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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다오 파워'가 아니다! MACRON SMP-460 (Green) 파워서플라이

 












■ 예전의 내가 아냐~! 『다오코리아 마크론(MACRON) SMP』PSU 시리즈




 그간 '심봤다'라는 독특한 브랜드 네임의 다양한 케이스 제품들을 통해 이미 많은 이들에게 익히 잘 알려져 있는 '다오코리아(DaoKorea)'지만, 사실 파워서플라이(Power Supply ; PSU) 업체로서의 인지도는 많이 약했었다. 그렇게 된 데에는 다오코리아가 지금까지 저가형의 엔트리 레벨 PSU 제품들만을 주로 취급해왔다는 이유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을텐데. 이제는 그러한 선입견을 버려도 될 때가 온 듯 하다.

 바로 이번 리뷰를 통해 소개할 "마크론(MACRON) SMP-460 Green"을 위시하여, 새로이 중고급형 PSU 라인업을 런칭하였기 때문.

 특히 총출력 460W의 이 제품은 현재 출시된 '마크론' PSU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스펙을 가진 제품으로. 개성 넘치면서도 한결 고급스럽고 새로워진 디자인, 포워드 컨버터 회로 설계에 따른 고효율과 향상된 출력 성능 및 안정성, 노이즈 필터(Auto Fan Control) 회로 내장으로 만족도 높은 정숙성 실현, 서버 및 최신 시스템에도 모두 대응 가능한 다양하고 많은 수의 출력 커넥터 등. 여러 돋보이는 장점들을 지니고 있다.















▲ 다오코리아 MACRON SMP-460 (Green) 460W 파워서플라이













































AC INPUT

230VAC 4.5A 60 Hz

DC OUTPUT

+3.3V

+5V

+12V

-5V

-12V

+5VSB

28A

30A

30A

0.5A

0.8A

3.0A

Total Power : 460W
(Total Combined Power on +5V & +3.3V : 230W)

Total Protection

과전압 보호 Over Voltage Protection(OVP)
저전압 보호 Under Voltage Protection(UVP)
과전류 보호 Over Current Protection(OCP)
과부하 보호 Over Load Protection(OLP)
단락 보호 Short Circuit Protection(SCP)
과온 보호 Over Temperature Protection(OTP)

규격

Intel ATX 12V v1.3

쿨링팬 / 냉각 방식

80mm DC FAN x 2 / 'ㄱ'자형 듀얼팬 방식

커넥터

























ATX 주전원 커넥터(20+4핀)

1개

EPS 12V 보조전원 커넥터(8핀)

1개

ATX 12V 보조전원 커넥터(4핀)

1개

PCI-E VGA 커넥터(6핀)

1개

HDD/ODD(4핀)

8개

SATA

2개

FDD(4핀)

2개

주요 특징


노이즈 필터 회로 내장으로 뛰어난 저소음 구현
원터치 방식 EZ 커넥터 채용
全 출력 케이블 익스펜더 마감
개성적인 컬러 듀얼 80mm 팬 채용, 금장 팬 그릴


A/S

무상 2년

제품 문의

다오코리아 (//www.daokorea.co.kr)








■ 다오코리아 MACRON SMP-460 (Green) 460W 파워서플라이 외형



















▲ 다오코리아 MACRON SMP-460 (Green) 460W 파워서플라이 외형


 이번 다오코리아 MACRON SMP-460 (Green) 파워서플라이의 외형은 무척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럽다. [블랙 컬러 하우징]에 [금장 팬 그릴] 만이라면 사실 그렇게까지 개성적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여기에 그다지 흔치 않은 [그린 컬러 듀얼 80mm 팬]이 어울어지자 이렇듯 신선하면서 화려하게 변모한 것이다.

 물론 출력 성능과 안정성으로 대변되어야 하는게 PSU임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겠으나, 최근 갈수록 더 많은 유저들이 디자인에 적지 않은 관심을 두고 있는 추세고 또한 제품에 대한 사용자의 신뢰감 형성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부분.





























