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저장장치, 블루레이(BLU RAY, BR) 드라이브 때문에 日소니社의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PS)3의 가격이 대폭 상승할 것이라는 내용의 기사가 공개됐다.

더인콰이어러는 2006년 1분기내 출시될 예정인 PS3에 BR 드라이브를 탑재하기 위해서 소니가 대당 100불(약 10만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더인콰이어러는 DVD RW 드라이브가 시장내에서 소비자 가격이 채 50불(약 5만원)을 넘고 있지 않은 현 시점에서 BR 드라이브는 다량의 PS3를 출시해야 하는 소니에게 금전적인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BR 드라이브가 DVD 및 CD 등 저장매체와 호환이 가능하며 레이어 당 25GB(기가바이트) 용량의 자료를 저장할 수 있는 디스크를 사용하긴 하지만 이는 PS3의 생산 단가를 높일 것이고 결과적으로 소비자에게 가격 부담을 지울 것이 유력하다고 덧 붙였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의 비디오 게임기, Xbox360에 현재 DVD RW 드라이브를 탑재해 올해 11월 출시할 계획이지만 향후 新버전에는 BR 드라이브 내지 HD DVD를 탑재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예측했다.

한편, BR은 日소니社가 주도해 개발중인 차세대 DVD 규격으로 휴렛패커드를 비롯한 LG전자와 삼성전자, 히타치 및 미쯔비시 등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

출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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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익명@ '05.9.11 8:18 PM 신고
   소니 준비 좀 더 해라.
   ㅋ ↓댓글에댓글

1. 1. 소니 준비 좀 더 해라. @익명@ '05.9.11 8:18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