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TV 제조기업에 혁신적인 디지털TV온칩(TV-on-Chip) 제공
2005년 8월 23일 서울 --- ATI Technologies(www.ati.com)는 북미와 한국 시장을 겨냥하여 비용 대비 성능이 우수한 디지털TV용 질레온 (Xilleon, 이하 질레온) 240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고화질 통합 디지털TV온칩(TV-on-Chip) 질레온 240은 완벽한 디지털TV 솔루션을 요구하는 업계 최고의 신호 수신과 이미지 프로세싱 디스플레이 기능을 제공한다.
ATI의 디지털 TV 그룹이 개발한 질레온 240은 저렴한 비용으로 디지털TV 제조 기업들이 디지털 통합 텔레비전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모든 주요 구성요소들을 통합한 최초의 칩셋이다. 현재 미국 연방통신위워회(FCC)는 25인치부터 36인치까지의 모든 텔레비전에 대해 2005년 7월 1일까지 50%, 2006년까지 100% 디지털 튜너를 내장하도록 요구 하고 있다.
ATI Technologies 의 디지털TV 그룹 마케팅을 담당하는 다니엘 에리프(Daniel Eiref) 이사는 “TV 제조기업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자사의 TV에 DTV 수신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절실히 원하고 있다.”며, “질레온 240은 TV 제조기업들이 완벽한 성능의 LCD 및 프로젝션(Projection), 브라운관(CRT) TV를 저렴한 비용으로 생산하는 데 필요한 모든 핵심 기술들을 통합했다. ATI의 주도적인 디지털TV 기술을 통해 소비자들은 최고의 디지털TV를 즐길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질레온 240은 강력한 MIPS CPU, ATSC지상방송 통신용 8VSB 또는 디지털 케이블용 64/256 QAM의 복조와 디코딩이 가능한 디지털 프론트 엔드(Digital Front End), HD/SD 기능의 MPEG 비디오 및 오디오 디코더, 3D 콤필터의 특징인 NTSC 비디오 디코더, 비디오 스케일러와 디인터레이서, 그리고 기타 다양한 이미지 프로세싱 기능 등을 포함한다. 또한, 질레온 240은 고도의 디인터레이싱(deinterlacing) 기술을 채택함으로써 최상의 디지털 이미지 프로세싱을 제공한다.
ATI의 CARD 소프트웨어 기술을 포함한 질레온 240의 샘플과 레퍼런스 디자인은 이번 가을 대량 출하에 앞서 현재 일부 조건을 갖춘 고객들만이 이용 가능하다. ATI의 CARD(Customer Application Ready Design)는 높은 확장성과 함께 완벽한 소프트웨어 스텍 (Software Stack)을 지원하는 레퍼런스 플랫폼으로서, HDTV 제조기업들이 최소한의 시간과 자원으로 ATSC 및 케이블카드(CableCARD) 솔루션용 DCR (Digital Cable-Ready) TV 생산을 가능하도록 해준다.
ATI Technologies 는 오는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디스플레이서치 HDTV 컨퍼런스 2005 (DisplaySearch HDTV Conference 2005)’ 에서 HDTV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