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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의 경제성장에 대해 말해볼까?

 
2차 대전 기간 동안 미국은 경제적으로 세계를 제패했다. 미국 대통령이 잘 해서인가? 아니다. 유럽에 전쟁이 터졌기 때문이다. 막대한 전쟁물자를 생산해 유럽에 넘기는 과정에서 미국 경제는 풀가동 됐고 전쟁이 끝난 후엔 세계 금의 60%가 미국에 모여 있었다. 그 금의 힘을 바탕으로 미국은 IMF, 세계은행, GATT 등 전후체제를 주도하면서 달러를 지구촌의 기축통화로 만들었다. 만약 2차 대전 당시 미국 대통령의 후손이나 정치적 후계자들이 지금 이 모든 부흥의 공이 자신들이 추종하는 그때의 대통령에게 있다고 주장한다면? 2차 대전 후 유럽 경제 역시 화려하게 부흥했다. 그 이유는? 우린 모두 상식적으로 알고 있다. 미국이 마샬플랜이라는 이름으로 약 200억 달러에 달하는 돈을 유럽에 돈을 뿌렸기 때문이다. 더 근본적인 이유는 소련의 위협과 사상 최대의 생산력을 이룩한 미국 산업의 시장확보 필요성이 미국으로 하여금 서유럽을 세계 자본주의 체제의 안전판이 되는 시장으로 육성하게 했기 때문이다. 만약 유럽 경제 부흥의 공을 당시 유럽의 해당 국가 지도자와 그 추종자들이 독차지하려 한다면? 2차 대전 후 일본의 경제 부흥도 눈부시다. 일본이 전쟁의 참화를 딛고 일어설 수 있었던 이유는? 역시 우린 상식적으로 알고 있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터졌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한국전쟁으로 벌어들인 직접적인 수입만 수십 억 달러에 달했다. 그 수입만이 문제가 아니다. 한국전쟁은 미국의 대 일본 정책을 근본적으로 바꿔 놨다. 원래도 일본은 동아시아에서 소련의 위협을 막을 미국의 항모로 상정됐었지만, 유럽에 필적하는 자본주의 경제대국으로 육성할 절박한 필요가 생긴 것은 한국전쟁과 중국의 공산화 때문이었다. 일본은 공산세력이 태평양으로 진출하는 것을 막을 마지막 보루로서 미국의 아낌없는 지원을 받은 것이다. 일본은 동아시아에서 미국의 대리인이라는 특수한 지위를 마음껏 누리며 경제성장을 구가했다. 만약 이 모든 경제성장의 공을 자민당 보수 정치 파벌이 독차지하면서 국민들에게 길이길이 경배할 것을 요구한다면? 이 세 가지 질문 모두 듣도 보도 못한 질문들이다. 정상적인 나라에선 아무도 이런 황당한 주장을 하지 않는다. 그런데, 유독 대한민국에서만 그런 황당한 주장이 정당한 정치적, 역사적 소견으로 통용된다. 그것도 국민 다수의 지지를 받으며. “아 민족의 어버이 박정희 총통이시여!”라는 구호 앞에선 그 어떤 합리적 의문도 자취를 감춘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자본주의 제1세계는 50년대부터 70년대까지 약 20여 년간 전설적인 경제성장을 이룩했다. 