▲ 다오코리아 MACRON SMP-460 (Green) 460W 파워서플라이 하면








▲ 하면 80mm DC FAN
[흡기팬, Power Logic社 PL80B12M]







▲ 다오코리아 MACRON SMP-460 (Green) 460W 파워서플라이 후면








▲ 하면 80mm DC FAN
[배기팬, Power Logic社 PL80B12M]


 다오코리아 MACRON SMP-460은 같은 마크론 시리즈의 400W 이하급 PSU들과는 달리 하면 및 후면에 장착된 2개의 80mm DC FAN들을 사용한 'ㄱ'자형 듀얼팬 구조의 냉각 방식을 가지고 있다(400W급 이하 제품은 하면 120mm 싱글팬 방식).

 저가 및 보급형 듀얼팬 방식 PSU들 가운데서는 생산비 절감을 위해 흡기팬과 배기팬을 달리 하는 경우가 꽤 있는데(이 경우 상표 및 스펙 레이블이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 배기팬은 고가품을 쓰지만, 그렇지 않은 흡기팬은 퀄리티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제품을 장착하곤 한다), 위 사진들에서 보듯 '마크론 SMP-460'은 2개 모두 같은 Power Logic社의 80mm 규격(80 x 80 x 25 mm) 볼 베어링 팬을 장착했다. 볼 베어링 방식 팬은 일반적으로 슬리브 베어링 방식 제품에 비해 사용 수명이 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PL80B12M'이란 모델명의 이 80mm DC 팬은 DC12V / 0.14A / 30.95CFM의 스펙을 가지고 있어, 풍량 대비 소음이 크지 않은 것이 강점.















▲ 노이즈 필터 회로에 따른 저소음 구현 메커니즘
[※주 : 다오코리아 홈페이지 제품 설명에서 인용]


 또한 다오코리아 측의 제품 설명에 따르면 MACRON 시리즈에는 온도 센서 및 '노이즈 필터(Auto Fan Control)' 회로가 내장되어 있어, 여느 제품에 비해 시스템 부하 대비 소음 발생 수준이 상당히 낮다고.

 아쉽게도 개인 사용자 처지인지라 비록 사운드 레벨미터 등을 이용해 수치상으로 실측해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테스트 기간 동안 이 제품 사용시 발생하는 소음 수준은 체감상 굉장히 작은 편이어서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이러한 정숙성은 이 제품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로 꼽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 삼성화재 생산물 1억원 배상책임보험 가입


 PSU 하면의 흡기팬 측면엔 큼지막한 원형 스티커가 한 장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의 인증 마크이다.

 작년 9월 말 이후 생산된 모든 다오코리아 제품은 사용중 피해가 발생할 경우 최대 1억원을 배상받을 수 있다. 제품의 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조금이라도 더 담보해주는 사항.















▲ PSU 후면 AC 전원 소켓 및 PSU 전원 스위치


 예전 제품들 같으면 220VAC 전원 소켓 및 PSU 전원 스위치 사이엔 보통 110 / 220V 전환 스위치가 있어야겠지만, 이 제품에서는 국내 실정을 반영하여 (최대) 230VAC 입력만 가능함을 알 수 있다. 최근 출시되는 PSU들 상당수의 추세가 그러한 듯.





















▲ 다오코리아 MACRON SMP-460 (Green) 460W 파워서플라이 상면 / 우측면







▲ 다오코리아 MACRON SMP-460 (Green) 460W 파워서플라이 좌측면














▲ PSU 스펙 및 주의사항 표시 레이블


 다오코리아 MACRON SMP-460의 출력 스펙을 확인해보면, 먼저 460W라는 고용량 PSU 답게 +12V 출력값이 30A (360W)로 매우 넉넉한 점이 눈에 들어온다. 다만 위 스펙 테이블로만 보면 이 30A는 정격 출력이 아닌 최대값이라 여겨지는데, +5V & +3.3V 컴바인드 출력 최대값이 230W임을 감안하면 중고급형 PSU 정도에 해당하는 정도의 +12V 정격 출력을 가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최근 시스템의 경향상 +3.3V나 +5V의 사용 비중이 +12V에 비해 많이 떨어짐을 감안하면, 이 Max. 30A는 상당한 의미를 가진 셈.

