운 터치감을 살리고 다양한 버튼보다는 최소한의 버튼과 기능버튼으로 구성되어 한차원 높은 조작감을 기대해본다.
노트북 LCD에서 자주보이는 휨현상을 확인해보기 위해 LCD패널과 배젤의 마감상태를 확인해보았다. 4방향으로 각각 철판으로 덧대어 있어서 패널마감상태는 합격점이상을 줄 수 있었다.
또한 전면과 후면 배젤의 마감상태와 조립상태 역시 기존의 중소기업 제품들과는 비교되지 않을만큼 충실함과 깔끔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많은 유저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음이온과 원적외선 방출을 담당하고 있는 페인팅 입자의 경우 기존의 블랙색상의 2000D모델과 비교해 더곱고 부드럽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손톱이나 먼지등에도 덜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서는 색상 선택도 2000D와 978 P모델에 있어서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PBM-978P의 후면부은 받침대 연결 홈과 통풍구를 이루어져있다고 할만큼 발열에 신경을 쓴 모습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각종 입출력단자를 안쪽으로 넣어 깔끔한 케이블 정리와 전면에서의 바라보는 미관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었다.
각 단자의 위치는 우측으로부터 전원연결단자(아답터용), DVI-I 단자, 아날로그 RGB단자(15 pin mini D-Sub), 그리고 오디오 연결 커넥터의 순으로 배치되어 있다. 참고로 2000D 모델과 더불어 PBM-978P의 경우에도 별도의 내장 스피커를 지원하지 않는만큼 구입전에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받침대와 연결되어 있는 후면 손잡이는 LCD19인치 특성상 크기와 무게 그리고 안전한 이동을 위하여 기존의 LCD제품들의 경우 양쪽 측면을 잡아 LCD패널의 손상을 줄 수 있었던 것에 반해 본체에 손잡이가 마련되어 있어서 실사용자입장에서 높은 편의성을 제공해주고 있었다.
후면 중심에 위치한 받침대 연결부위는 총 4개의 나사로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탈착시킬 경우 책상 및 벽걸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표준 LCD암을 장착시킬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특히나 가격대 성능비를 중점을 둔 제품이라는 점에서 별도의 피봇기능을 제공하지 않고 있는만큼 LCD암을 통한 PBM-978P 활용은 높은 효율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 이 부분에 대해서는 차후 PBM- 2000D + 978P 듀얼 활용기편에서 다루려고 한다. >
물론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PBM-978P의 스탠드는 외형이나 기능면에서 우수한 편이다. 그 중에서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방출되는 페인팅도포가 본체 배젤 뿐만 아니라 스탠드에도 페인팅되어 있다는 점에서 LCD암을 사용하기에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남는다.
PBM-978P의 경우 피봇기능이 지원되지 않는만큼 상하 각도만 조절할 수 있는데 약 -5도~ 35도까지 상하각도를 유지할 수 있다. 계란형의 받침대이기 때문에 각도에 따른 지탱과 외형디자인은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뛰어난 편이었다.
테스트에 사용될 그래픽카드는 DVI와 D-SUB을 모두 지원하는 에버탑의 6600EZ 제품이다. 성능 테스트의 경우 전문장비가 아닌 일반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했기 때문에 실제 화면보다 선명도나 화질이 뒤떨어지며 객관적인 평가가 어려운만큼 기존에 사용했던 LCD 및 CRT제품군과의 비교를 통해 개인적인 느낌을 서술하려고 한다.
PCBANK에서 출시한 대부분의 LCD제품들이 무결점선언을 하고 있는만큼 최상위 스펙인 PBM-978P의 경우에도 불량화소와 제품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100% 교환원칙을 준수하고 있다. 그런만큼 불량화소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되는데 필자의 테스트 모델의 경우에는 아쉽게도 2개의 불량화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100% 교환이므로 교체받으면 그만이다. 그러나 PBM-978P의 경우 스펙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거의 주문생산방식의 제품이나 다름없는 소량생산, 판매제품임만큼 제품교체는 다소 시일이 걸리는 듯 했다.
