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이 높으신 분과 대화할려니...
맞춰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저는 본인이 이해도가 조금 떨어지기도 하거든요

처음 본인은 고전7:15절을 믿지 않는자가 갈리거든 갈리게 하라고 한 구절을 제시하여 이혼에 대해서 얽매일 필요가 없으며 "죄"가 아니다라고 설명을 드렸는데

수준높으신 분께서 그 내용에 대해서
고전7장 15절을 더 자세히 읽어보면
"그러나"가 있기 때문에 이혼하면 안된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하시면서
"사람은 강간할수도 잇다 그러나 사람으로써 해서는 안될짓이다 "
그러나가 빠지면 강간할수도 있다가 되기 때문에
고전7장15절의 내용도 "그러나" 가 있기 때문에 이혼해선 안된다는 뜻이다라고 설명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인은 그 해석은 잘못된 것이라고 했으며
대화의 논점인 "이혼은 죄"다라는 내용에서 벗어났다고 설명을 드린 것이지요!!

그랬더니
수준높으신 분께서
계속해서 영국왕의 예를 들어가면서

"결국은 성경에 이혼은 죄다라는 말씀은 없다는 것이지요 라고 맺음하시니 본인이 심히 혼란스럽소 성경에 이혼이 죄가안돼면 왜 영국왕은 새로이 종파하나 더만들었소 ? 그냥 성격차로 이혼할래요 하면되지 "
라고 반문을 하셨던 것이고요..


그래서 대답하기를

["영국여왕이 왜 그랬는지는 저도 잘모르겠군요 (영국왕인데 잘못)
저는 성경을 말하고 있는 것이지요
만일 있다면 성경을 근거로 그렇게 하지마라고 했을 것이지만
그때 당시 로마카톨릭이 자기들이 한 말이므로 그에 대한 성경적 근거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본인은 성경을 말하고자 하는것이지 그때 당시 성경대로 했는지 않했는지는 역사로 살펴보면 될것 같군요
결론은 또다시 이혼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화평중에 불러주셨으므로 화평은 하되
갈리거든 갈리게하라고 하셨으며 그렇다고 이혼을 권장하거나 하지는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누가 어떻게 구원할런지 아무도 알수가 없으니 ..그저 주께서 각사람에게 나눠 주신대로 행하라는 것이지요 "]

이렇게 대답했더니 때맞춰 영국여왕이라고 잘못 착각한 것에 대해서
아주 시원하게 역사도 가르쳐줘야하면 비아냥 거리셨던 것이고요

그래서 이야기의 논점을 흐리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이야기의 촛점은 어디가고 이상한 내용으로 자꾸만 흘러가게 만드시고
"이혼하면 안된다" 라고 얼버무리려 하셨지만
본인이 게속해서 "이혼이 죄다"라는 내용을 상기시켜 드리니
더욱더 막무가내로 나가셔서 하시는 말씀이

"착각속에 헤메시게 그냥 두는게 재밋었는데 저는 죄라고 한적 없는데요^^ "
라고 하시며
앞에 자기자신이 말했던

["결국은 성경에 이혼은 죄다라는 말씀은 없다는 것이지요 라고 맺음하시니 본인이 심히 혼란스럽소 성경에 이혼이 죄가안돼면 왜 영국왕은 새로이 종파하나 더만들었소 ? 그냥 성격차로 이혼할래요 하면되지 "]

위의 말씀과 바로 반대되는 말씀을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계속해서
[강간에대해 토의 중이었던가?]
라고 하시면서 고전7장15절의 내용에 대해서 예를 든것도 자기자신이면서도
자기자신이 들었던 비유마저도 부인하시는 놀라운 결과를 보게 되었던 것이지요

그렇게 해서 이야기의 정황을 모르는 제3자로 하여금 잘못된 이해를 불러일으키려고 시도를 하였지만
본인은 너무나 단순하기에
이런 내용을 전반적으로 계속해서 기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확한 논의하는 핵심에 대해서는 놓치지 않기에
끝까지 하신다고 해도 끝까지 해결할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수준높으신 분께서
수준낮은 본인과 대화를 하실려거든
대화의 논점을 흐리지 마시고 정확하게 핵심을 말씀해주시면
본인은 깨끗하게 승복할 것입니다.

물론 "성경을 근거로 "말입니다. ↓댓글에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