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부터 지금까지 날짜는 변경된 적이 있으나 첫째
날부터 일곱째 날까지 지속되는 일주일의 주기는 단 한
번도 변경된 적이 없습니다. 아래의 역사 자료와 영국
런던 Greenwich 왕립 천문대의 확증을 통하여 그 명백
한 증거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라진 시간은 과연 있는가? ●
성경적 안식일을 지키고자 한다면 자기자신이 시간의
흐름속에서 어디에 위치하여 있는지를 알고싶어 할 것이다.
긴 역사속에서 시간의 소멸 여부를 확실히 입증하기 위해선
사라진 시간의 때와 장소를 분명히 지적하여 밝혀내야 한다.
1. 아담과 모세 시대 사이의 일주일 주기
출애굽기 16:1-36절을 먼저 읽어보자. 40년의 기간 동안
즉, 2,080 주일 동안에 걸쳐 하나님께서는 매 주일마다 네
가지 이적을 행하셨는데 이것들은 모두 제칠일 안식일을 명
백히 제시하여 구별짓는 것이었다.
1) 첫째 날부터 다섯째 날까지 평범한 만나가 내렸으며
이 만나는 하루가 지나면 썩어버렸다.
2) 여섯째 날에는 두 배 분량의 만나가 내렸다.
3) 여섯째 날 내린 만나는 하루가 지난 안식일까지 상하지
않았다.
4) 제칠일 안식일에는 만나가 결코 내리지 않았다.
2. 모세 시대부터 예수의 지상 생애 때까지의 안식일
요한일서 2:6, 누가복음 4:16절을 읽어보자.
" 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그이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성경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힐 당시까지의
제칠일 안식일을 확증하고 있다(눅 23:52-24:2).
3. 예수 지상 생애 이후
유대인들은 전세계로 흩어졌지만 정통 유대인들은 그들이
지상의 어느 곳에 있든지 제칠일 안식일을 과거에도 지켰고
지금까지도 지켜오고 있다.
4. 그렇다면 예수 지상 생애 시대로부터 지금까지 역법은
몇 번이나 변경되었는가?
율리우스력이 그레고리력으로 변경되었는데 동시에 모든
나라가 변경한 것은 아니었다. 천주교 국가들은 1582년에
변경하였는데, 매번 엄청난 양의 시간을 정정해야만 했다.
그러나, 안식일과 관련하여 중요한 것은 일주일 주기의 영
속성은 결코 변경된 적이 없다는 것이다. 단지 달의 날 수에
영향을 미친 것 뿐이었다. 율리우스력은 율리우스 카이자르
시대, 주전 약 46년에 사용하였던 것으로 율리우스는 6월을
자기 이름을 따서 July라는 명칭을 붙이기도 하였다.
5. 율리우스력을 그레고리력으로 변경해야할 필요성은
무엇이었으며 이 일은 언제 이루어졌는가?
율리우스력은 태양력(양력)의 길이를 365와 1/4로 계산
하였는데, 즉 365일 6시를 1년으로 하고 4년마다 하루의
윤일(閏日)을 둔 것으로, 이것은 11분 수초가 부족한 것이
었다. 이러한 매년의 착오는 햇수가 늘어감에 따라 쌓이게
되었는데. 1518년에 Stoffler가, 1537년에는 Verona의
Pitatus가 이러한 착오를 바로잡기 위한 제안을 하였다.
하지만 1577년 교황 그레고리 13세 시대까지는 이와 같은
제안이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582년에 춘분이
니케아 회의 당시인 A.D. 325년에 일어났던 것보다 10일
이나 빠른 3월 11일에 일어났다. 이에 그레고리 교황은
1582년 3월 1일에 교서를 내려 10일을 폐기하고 1582년
10월 5일을 10월 15일로 변경하게 되었다. 뒤바뀌는 일을
방지하기 위하여 400년 동안에 3회의 윤년을 평년으로 간
주하기로 하였다. 평년으로 간주되어야 할 윤년은 세기를
끝맺는 연도로서 400으로 분할될 수 없는 해를 말한다.