 스펙 테이블 우하단에는 CB / BSMI / FI / N / FCC / CE / MIC / RU(UL) / CSA 등 다수의 국내외 안전인증 및 품질인증마크가 찍혀 있어 제품 성능 및 안정성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가 가능하다. 논외 내용이지만 한가지 지적하자면 잘못 표시된 내용이 하나 있는데, 앞서 확인했듯 이 제품은 230 VAC 입력만 가능한 모델임에도 스펙 테이블 상으로는 AC 115V / 220V 입력이 모두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어 수정이 필요하다.






















▲ 다오코리아 MACRON SMP-460 (Green) 460W 파워서플라이 전면








▲ PSU 하우징 케이블 출력부 마감






▲ 무상 2년 A/S 보장


 PSU 전면 하우징에는 다수의 방열구가 정류부-변압부-출력부까지 내부 회로 측면을 모두 걸치도록 뚫려있어 더욱 효과적인 냉각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이 방열구들 윗쪽에 부착된 레이블들을 보면 [AMD 및 Intel ATX 12V 테스트]와 [HI-POT 고압 테스트]를 통과했음을 알 수 있다.

 하우징 전면 및 측면에 걸친 모서리에는 개봉 방지 씰 역할을 겸하는 제품 생산년월 및 워런티(Warranty) 표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데, [무상 2년 A/S]가 보장됨이 확인된다. 물론 무상 3년을 보장하는 업체들도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대다수 업체들이 무상 1년 보장에 머물고 있음을 감안하면 비교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는 사항(개인적으로 무상 A/S 기간 책정은 그 업체가 제품의 성능에 대해 가지고 있는 확신과 자신감을 대변한다고 봄).






















▲ 출력 케이블 및 커넥터








▲ 全 출력 케이블 익스펜더 마감






▲ 원터치 방식 EZ 커넥터 채용


 다오코리아 마크론 SMP-460은 460W의 고출력 제품인 까닭에 출력 케이블 종류도 그렇고 커넥터 수 역시 꽤나 많은 편. 가장 긴 케이블 길이는 약 1m 가량 되는데 그 덕에 케이블 묶음의 부피가 보다시피 상당하다.

 이렇게 많은 수의 출력 케이블들을 케이스 내부에서 효과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모든 케이블들은 익스펜더 및 케이블타이로 마감되어 있다. 또한 커넥터 색상을 익스펜더와 마찬가지 컬러인 블랙으로 통일함으로써 한층 더 깔끔하고 세련되어 보인다. HDD / ODD 및 기타 주변장치용 1인치 4핀 커넥터들의 경우, 손잡이가 달려 있어 탈착이 쉬운 원터치 방식 EZ 커넥터를 채용한 점도 편의성 측면에서 돋보이는 장점 가운데 하나.
















▲ 20+4핀 타입 주전원 커넥터


 주전원 케이블 커넥터는 20+4핀 타입으로 되어 있어 신구형 메인보드에 모두 대응 가능하도록 범용성을 넓혔다.
 한편 눈치빠른 이들이라면 눈치챘겠지만 출력 라인의 색깔이 약간 독특한데, 보통의 경우 +3.3V 라인은 오렌지색인데 이 제품에서는 짙은 보라색으로 대체되어 있다(좌측 맨 아래쪽 케이블 2개).


















▲ 서버용 EPS 12V 8핀 보조전원 커넥터
/ ATX 12V 4핀 보조전원 커넥터






▲ PCI-Express VGA용 6핀 전원 커넥터


 다오코리아 마크론 SMP-460은 중고급형 고출력 PSU다 보니 서버 시스템에도 장착 가능하다. 따라서 ATX 12V 4핀 보조전원 커넥터 외에 8핀 EPS 12V CPU 보조 전원 커넥터 역시 갖추어졌 있다.

