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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조폭문화의 근절필요

 
싸움은 상대를 분열시키고 자신은 균형을 유지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내자신의 기세를 20%만 유지해도 상대를 10%대로 분열시켜 놓을 수 있다면 싸움은 언제나 100전 100승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병법의 기본이고 전략의 기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바보가 바로 이것과 반대로 움직이는 사람이다.

30%로 유지하는 기세에서 고작 5%를 추가하고자 10% 씩으로 흩어진 상대를 50%의 단일한 대오로 뭉치게 하는 사람들...우리는 이런 바보들을 “조중동과 한나라당”이라고 부른다.

사실 이런 바보들을 닭대가리라 부르며 닭에게 비유하자니 닭들에게 미안하고 서글프다.

하지만 오늘 이회창을 위시하여 9000명의 보수원로들이 조중동과 한나라당의 오바질에 발맞추어 "제2의 시국선언”이라는 것을 했다는 뉴스를 접하곤 도저히 조류와 비교안 할 수 없게 되었다. (조류에게는 따로 미안한 마음을 전하겠다)

천정배 장관의 불구속 수사지휘 이후 전개되는 이번 사태는 한 마디로 말해서 조류독감의 파급이라고 할 수 있겠다. 조중동과 한나라당과 닭대가리들의 몸짓에 이어서 무려 9000마리의 조류들이 집단 발병하여 조류독감의 엄청난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

일국의 총리 등을 지냈다는 인사들이 백주 대낮에 길거리에서 “친북좌경 인사들이 청와대와 방송국을 장악해서 대한민국이 망하게 생겼다"라고 정신나간 소리를 하는 건 이건 조류독감으로 설명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조류독감은 당근 전파를 막아야 한다. 막는 방법은 오로지 하나다.

병든 조류를 살처분 하고 그 흔적을 완전 폐기해 버리는 것이다. 살처분한 조류가 아깝다고 감염된 조류를 먹으면 안된다. 또한 처분 할 때도 정확히 보호장구를 착용해서 이차 삼차 감염을 막고 발생지역을 정확히 격리하여 외부로 전파가 안되게 해야 한다

어쩜 한나라당 입장에선 정말 최악의 사태가 발생했다.. 9000마리의 조류가 집단으로 날아와 조류독감 바이러스를 퍼트렸으니 이제 헤어날 길이 없다.

사실 한나라당은 적당히 국회에서 싱갱이 하면서 대변기들 똥푸는 소리나 하다가 재보선에 표나 줏으려 했던 모양인데 9000여 마리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장안에 퍼졌으니 빼도 박도 못한 지경이 된 것이다

그건 글코 도무지 조중동과 한나라당 이노무 또라이들을 이해할 수가 없다. 이것이 도대체 몇 번째 되풀이되는 도돌이표인가.. 붕어를 데려다 가르쳐도 이것들보단 잘하겠다.

막강 야당 - 대세론 - 색깔론 오바질 - 깨갱! - 눈물 - (되풀이)

어제 뉴스에서 보니 아이큐 90만 되더라도 학습활동을 통해 좋은 성적을 내는데 문제없다는 연구발표가 나오던데 아마 한나라당은 아이큐 90에 미달인가보다. 아니면 염색체에 이런 악성 유전인자가 새겨져 있던가..

그간 머리는 지극히 단순하더라도 모성애를 자극하는 따뜻함과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 유연함으로 그나마 상품성을 간직하고 있었는데...냉장 보관해야 할 상품을 함부로 꺼내서 방치하느라..그만 썩어 버렸다. 박근혜는 이제 끝났다고 본다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자기와 반대하는 자는 무조건 구속시킨다"라는 법칙이 생겨버렸는데 누가 그녀를 인정할 것인가 말이다. 누굴 뽑을지는 몰라고 누굴 반대할지는 금방 알게되는 것이 사람의 심리다. 따라서 박근혜가 한나라당의 대선 주자가 되면 사람들은 무조건 반박연대로 뭉치게 되어 있다. 비토심리에 걸려 이기는 사람은 없다.

암튼 대한민국 정치는 참으로 요지경이다.

누가누가 잘해서 국민의 칭찬을 받는 그런 선순환의 정치가 되는 것이 아니라 누가 자살골 넣고 헛짓하고 깨춤추고 해서 리스트에서 하나씩 지워 가는 식으로 정치가 되고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사실 이게 단지 정치만의 문제인가?..아니다 사회 전반적인 문제다.

이번 검찰의 황당한 논리, 즉 "검찰이 아닌 존재는 설사 그것이 법이던 국민이던 간에 절대로 검찰에 입도 뻥긋하지마"라는 태도는 어쩌면 우리사이에 널리 퍼져있는 진영논리를 근간으로 하는 것이다.

개인 입장보다 공익과 대의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어야 하는데 오히려 이런 훌륭한 사람들이 쪼다로 취급받는 사회로 가고 있으니 이것이 바로 문제다. 자기가 하는 수단은 융통성으로 취급하고 그 외에는 모두 부조리로 편법이라고 생각하는 논리가 팽배하다. (특히 있는 사람들, 갖춘 사람들이 더하다.)

사람들은 자신의 입장에서 조금의 양보도 절대 합의하지 않는다. 양보가 어떤 절대적인 손해를 가져와서 그런 것이 아니다. 서로 주고 받는 양보라고 하면 사실 기껏해야 얼마나 차이나겠는가.

문제는 그런 양적인 차이가 아니라 양보 자체를 상대적 박탈감과 치욕으로 여기는 문화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기본적인 문화와 토대가 이러니 서로 조직의 명예니 진영의 명예니 등의 치졸한 이유를 들어 전부 목에 힘주고 뻐티며 무게를 잡으려고 하는 것이다.

사회의 가치와 그 속에서 개인의 가치조화라는 구도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진영의 논리에서만 사물을 바라본다. 진영의 논리 속에는 개인의 가치도 없소 사회의 가치도 없다. 무조건적인 진영의 질서와 이익만 존재할 뿐이다.

도대체 이런 더러운 조폭문화가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일제 식민지의 잔재가 군사 독재의 잔재와 뒤엉키고 IMF를 거치면서 변종으로 잉태된 것으로 추정할 뿐이다.

이 구도를 해체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업그레이드는 요원하기에 대한민국이 이 순간 풀어야 하는 가장 절실한 숙제이기도 하다.



2005-10-19 22:11:26
2180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도마령 '05.10.20 5:10 PM 신고
    위기의식으로 여론을 모으고 일단 어느정도 세력이 붙으면 그후로는 그야말로 땅짖고 헤엄치기이니 아마 북한에서 간첩남파나 의심스러운 군사행동하면 가장기뻐할걸요.불구속수사에 찬성하는쪽이기는 하지만 그걸빌미로 떠드는건 좀 아니라는 ↓댓글에댓글
  2. 2. 윤제삼촌 '05.10.31 10:07 AM 신고
    그러는 열등당은 멀했나?
    노빠 회원인 모양인데 그러는 열등우리당은 그간 뭘 했수?
    열등감에 사로잡혀 하는 짓이라곤 일부 소수의 극렬분자들의
    생각으로 복수, 지역분열, 남녀평등을 빌미한 사회문화 파괴....
    재,보선 결과를 보고 아주 통철한 반성을 하고 뉘우쳐야 함에도
    청므 잡은 권력욕에 사로잡혀서....파란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면모도 참.... 답답합니다.
    끝으로 걸핏하면 '조중동' 욕하는데 함부로 그러지 마시구랴.
    나도 성이 조씨라서 기분 나쁩니다. 파란집에 있는 X기숙이도
    성이 조씨지요 아마......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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