개인적으로 중요시 여기고 있는 화면균일성은 동영상이나 사진을 다루는 분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항목이라고 할 수 있다. 바로 시야각과는 별개의 색상과 밝기, 명암대비까지 모서리, 중앙과 같은 위치에 따라서 달라 보이는 점 때문에 기존 대만패널을 사용한 LCD제품을 사용했다가 고생한 경험이 있는 만큼 PBM-978P의 우수성이 개인적으로 한층 더 부각 되 보였다. 물론 전문장비가 없기 때문에 밝기나 화면의 차이를 확실하게 찝어낼 수는 없지만 다양한 LCD를 사용해보았던 입장에서 합격점이상을 줄 수 있는 균일성과 무결점 선언의 불량화소에 대한 부분은 PBM-978P의 매력이 배가되는 요소 중에 하나였다.
얼마전 4ms 응답속도의 LCD패널을 사용한 모니터가 출시된 것으로 알고 있다. 지방에 살고 있는 필자에게 며칠전 여행차 들렸던 선배에게 LCD응답속도 체크 및 실제 사람이 구분하고 디지털 카메라로 비교할 수 있는에 대한 여부를 실험 및 과학적인 스펙논리를 통해서 여쭙고 함께 답을 얻은 적이 있다. 그만큼 개인적으로 crt -> 25ms -> 16ms -> 12ms -> 8ms의 응답속도를 거쳐오면서 12ms에서 8ms까지의 변동폭과 실제 사용상에 있어서 느낄 수 있는 한계가 왔다는 점에서 오랜 고민을 했던 부분 중에 하나이다.
역시 PBM-978P의 경우에도 현재 LCD제품군중 일반적으로 가장 빠른 8ms 응답속도를 지원하고 있는만큼 실제 동영상, 게임은 물론 응답속도 테스트에서도 CRT와 큰 차이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다. 이처럼 지금부터의 LCD모니터 스펙전쟁은 응답속도가 아닌 명암대비와 화질등으로 넓혀나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LCD의 경우 최적해상도만 맞춰준다면 CRT와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의 높은 가독서을 갖고 있다. 그것은 일반 텍스트 문자뿐만 아니라 포토샵이나 기타 프로그램으로 작성된 이미지 문자의 경우에도 해당되는 이야기이다.
그런만큼 PBM-978P은 D-SUB(아날로그)의 경우 DVI(디지털)에 비해서 뿌옇 느낌을 받을 수 있었지만 D-SUB과 DVI연결시 모두 LCD특유의 높은 가독성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장시간 문서작업이나 PC를 할 경우 D-SUB과 DVI의 눈에 피로도는 확실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얼마전 삼성 PDP TV에서 일만대 : 1의 엄청난 명암대비를 보여주는 제품이 출시한 것으로알고 있다. 여담이지만 PCBANK에서도 곧 뛰어난 가격대 성능비 물론 일만대 : 1의 명암대를 갖춘 PDP 42인치 TV가 출시된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하지만 PDP TV분야만 뛰어난 명암대를 갖춘다고 한탄할 때쯤 PBM-978P의 경우에도 시야각에 가려 부각되지 못했지만 분명 1000 : 1의 명암대비를 스펙을 갖춘 삼성 패널이 사용되었다. 물론 PCBANK측에서는 1200 : 1 스펙이라고 하고 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측정기기의 오차&방식에 지나지 않은만큼 실제 보고 판단하기를 권한다.