 또한. 비록 SLI는 기본 지원하지 않으나, 최신 고스펙 VGA들을 위해 PCI-Express 6핀 전원 커넥터 역시 1개 마련해두었다.



















▲ HDD & ODD용 4핀 커넥터 x 8 / FDD용 미니 4핀 커넥터 x 2







▲ S-ATA 전원 커넥터 x 2


 HDD/ODD 및 기타 주변장치용 4핀 커넥터 수는 8개로 굉장히 많다. 그러나 예전과는 달리 S-ATA 인터페이스의 HDD가 거의 보편화되고 있고 ODD 역시 이행 전단계임을 감안해, 차라리 S-ATA 커넥터 수를 4개로 더 늘리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기도(물론 변환 케이블을 사용하면 되긴 하지만서도 말이다).

 한편 여기서도 +3.3V 라인이 오렌지색이 아닌 짙은 보라색이어서 약간은 생소해 보인다.















▲ 부가구성품
[유저 가이드 / AC 전원 코드 / 케이블 타이 / PSU 설치용 볼트]


 제품 박스에 포함된 부가구성품 내역은 위와 같다. 대체로 무난하지만, 제품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선 현재의 퀵 설치가이드 보다는 내용을 좀 더 기술적이고 전문적인 쪽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한다.

















▲ OK 캐쉬백 온라인 쿠폰 제공


 관심있는 지켜봐온 이들이라면 알고 있겠지만, 다오코리아는 홈페이지 운영도 그렇고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커뮤니티 활동에 상당히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업체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도 이색적인 즐거움을 주려 노력한다.

 최근 다오코리아가 판매하는 케이스, PSU, 모니터 등 모든 제품에 포함된 [OK 캐쉬백 온라인 쿠폰] 역시 비록 당장 큰 혜택을 주는 것은 아닐지라도, 구매자의 기억 속에 오랜동안 남아 호감을 유지키실 수 있는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 제품 박스







■ 다오코리아 MACRON SMP-460 (Green) 460W 파워서플라이 내부


















▲ 다오코리아 MACRON SMP-460 (Green) 460W 파워서플라이 내부


 다오코리아 MACRON SMP-460 (Green) 460W 파워서플라이의 내부는 설계나 컴포넌트 배치 자체는 노멀한 편이지만, 중고급형 제품으로서의 품격을 갖추도록 PCB 및 각 부품이 충실히 구성되어 있고 조립 상태 역시 대체로 꽤 양호하다.

















▲ EMI 필터


 AC 전원 코드 입력 소켓 뒷편의 EMI 필터는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개별 부품 조합형으로 되어 있고, 별도 PCB에 얹어진 소자들 구성 역시 [필름 캐패시터 1개 / 중형 인덕터 1개 / 세라믹 캐패시터 2개] 등으로 여느 제품들과 동일하다.

 EMI 필터는 AC 입력 라인의 잡음을 걸러줄 뿐더러, SMPS 작동 과정에서의 스위칭 잡음이 입력 라인을 타고 거슬러 올라가 다른 가전기기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차단하는 기능을 한다.


















▲ AC 전원 입력부 / 퓨즈






▲ 입력 필터부


 AC 전원 입력부 아래편엔 과전압 유입으로부터 회로를 보호하기 위한 기본적인 방책으로 퓨즈가 설치되어 있다. 보다시피 클립형으로 되어 있어 A/S 교체시 간편할 듯.

 퓨즈 아래쪽엔 추가적인 입력 필터부가 자리를 잡고 있다(인덕터, X-캐패시터, Y-캐패시터 등으로 구성).















▲ 정류부


















▲ 브릿지 다이오드






▲ 평활 캐패시터(200V 1200㎌ x 2)


 정류부의 브릿지 다이오드는 보다시피 전후면이 캐패시터들로 완전히 막혀있어 제조사 및 스펙 확인이 불가능하다.

