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기간.. adsl 케이블 지역유선 머 별에별거 다 써봤지만..
그중에서도.. 한통을 꾸준히 썼습니다.
(집에 종류별로 여러개의 인터넷회선을 동시에 사용합니다. 지금도
하나로케이블과 한통vdsl을 동시에 쓰고있다는..)

움.. 한통vdsl로 바꾼지 꽤 되는데여.. 지역주택인데도..
동내에서 가장 먼저 vdsl을 설치해주는거라고 기사분이 말씀하셨었습니다.

첨에 설치하고는.. 다운7M가량에.. 업3M가량..
그리고 핑이 9~11ms 정도 나오더군여..

이것이 점점 느려집니다.
그간 여러 싸이트에서 측정해놓은것들을 보면..
특정한 날이 지나면.. 그뒤론 계속 속도가 떨어진체 있더군여...

과거의 adsl일때도 그러했지만.. 갈수록 점점 느려지는게
도를 넘네여..

지금의 vdsl역시.. 요즘은 다운은 6M가량에..
업이.. 58KB/s 나옵니다.--;..
핑은.. 30 가량 나오고여...

요즘은 내가 vdsl을 쓰는지 adsl을 쓰는지 감을 좀 못잡겠더군여.......

전에 adsl도.. 핑이 10까지 속도는 6M까지 초기엔 제공되다가..
점차 느려져서.. 결국은 핑이 70~80 까지 낮아지는 과정을 거쳐..
vdsl로 교체하라는 권유가 들어오더니..

요즘 vdsl의 성능이 점차 떨어지는걸 지켜보고 있으려니..
곧 주택에도 vdsl보다 좋은 서비스가 나오려는걸까여?

사람들은.. 시간이 갈수록.. 인터넷 속도가 빨라진다고 하지만...
저는.. 지나친 초고속업체들의 고객속이기 관행때문에..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속도는 제자리걸음.. 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비문제가 아닌...
한통에서.. 속도제한을 일부러 걸어서.. 단계적으로 떨구는것이란 점이..
너무나 뻔히 보이기 때문에...
이젠 전화해서 따지고.. 머.. 그럴 맘두 생기지 않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