그런데 그 공을 특정한 대통령(혹은 수상)에게 돌리는 것 또한 듣도 보도 못한 일이다. 전설적인 20년 호황은 케인즈주의에 입각한 정부개입, 수요창출, 복지 정책으로 가능했다는 주장이야 상식적으로 들었지만 말이다. 우리 대한민국만 거꾸로다. 경제성장은 오로지 박정희의 공이라고 하는 게 상식이고, 정책이나 국제 정세의 문제는 뒷전이다. 언제까지 노예의 정신으로 살 셈인가. 한국전쟁과 중국 공산화는 미국에게 일본뿐만 아니라, 반만년 농업국가였던 남한까지 자본주의 공업국가로 육성할 필요성을 강제했다. 그리고 일본에게 한국전쟁이 있었듯이 우리에겐 월남전이 있었다. 만약 월남에 가서 “남한 경제부흥은 순전히 박정희 덕분입니다.“라고 주장하면 빈축만 살 걸? 일본인이 우리나라에 와서 한국전쟁 특수 무시하고 같은 주장을 한다고 생각해보라. 상식은 어디나 통한다. 이상한 박통 진리교의 나라 대한민국만 빼고. 미국은 남한의 자본 형성을 직접적으로 도왔다. 돈을 주고, 그 돈으로 공장 지어 만든 물건을 사준 것이다. 그리고 자본 형성 초기 강력한 보호무역을 실시했던 것도 눈 딱 감고 봐줬다. 나라에서 돈 대줘, 외국 상품 못 들어오게 막아줘, 세계 최대의 시장 미국에서 물건 찍는 대로 사줘, 남한의 자본은 땅 짚고 헤엄치기로 성장했던 것이다. 물론 이것도 당시 세계 자본주의 체제가 기록적인 호황을 구가하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충분한 분배로 사상 최고 수준의 구매력을 자랑했던 선진국의 노동자들이 필요로 하는 값싸고 품질 좋은 대량의 공산품을 생산해낼 최고의 노동력이 남한과 대만에 있었다. 남한의 노동력은 품질만 최고였던 게 아니라 근면성, 희생정신에 있어서도 사상 최고였다. 자본과 시장수요가 흘러넘치는 가나안에 거기다 세계 최강대국 미국까지 등에 업은 상황에서 세계 최고 노동력을 가지고 박정희는 한국의 자본을 육성했던 거다. 박정희의 유일한 공이라면 국가주도 경제정책을 폈다는 거다. 시장을 그냥 자유로운 상태로 두지 않고 국가권력이 강력하게 경제에 개입함과 동시에 유치 산업 보호에 철저했다는 건데, 이건 박정희가 아니라 누가 집권했어도 그렇게 했을 거다. 그 정책은 박정희의 창작품이 아니다. 동아시아 국가주도 경제정책의 결정판이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다. 서양에서 국가가 가장 강력하다는 프랑스도 이렇게까지 직접적으로 정치권력이 경제를 통제하진 않았다. 한국이 시도해서 눈부신 성공을 거둔 그 정책은 박정희가 쿠데타를 일으키기 이전에 이미 민주당이 입안했던 정책이었다. 그렇다고 민주당의 창작도 아니다. 한국의 국가주도 경제정책은 일본을 모델로 한 것이다. 민주당, 박정희가 아니라 누가 집권했어도 그 모델로 갈 수밖에 없었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일본은 독일을 모델로 한다. 이 삼자의 공통점은? 후발주자란 점이다. 후발주자가 정치권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초기 성장을 꾀하는 건 당연한 선택이다. 