이와 같은 조정 방법을 일컬어 그레고리력이라 부르는데
이것이 곧 현행의 태양력이다.
6. 역법 변경은 안식일을 교란시켰는가?
기언급하였듯이 태초부터 지금까지 요일의 순서는 결코
침해받지 않았음을 주시해야만 한다. 다시 풀어서 설명하
자면 그레고리 13세가 역을 변경한 1582년 10월 4일은 목
요일이었고, 바로 그 다음 날인 10월 15일은 금요일로 이어
진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영국에서는 1752년 9월 2일이
수요일 이었고 바로 그 다음날인 9월 14일은 목요일로 이
어졌던 것이다. 명확히 알 수 있듯이 일주일 주기의 요일의
통일성은 어떠한 역법 변경에 있어서도 결코 바뀌거나 교란
되지 않았다.
1582년 10월
일 월 화 수 목 금 토
□ 01 02 03 0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결론
예수 그리스도 당시의 일주일 주기는 오늘날의 달력에
나타난 일주일 주기와 전적으로 동일하다. 일요일은 첫째
날이며 토요일은 일곱째 날인 것이다. 예수께서는 로마 역
법을 사용하는 시대 배경 가운데 사셨다. 유대인들은 자신
들이 지키던 안식일을 일곱째 날이라 불렀는데 그것을 로마
인들은 토성의 날이라 하였고, 유대인들이 첫째 날이라
불렀던 일요일을 로마인들은 태양의 날이라 하였다.
이미 충분한 설명이 되었지만 아직도 의문을 제기하기
위하여 애쓰는 일요일 옹호자들의 터무니없는 주장에 현혹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래의 편지를 첨가하오니
차분히 읽으시고 무익한 논쟁으로 창조주 하나님이 친히
제정하시고 거룩하게 하신 안식일을 범하는 일이 없길 간
구합니다.
본 편지는 재림교회의 한 목사가 1974년 2월 11일에
영국 런던의 Greenwich 왕립 천문대에 편지를 통하여 문의
하고 회답을 받은 내용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Greenwich 왕립 천문대 귀하
본인은 현재 일주일 순환이 전혀 단절되지 않고 지금까지
연속되어 왔는지에 대하여 연구 중에 있습니다. 여러 유럽의
유수한 천문학자들이 일주일 순환은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깨
뜨려진 적 없이 연속되어 왔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지금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일주일의 일곱째
날이 성경 시대의 일주일 주기의 일곱째 날과 동일한 날인가
하는 것입니다. 제 질문을 요약하면 세 가지인데,
1. 고대로부터 일주일 순환이 깨뜨려진 적이 없었다는 귀
천문대의 조사는 무엇을 나타내고 있으며,
2. 과거 세기에 있어서 달력의 변화가(율리우스력에서 고
레고리력으로 기타등등) 일주일 순환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
왔으며,
3. 현재의 토요일이 성경에서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혔을
당시의 기록에 나오는 그 토요일로부터 깨뜨려짐 없이 칠일
의 순환을 지속적으로 해온 토요일이냐 하는 것입니다.
본인의 질문에 대하여 시간을 내셔서 대답하신다면 대단히
감사드리겠습니다. 신속한 회답을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마크 핀리 드림
마크 핀리 귀하
그리니치 왕립 천문대로 보낸 당신의 편지가 도착했으며
천문대 대장께서 저에게 답장드리도록 부탁하셨습니다. 칠일
일주일 제도의 계속성은 유대 종교의 시초부터 유지되어 왔
습니다.