 여하튼 그 왼쪽에는 대형 알루미늄 전해 캐패시터 2개가 부착되어 있는데, 460W에 이르는 고출력 PSU답게 200V 1200㎌ 규격 제품 2개를 사용하여 브릿지 다이오드에서 정류를 거친 고압 DC 전류를 평활하여 DC-DC 변압 회로에 여유있는 전원을 공급한다. 인지도 높은 유명 메이커 제품은 아니지만, 크기나 규격을 감안하면 꽤 고가일 듯.

 고용량의 캐패시터가 곧 높은 출력 성능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라지만, 500W급 PSU들 가운데서도 1000㎌ 규격 제품이 사용되는 경우들이 있는 것을 보면 일단 심리적으로도 안정감있어 보이는 건 사실이다.



























▲ DC-DC 변압부 트랜스포머








▲ 고속 스위칭 트랜지스터






▲ 포토 커플러(Photo Coupler)








▲ 알루미늄-구리 합금 재질 히트싱크


 DC-DC 변압부에는 3개의 트랜스포머가 배치되어 있고, 그 양 측면엔 스위칭 소자 및 다이오드의 방열을 위한 히트 싱크가 설치되어 있다.

 히트 싱크의 컬러 및 형태가 상당히 특이한데 다오측의 설명에 따르면 구리-알루미늄 합금재로 되어 있어 열전도율이 높아 뛰어난 방열 성능을 지녔다고 한다. 한편 평활 캐패시터 뒷편의 방열판에는 '고속 스위칭 트랜지스터(Fairchild社 KSC5027F)'의 모습이, 보조 트랜스포머 측면엔 DC-DC 변압 과정에서 2차측의 출력 상태를 피드백하여 1차측 입력 전원을 조절하는데 사용되는 '포토커플러(SHARP社 PC817)'의 모습이 확인된다.





















▲ 출력 필터 & 최종 출력부









▲ 출력 필터부
인덕터 & 캐패시터






▲ PWM 컨트롤러
(System General社 SG6105D)


 출력 필터부 역시 제품 내부의 다른 파트들과 마찬가지로 노멀한 편이지만, 꽉 들어찬 모습에서 알 수 있듯 충실한 컴포넌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 왼쪽 아래에는 PWM 컨트롤러 / 레귤레이터 / 슈퍼바이저 겸용의 칩셋인 System General Corp.社의 SG6105D가 실장되어 있다.



















▲ PCB상 케이블 출력부






▲ 출력 케이블 하우징 접촉부 마감상태


 PCB에서 각 채널 케이블이 출력되는 파트는 상당히 깔끔하게 마련되어 있다. 각 출력 케이블이 하우징과 접촉하는 부위도 마찬가지.



















▲ 온도 센서






▲ 듀얼팬 전원 커넥터


 온도 센서의 모습을 확인하기 쉽지 않은데, 위치나 형태상으로 보면 절연물질에 도포된 채 2차 정류부 방열판에 부착된 둥근 물체(핑크색 원 내부)가 그것이 아닐까 싶다. 노이즈 필터 [Auto Fan Control] 회로는 출력 필터부 캐패시터 좌측면에 부착되어 있고(위 사진에선 가려있음), 그 바깥쪽에 듀얼팬을 위한 2핀 커넥터가 마련되어 있다.











■ 다오코리아 MACRON SMP-460 (Green) 460W 성능 테스트





















































CPU
Intel Pentium D 830 (3.0 GHz)
Main Board
ASUS P5ND2-SLI Deluxe(nForce4 SLI Intel Edition)
RAM
삼성 PC2-4200 DDR2 SDRAM 1GB(512MB Dual Channel)
VGA
Meditech GeForce 6800 XT ULTRA 128MB
HDD
Seagate Barracuda 7200.7 SATA 80GB