특히 한국은 누가 집권해도 일본 모델을 따르게 돼 있었다. 그 정책의 유효성과 미국의 지원이 화학작용을 일으켜 남한은 기적을 일으킨 것이다. 물론 그 토대를 받친 건 세계 최고의 근면성을 자랑한 남한 민중이고. 그럼 박정희는? 박정희는 미국과 일본으로부터 들어오는 자금을 국내에 배분하는 권한을 쿠데타를 통해 국민을 압살하면서 장악했다. 자원의 배분 원칙이 시장논리가 아닌 국가주도의 계획배분이었던 상황에서 박정희가 대한민국의 목줄을 쥐었던 것이다. 그가 배분을 공공성에 입각해서 공명정대하게 했나? 박정희와 그를 둘러싼 집단은 사적 권력욕을 국가 공익에 우선시하는 집단이었다. 그들은 배분 과정에서 막대한 부패를 자행했다. 그 부패구조를 영속화하기 위해 국민을 철저히 소외시키고 그들만의 리그를 짰고 그 부작용은 아직까지도 넌덜머리나게 우릴 따라다닌다. 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과연 박정희밖에는 배분권을 쥘 수 있는 사람이 없었을까? 박정희 아니었으면 월남전과 월남특수가 없었을까? 세계에서 가장 근면한 우리 국민이 박정희 아니었다면 탱자탱자 놀기라도 했었단 말인가? 부존자원 없고 내수도 없었던 상황에서 박정희 아니었으면 수출입국, 공업입국 안 했을까? 친일파의 쿠데타와 군사독재 외에는 국가주도 경제정책을 펼 수 있는 리더십 확립이 안 되었을까? 또 쿠데타를 했다고 해도, 그렇게 철두철미하게 부패할 수밖에는 없었던 것일까? 만약 부패하지 않은 집단이 자원 배분을 맡았다면 우리의 경제성장은 훨씬 폭발적이지 않았을까? 최소한 박정희를 위시한 민족반역-친일파 일당이 아닌 민족 보수 진영(프랑스로 치면 드골)이 분배를 맡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미국이 박정희면 도와주고, 박정희 아니면 안 도와줬을까? 당연히 아니다. 미국의 목표는 남한이 북한과 소련, 중국을 막을 만큼 융성하는 거지, 박정희 도와주기가 아니었다. 박정희가 쿠데타를 일으켜 국민을 누르고 미국으로 통하는 통로를 강탈했을 뿐이다. 만약 박정희가 아니었다면 70년대 후반 미국과의 마찰도 없었을 것이고, 우리 현대사의 사생아 전두환 정권도 등장하지 않았을 것이며, 국민 학살도 없었을 거다. 남한 정권은 정당성을 가짐으로 해서 미국에게 보다 당당했을 것이고 미국도 독재 정권을 후원했다는 죄과를 벗음으로 해서 한미동맹이 지금보다 훨씬 포지티브했을 거다. 박정희가 배분권을 강탈하고 평생 유지하기 위해 국가기관을 자신의 사견으로 길들였던 탓으로 아직까지 국가기관이 국민을 섬길 줄 모른다. 박정희가 배분권을 이용해 자본을 자신만의 사견으로 길들였던 탓에 자본이 국가공동체를 생각할 줄 모른다. 대한민국이 지금 십 몇 년 째 정체하고 있는 근본엔 정확히 박정희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나보고 박정희더러 감사하라고? 내가 지금 먹는 쌀밥이 박정희 총통 덕분이라고? 이거 왜 이러십니까들. 울지아나

