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알다시피 신축아파트 단지엔 여지없이 꼭 교회들이 세워진다.
그들은 말한다..
아골골짝 빈들에도 복음 들고 가오리다..(아골 골짜기는 굉장한 의미가 있다.) 천만의 말씀..누가 그 거짓말을 믿을까?
양주시, 옥정동, 삼숭동..14만가구 신축예정단지..허허벌판 농지, 썰렁한 공장지대가
얼마 있으면 대로가 뚤리고,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갈수록 시골로 진출하는 교회들..
아직 신축되지도 않은 곳(재개발지역으로 폐허가 되어버린 공장지대)에 아예 조립식 교회가 먼저 지어져 있는 어이없는 곳도 있다. 왜? 이곳은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곳이니까..
이 사진은 2005년 11월 최근 양주시 삼숭동의 사진이다.(직접 찍은 사진이다.) 필요하다면 인근 신축 부동산중개업소와 인근지역 재개발현황을 찾아 올리겠다.
이 사진은 어디로든 퍼가도 좋다.
혹 당 교회관계자가 명예훼손 어쩌구 고발이 들어와도 좋다.
그 교회 목사 얼굴 좀 보고 싶다.
기독교가 말하는 명예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가르쳐 줄 것이다..
사진과 같은 일들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차를 타고 자신의 마을 주변에 신축 아파트 단지가 있다면 그 부근을 둘러보자.
혹 당신은 교회에 나가는가?
그 교회 목사의 카리스마 설교에 중독되지 말라.
성도를 휘어감는 설교기법은 따로 수백만원짜리 강의가 있을 정도다.
세미나에 자주 나가는 목사들을 경계하라..
그 교회의 목사가 개기름끼고..머리에 뽀마드 기름 좔좔 흐른다면 볼 장 다 본 것이다.
예수의 생애가 어떠했던가? 사도들의 생애는 어떠했던가?
그 교회의 건물을 보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무릎을 꿇는지를 보라..
그 교회 목사의 무릎이 낙타무릎이 아니라면 그 교회는 이미 죽은 교회다.
그들은 항변할지도 모른다. 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을 선택했을 뿐이라고..
남들이 하는 거 그대로 했을 뿐이라고..법적으로도 아무 문제 없다고..
그리고 그것을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라고 말한다.
그러나..과연..
그들의 양심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그들이 지은 인근 지역엔 이미 구교회들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주장은 그들이 목숨처럼 소중히 여기는 복음과는 사실 아무 상관이 없다.
예수가 마지막에 말한 땅끝까지 이르러 내증인이 되고, 복음을 전파하라의 진정한 의미도 그들은 이미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자본주의 경제원리와 원칙들을 철저히 따르는 목사들..
그들은 이미 가라지들이다..
그들은 언제나 몫 좋은 곳을 노린다..
사진처럼 사람들이 아직 살지도 않은 몫 좋은 곳에 벌써부터 건물을 짓고,
여차저차 잘 되면 증축하고, 안되면 팔아버리는..
한국기독교에서 언제부터 목사들이 목자가 되었나?
양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목자는 예수밖에 없다.
양을 버리고 도망가는 목자가 어디있을까?
요즘은 목사들이 부동산 지식을 더 많이 알고 있다.
예수도 재테크에 관심이 있었을까?
목사가 언제부터 목자가 되고 제사장이 되었나?
기독교에서 참목자, 영원한 제사장은 예수밖에 없다..
순진한 성도들이여 스스로 우상을 만들지 말라.
사업성이 없으면..
순진한 성도들이 없으면..
교회 건물에 투자도 제대로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가깝고, 편리함을 추구하는 성도들도 문제다.
이미 모임으로 전락한 교회...그 정신도 타락한지 오래다..
이 나라 대한민국의 교회들은 이대로 가다간 얼마 못가서 반드시 영국처럼 될 것이다..
딴따라들에게서 무엇을 기대할 것인가?
생명?? 진리?? 차라리 그들에게서 부동산 공부나 하러가자..
이쁜 아가씨나 꼬시러 가자..드럼을 배우러 가던지...
기타도...영어도 공짜로 가르쳐 줄 것이다..
장사를 잘하고 싶다면 큰교회에 등록하는 것은 필수다..
종교가 타락하면 도덕이 타락하고, 도덕이 타락하면 정치,경제,문화등이
연쇄적으로 타락한다. 이건 어느 나라건 마찬가지다..
종교가 타락하면 그 나라는 볼 장 다 본 것이다.
대한민국 교회는 이미 뿌리부터 썩었고..이미 죽어서 악취가 온 천지에 진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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