천문학자들은 시간, 달력의 날짜, 연대와 관련된 것을
결정하는 일에 관심을 가집니다. Week(주간)는 시민적, 사회
적, 종교적 주간인 이상, 달력의 조정으로 인하여 방해받아
야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칠일 주기(seven-dau cycle)를
없애려는 어떠한 시도도 항상 유대 민족 당국의 가장 결사적
인 반대를 야기시켰으며, 우리는 그와 같은 교란 시도가 결코
실행된 적이 없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율리우스력에서 그레로
리력으로의 변경은 (1582-1927) 주중의 날의 연속이 언제나
방해받지 않도록 만들어져 왔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공보관 R. H. 터커 드림
P. S. 흥미로운 한 가지 사실을 알려드리자면 전세계의
108개의 언어가 토요일을 Sabbath(안식일)로 정의하고 있다.
포르투갈어와 스패인어는 Sabbado로, 러시아어는 Subbata로,
불가리아어는 Shubbuta로, 아랍어는 As-Sabt로 부른다. 전
세계의 언어들이 안식일이 일주일 중 일곱째 날, 즉 토요일
인 것을 당당하고 영광스러운 사실로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더 이상 오해하려고 하여도 할 수 없겠습니다만,
태초부터 지금까지의 역사를 볼 때 나라와 족속마다 각기
다른 달력을 얼마든지 사용했고 이로 인하여 날짜가 달라진
경우도 있었고 학자에 따라 다르지만 다수의 학자들이 무려
4년이란 기간이 역사 상 착오가 있었다고 주장하기고 하며
과거의 어떤 시대의 일년은 지금과 그 길이가 다른 것도 사실
입니다. 그렇다면 날짜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실제로 바뀐 적도 있었습니다. 즉, 오늘이 2일 인데
갑자기 다른 달력을 사용하게 되면 3일이 될 수도 있고 29일
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2일이란 숫자가 22일이
되는 한이 있어도 그 2일이 화요일 이었다면 다른 달력을 사
용하여 22일이 되었다 할지언정 여전히 요일은 화요일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음력과 양력이 각기 날짜는 다르지만
요일은 언제나 첫 째날로부터 일곱 째날까지 진행되는 것이며
이것은 바뀔래야 바뀔 수도 없는 것입니다.
아실테지만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당시와 그 전후엔
지금처럼 일월화수목금토 라고 말하지 않고 첫째 날 둘째 날..
일곱째날로 요일을 명명했으니 일주일의 칠일 주기는 지금과
조금도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당시엔 일곱째 날에 안식일을
지켰고 지금은 일곱째 날인 토요일에 안식일을 구별하여
지키면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일곱째 날인 안식일에 토
요일이라는 일명이 별칭처럼 추가된 것입니다. 태초부터 지
금까지 날짜는 얼마든지 바뀌었을 수도 있으나 요일은 단 한
번도 바뀐 적이 없고 바뀔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디아와 그밖에 다른 나라에선 지역과 부족에 따
라 다른 달력을 사용하는데 어떻게 안식일을 정확히 알려줄
수 있는지 궁금해 하는 분이 있는데 요즘은 아무리 다른 달력
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전세계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태양력을
그들 또한 함께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일곱째 날인 토요일
안식일이 어느 날인지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는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실제로 선교 차 몇 몇 나라를 가보았지만 아무리
깊은 오지에 들어가는 한이 있어도 그런 문제는 전혀 없었고
그런 문제가 제기되었다는 얘기조차 들은 적이 없습니다.
인디아와 타일랜드는 가보지 못했지만 다녀 온 선교사들로
부터 그런 문제가 있었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입니다. 어떻게
그런 무익하고 소모적인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셨는지는
알 수 없지만 날짜는 바뀌었을지언정 요일은 태초부터 지금
까지 단 한 번도 바뀌지 않고 첫째 날로부터 일곱째 날까지
지속되고 있으며 다만 지금은 그 순서대로 일월화수목금토
라는 이름이 붙어있을 뿐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더 이상
오해가 없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