2005-09-22 00:30:39
1518 번 읽음
  총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병아리 '05.9.22 2:19 AM 신고
    이런..
    어쩜 이렇게 한쪽으로 생각이 치우신 분이 있을까??
    그쪽 세력들이 죽어라 미워하는 수구보수꼴통보다 더 한것이
    당신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아닌가 하군요..

    과연 박정희 대통령 시대에 노무현이 집권 했으면 이나마 우리가 먹고 살면서 민주주의를 운운할수 있는 경제를 이룩하고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는군요..

    이런글을 보면서 지금 정치에 대해서 알기 시작하는 10대 후반~20대 초반의
    젊은사람들의 의식이 근대사의 역사를 부정하는 이미지만 씌워줄까 걱정 됩니다..한국전쟁 이후 근대사의 역사를 삐뚤게 보게 되는건 우리 부모님의
    피땀흘려서 대한민국을 이만큼 이루게 한것 모든것을 부정하는겁니다..

    그 부모님의 피 땀을 하나로 모아서 경제대국 대한민국을 만드는 중심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님은 물론 그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겠죠..

    등이 따뜻하고 배불른 상황이 되어야지 민주주의를 말할수 있습니다..
    배고프고 가난하면 민주주의니 머니 그따위 없습니다.. ↓댓글에댓글
  2. 2. 내일을 알어? '05.9.22 4:26 AM 신고
    빼놓은것이 있군요..
    미국이 12,차 세계대전으로 부를 축척했을 뿐만아니라 아메리카 대륙에는 전쟁을 할 국가가 없었죠.. 허나 아시나나 유럽은 전쟁의 페허가 된것도 도움이 됐고요

    박대통령을 비판하시는 님역시 지나친 편견만 갖고 계시네요

    그리고 더욱 중요한것은 전화선을 북한에 연결하는것 조차도 미국대통령의 승인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댓글에댓글
    • ㄴ 1. yemac21c '05.9.22 1:07 PM 신고
      틀련네여..
      전화선연결같은것은 미국승인과는 관계없습니다..
      휴전국가라 유엔의 중립적 감시가 있죠..미국이라는 나라는 대통령의 승인이 독단적으로 있는 나라가 아닙니다..국회의 승인이 나야 합니다..미국이라도 대통령 맘대로 할수있는 나라가 아닙니다..그것 아시나여? 가장 반미적인 대통령이 박정희대통령이었다는것..지금 미국에 할말은 하겟다는분은 할말 못하고 .과거에 박대통령은 할말은 하면서 했습니다.미국이 가장 어려워한분이 박정희대통령이었습니다..전 박정희 팬이 아닙니다.오해 마시길..
  3. 3. yemac21c '05.9.22 12:58 PM 신고
    그럼 누구보고 감사해야 하오?
    핑계없는 무덤없다고 지난일의 핑계를 짜맞추기는 쉬운법입니다..
    어느누가 박정희총동이시여라는 얼토당토않은 구호를 외쳣으며 독재라 한들
    북한의 김일성에 비할까마는...아시아에서의 유일한 부국인 싱가포르의 린쾬유마져 박정희님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모택동의 중국마져 박정희를 모델로 삼는 근거는 무엇인가? 역사상 박정희대통령만큼 부정부패가 없는 인물이 있엇는가? 그것을 아셔야 합니다..등따습고 배부른게 민주주의란거.공장하나없는 이땅에 공산주의와 대치는 미국에 돌려 막고 그나머지는 경제부국으로 힘쓸때 비로소 여기까지 왔던것입니다..민주당의 장면정부는 5개년 계획을 해놓고 실천은 커녕 뱅뱅돌때 박정희 대통령이 실천한것입니다.누구나 길이 있다고 가능한것은 아니지여..박정희 집권한 기간 만큼이나 현민주화 대통령의 집권기간이 능가하고잇습니다..전례를 비교해 박정희대통령은 갓지만 지금껏 민주화이래 나락질입니다..연다라 3대 대통령 나라경제 까먹는게
    박대통령 탓입니까? 핑계도 적반 하장이지..
    리더십은 아무나 주어지는겁니까? 그냥 자리 꿰차면 아무나 돼서 아무나 오토매틱으로 돼는것입니까? 평가할때는 진정한 평가를 하셔야죠..

    북한이 우리민족이라 해서 이렇게 힘든 자리에 있기때문에 이렇게 돼는거 라고
    생각합니다..북한이 민주주의고 자본주의라 우리와 맞먹게 경제성장과 고도의 발전을 가지고 있다면 같은 민족으로서 이렇게 힘들지는 않겟죠?

    이게 멉니까 ..밖으로도 능력없어 돈못벌고 없는돈 민족차원에서 퍼주는라
    그나마 못버는돈 더못벌게 국제적으로 고립이나 할려고 하고 쌀이 한가마뿐인데 다퍼주면 우리는 머먹고 살아여?

    내자식 키우고 학교 보내고 유학보낼려면 우리집 돈잇어야 보내는거 아닙니까?남의 집이야 남의집 어른이 알아서 하는것이고..

    정치니 머니 나발이니 건 불필요하고 지금 당장 배나 부르지는 않아도
    맘편하게 돈좀 벌고 가족들과 기꺼이 등따스한 것좀 느껴봅시다..

