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뭐..새삼스럽게 다시 거론하냐 라는 분들도 분명 계시겠지만
그런사람 있잖습니까..나는 사기 안당하겠지..라는..저도
그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사건은 대략 이렇습니다.
v4200모델을 사러 영등포지하상가에 쭉 둘러보다가 안되겠다 싶어
내친김에 용산으로 향했습니다.
터미널 상가에서 좀 물어보고, 용산역 2층에서 터널로 나와서
계단내려와서 게임상가들 밀집해 있는곳..옆에(언덕길 말고)
주차장쪽 핸드폰 매장들 있잖습니까?
거기에 '모든정보통신' 이란 곳에 갔습니다. 다른곳은 28~30부르는데
거기는 14부르더군요. 오호라..여기 싸게 파네 라는 생각으로
들어갔죠. 일일이 다 설명해 주더라구요. 요금 6만원정도쓰면
얼마정도 나온다..얼마 나온다..라고 이렇게 해주는곳 지네밖에
없다고..푸하하..근데 출고가에 399000원을 적고..할부금에
16625원을 적는거에요..이상하다 싶어서..물어봤드니만
그 가격에 월 얼마를 빼준데요..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개통하고나서
한다는말이...
'참..쓰시는만큼 할인되요. 물론 안쓰시면 그만큼 할인안되요'
라는거에요. 그리고 A4용지 종이쪼가리에 고객변심시에 30%위약금 문자어쩌구
필체로 쓰더니..싸인하라는거에요-_-;;지금생각해보면 핸드폰 개통하면서
그렇게 하는곳이 어딨습니까?
집에오면서 곰곰히 생각하다보니 아..당했구나..약정할인이구나..
했죠. 2~3일 쓰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철회하러 갔죠..번호이동은
14일 이내면 철회가 가능하거든요.
갔더니만..구성품 다 살펴보면서 툭툭 던지는겁니다. 그거알죠?
용팔이 특유의 공포분위기..참..개통은 저랑 여자친구랑 했죠.
통화품질 문제삼아서 철회요청을 했죠. 물론 그 전에 전화로 얘기하고
했는데..안된다고 하더니..다시 전화와서는 된다고 하는겁니다.
된다고 한 사람은 처음에 개통담당했던 사람이 아니구요..
직접 내방하라고 철회해 준다고 했습니다.
어쨋든...그 A4종이쪼가리 보여주면서 이건 어떡할거냐..라더군요.
법적으로 그런 문서는 증거자료 등이 되지 않거든요. 14일 이내에는
철회 가능하도록 법적으로 되어있다 라고 하니깐..그쪽에서 한다는말이..
"KTF에서 핸드폰 샀어요? 우리한테샀지.."
또 한말이..제가 고객 어쩌고 하니까..
"철회하는게 고객이에요? 개통할때가 고객이지.."
라고 X라 건방진 말투로 말하는 겁니다. 말에 욕 섞어가면서 말하길래
내가 한숨쉬니깐..
"왜요? 한심해요?"
라더군요.-_-; 거기있는 핸드폰 파는 나레이터 모델도 아니고
나루터(?) 모델급인 지지배도 있었고 거기 모든정보통신 관계자도 있었고
했는데..다들 그냥 있더군요. 우리가 조금 언성높여서 말하니깐
"언성높이지마요..분명히 말했어요..높이지 말라고.."
라고 협박하더군요. 그리고 X라...X같이..라는 욕을 계속섞어가면서
말하고...철회못해주겠데요..아까 해준다고 할땐 언제고..X벌놈들..
지네한테 공손히 말하면 출고가 30%에서 깎아주겠다고 하더라구요.
푸하..30%..공식적인 위약금도 아니고 지네가 멋대로 정해놓고
30%는 달라니..분위기가 안된다고 하면 뒷골목으로 끌려가서
칼침맞을 분위기 였습니다. 얼굴에 살기가 가득하거라구요..ㅋ
10만원 내고..ㅠㅠ 또 A4용지에 찍찍써서 사인하라고 하더라구요..
했죠. 목숨은 살고봐야죠. 그리고 제가 구성품중 CD랑 반지핸드폰고리랑
책자를 안가져왔는데..담보로 3만원 받더라구요. 구성품 다 가져오면 준데요.
그 담날 월요일..출근하자마자 철회해준다고 해놓고 12시30분전까지는 된다..
5시30분까지된다..내일까지 된다..라고 계속 미루더라구요..이미 했데요..
늦어지는 거래요 처리가..KTF에 전화해서 그렇게 늦어지지는 않는다고
아예 철회신청이 되어있지않다고 하더라구요..하루종일 피말리면서
있다가 결국은 이쪽저쪽 전화해서 그쪽에서 알아서 모든정보통신에
서류 요구하고..그때서야 문서를 보내왔데요.
쩝..피말리고..생명위협받고(분위기가)..욕지꺼리듣고..
3만원도 안줄껍니다.아마..그래서 택배비 아까워서 안보냈죠.
나머지 구성품..저희한테 처음에 개통신청해줬던 사람 이름..
신 근 영
입니다. 절대 저기서 하지마세요. KTF측에서도 블랙리스트로
올라와있다고 하더라구요. 속은 사람들 꽤 된다고 합니다.
속은것도 바보지만...그렇게 까지 양심팔아가면서
돈버는 버러지 같은 놈들입니다. 용산..이래서 안되죠.
정직하게 팔아도 장사될까말까인데..한번 망해봐야
용팔이들..개과천선 할겁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