명암대비의 경우 특히나 사진촬영에 따른 외곡이 많은 부분이다. 그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디지털카메라의 오토기능과 액자를 입히는 과정 중에서 더 심해지는데 그런만큼 제품의 스펙과 실제 모니터를 볼 수 있는 환경에 거주하고 있다면 직접 보고 현재 판매되고 있는 700 : 1 명암대비와 이번 PCBANK의 1000(1200) : 1의 명암대비를 비교해보도록 하자. 개인적인 평으로는 실제 어두운 배경의 영화, 게임등에서는 확실히 700 : 1 스펙과는 비교된다고 할 수 있었다. 그런데 벤치툴을 이용하면 일정부분에 있어서는 비슷하거나 다소 떨어진다는 느낌까지 받을 수 있었던만큼 아마도 명암대비에 있어서는 차후 비교 테스트기를 통해 좀더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얼마전 구입하신 LCD가 마음에 안드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에 백이면 백 첫 번째는 명암대비 두 번째는 바로 시야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시야각은 LCD모니터뿐만 아니라 특히 TV분야에서 골머리를 앎고 있는 부분이다. 기존 광시야각의 제품들의 경우 가격대가 비싸고, 응답속도가 느리고 단순히 시야각만 보고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존재였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PBM-978P는 빠른 응답속도와 178도의 상하/좌우 시야각으로 PC모니터로써는 충분히 만족할 만한 스펙을 갖고 있고 이점이 바로 PBM-978P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하단부터 살펴보는 이유는 기존 수직 135도의 시야각 스펙을 갖고 있던 LCD들의 경우에도 하단에서 올려다 볼 경우 상단에서 봤을 때와 비교해 심한 반전현상을 느낄 수 있었던 것과 비교하기 위해서이다.
물론 100%의 시야각과 화면외곡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수직 시야각이 기존의 LCD와는 확연히 비교될 정도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그와 더불어 수평시야각의 경우에도 기존 150도를 지원했던 제품들과 비교해보아도 많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하/좌/우 모두 전면에서 바라보았을 때보다 흰 배경은 푸르스름하고 뿌연 것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CRT와 비교한다고해도 충분히 일반/전문 사용자 모두에게 기존 LCD 시야각에 대한 단점과 아쉬운은 해결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기에 충분했다.
화질과 색감은 LCD 밝기도 영향을 미치겠지만 얼마만큼 다양한 색을 표현할 수 있는지에 따라서 판가름된다고 할만큼 최근 들어 밝기와 표현력에 많은 신경을 쓴 모습을 볼 수 있다. 가독성과 마찬가지로 CRT와 마찬가지로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에 있어서는 단연 PBM-978P이 독보인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느끼는 부분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존에 사용했던 700 :1 명암대비의 PBM-2000D 모델이 오히려 PBM-978P에 비해 깔끔하고 깨끗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차후에 비교 테스트기에서 언급하겠지만 애니메이션과 동영상 재생시에 PBM-978P의 경우 2000D에 비해서는 뒤떨어지는 것을 다소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다양한 색재현력에 있어서는 PBM-978P가 2~4단계정도 높다는 점이다. 이처럼 사용된 패널이 다르고 스펙이 확연히 다른 제품임만큼 특성과 애니메이션 특성상 색 표현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재생력이 떨어지는 2000D모델을 높게 평가했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PBM-978P는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몇 안되는 최고의 스펙을 갖고 있는 제품이며 PCBANK측에서도 상당한 자부심과 열정을 갖고 있는만큼 얼마나 많은 유저분들의 호응과 기대에 부응할지 기대되는 제품이다.
약 일주일간 PBM-978P를 사용해보면서 현재의 PC시장의 신제품답지 않은 레어스러움이 왜 느껴졌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그만큼 기존의 LCD제품들간의 차이와 특징 그 이상의 매리트를 찾아내기에는 너무 매력적인 제품이었다. 그러나 현재 대중적인 사랑을 받기에는 고급형다운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빠른 응답속도와 명암대비, 시야각에 목말라 있는 분들이 아니라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한번 빠지면 나올 수 없는 그런 매리트 있는 제품이기도 한데 최근 CPU에서부터 그래픽카드까지 매력적인 다양한 신제품들이 출시하고 있지만 자신의 구형 LCD의 잔상과 명암대비, 화질등을 뒤돌아본다면 업그래이드 그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PBM-978P의 선택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될만큼 값진 성능을 갖춘 제품이라는 평을 끝으로 PBM-978P의 사용기를 마칠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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