    당신의 글은 말이지여..

    백미터 단거리 꼴찌 선수가 1등선수에게 등바람이 불어서 저놈 밀어서
    일등햇고 바람이 자기 안밀어서 꼴찌햇다고 바람이 자기한테 불엇으면
    일등은 문제 없다고.누구나 바람이 등을 밀면 일등하는거다 ..

    라는 투덜거림으로 보입니다..

    역사에는 가정이란것은 없습니다..지나면 결정 돼는거죠..
    그렇게 억울하면 타임머신이라도 개발해서 돼돌려 놓던지..

    왜들그러십니까? ↓댓글에댓글
  4. 4. Joy '05.9.22 1:33 PM 신고
    그럼 지금은?
    왜 이라크 전쟁으로 경제성장을 더 하지 못하는거지? ↓댓글에댓글
  5. 5. 파란 '05.9.22 1:39 PM 신고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다만...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습니다.
    역사에 가정은 재밋거리 일 뿐이죠,
    박정희 대통령은 쿠데타했고 잘못한겁니다.
    쿠데타 후 정권 돌려 준다 하고 장기 집권 잘못한겁니다.
    많은 사람 죽였습니다. 잘못한겁니다.
    경제 정책을 세운 사람은 달라도 실행한 것은 그입니다. 잘했습니다.
    많은 사람 밥 먹었습니다. 당시 기아와 문맹자의 수 무시 못할 정돕니다.
    잘한겁니다.
    권력의 맛으로 자기 주변 기득권자들에게 나눠 준거 잘못한겁니다.
    그런데, 이거 잘하면 거의 영웅이나 인물로 기억될 정도로 어렵습니다.
    자신이 대통령이 되게 도와준 이들을 무시하고 능력자를 우대하여 이 나라 민족 부흥 일으킨다고 하는 것은 5년 안에 자기 목에 칼이 날아들게 하는 것입니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의 전적은 다 알 겁니다. 잘못한겁니다.
    그의 업적은 잘한게 있고 당연히 많습니다. 못한것도 많습니다.
    가장 반미적이고 친일적이고 친북적인 대통령이었던 그는 미국이 가장 싫어했던 한국의 대통령이었습니다. 한국 대통령 중에서 미국에게 자신있게 어필하는 대통령은 그 한 사람 뿐입니다.
    어른들은 그를 좋아합니다. 배불리 먹였고 기회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지식인들은 그를 싫어합니다. 배고픈 소크라테스는 민주주의의 완성을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는 시운을 타고 났지만, 스스로 많은 노력을 하여 이루었습니다.
    일제의 압박 속에서 친일했고, 그 통에 공부 조금 했고 지위를 얻었습니다.
    얕은 지식에 반란에 약간 가담하기도 했다가 죽을 뻔도 했고,
    그럼에도 전쟁 통에 장군의 지위까지 올랐다가,
    국회의원들이 구상으로 날을 보내면서 국민들 굶고 군인들도 굶고 자기도 굶으니 반란했고, 이로써 대통령되어 하면 된다로 밀어 붙여 이루었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을 죽였고 그 대가로 더 많은 사람을 살렸습니다.
    그가 조금만 더 잘했고 그가 조금만 더 민주주의를 하고 그가 욕심을 조금만 더 버렸더라면... 하는 아쉬움과 함께....
    결국 답이 안나오네요.....머리 아퍼..... ↓댓글에댓글
  6. 6. 참잘했어요 '05.9.23 12:14 AM 신고
    틀린 거 하나.
    미국은 19세기 후반에 이미 영국을 제치고 세계최대경제대국이 됐지여.

    근데 박정희의 최대 업적은 저거만 잘났다고 시끄러운 엽전덜을 몽땅 남산이나 용산으로 모셔다가 개 잡듯이 패서 주뎅이를 막았다는 거에여. 지금 노무현은 그걸 못하니까 나라꼴이 말이 아니지여.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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