삼성 2.5" 5400 rpm 80GB (USB 2.0 외장)
ODD
LG GSA-4163B 16X Super DVD-Multi Drive

LG GCE-8523B 52X CD-RW Drive
Power Supply
다오코리아 MACRON SMP-460 460W PSU
OS & etc.
WindowsXP Professional SP2(한글)

DirectX 9.0c

nVIDIA Forceware 81.78








▲ 테스트 시스템




 제품 설치를 끝낸 모습과 성능 테스트에 사용된 시스템 사양은 위와 같다. 앞서도 얘기한 것처럼 출력 케이블이 좀 길긴 하지만 익스펜더로 마감되어 있어 몇 개의 케이블 타이만으로도 꽤 깔끔하게 케이스 내부를 정돈할 수 있다.



A. 디지털 테스터 측정 테스트



 이번 성능 테스트에서는 먼저 디지털 테스터를 이용해 각 채널 전압(+12V / +5V / +3.3V)을 측정했다. 이 때 전압 측정은 윈도우 진입 후 아무런 작업을 하지 않은채 방치한 저부하 상태와 3DMark 2003 을 이용해 시스템에 많은 부하를 준 2가지 상태 조건에서 진행되었다.



 아래에 전압 테스트 화면을 녹화한 동영상들이 링크되어 있으니 결과 분석에 참고 바란다.

 혹여 링크된 동영상이 ActiveX 등의 문제로 인해 원활히 재생되지 않을 경우, 필자의 [벤치클럽 미니홈피 게시판(//mrpardon.benchclub.co.kr)]에서 동영상 파일을 직접 다운받을 수 있는 만큼, 제품에 대해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



A-1. [저부하 상태]






























▶ 다오코리아 MACRON SMP-460 +12V 출력 (저부하 상태)


11.89V 중심으로 11.89~11.90V

사이에서 안정적인 변동 양상.
전압 변동 범위
11.89~11.90V
변동폭
0.01V






























▶ 다오코리아 MACRON SMP-460 +5V 출력 (저부하 상태)


5.09~5.10V 사이에서 변동폭,

변동 횟수 모두 대체로 안정적.
전압 변동 범위
5.09~5.10V
변동폭
0.01V






























▶ 다오코리아 MACRON SMP-460 +3.3V 출력 (저부하 상태)


3.35V에서 대단히 안정적.
전압 변동 범위
3.35~3.36V
변동폭
0.01V




 일단 저부하 상태에서는 +12V / +5V / +3.3V 전 채널 전압이 고르게 매우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각 전압의 변동 횟수도 비교적 적은 편이고 변동폭 역시 0.01V 정도로 극히 미미.




A-2. [3DMark 2003 로딩 상태]


































▶ 다오코리아 MACRON SMP-460 +12V 출력 (3DMark 2003 로드 상태)


3DMark 테스트중엔 11.80~11.82V 사이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양상.

HDD 로딩시엔 11.78~11.85V까지

급격한 전압 변동 발생.
전압 변동 범위
11.78~11.85V
변동폭
0.07V
전압 강하폭
약 0.09~0.10V


































▶ 다오코리아 MACRON SMP-460 +5V 출력 (3DMark 2003 로드 상태)


5.11~5.12V 사이에서 안정적 변동.
전압 변동 범위
5.10~5.12V
변동폭
0.02V
전압 강하폭
0.02V 상승


































▶ 다오코리아 MACRON SMP-460 +3.3V 출력 (3DMark 2003 로드 상태)


3.35V에서 매우 안정적.
전압 변동 범위
3.35~3.36V
변동폭
0.01V
전압 강하폭
0V




 다만 아쉽게도 3DMark 2003을 이용해 고부하를 걸어준 조건에서는, +12V 전압 출력의 안정성은 익히 잘 알려진 최고 레벨 PSU 제품들 만큼은 월등하지 못했다.

 3DMark 2003 각 게임 테스트시엔 11.80~11.82V 사이에서 0.02V 정도만 변동해 꽤 안정적인 편이지만, 각 게임 테스트 사이에 이루어지는 HDD 로딩 과정에선 11.78~11.85V로 전압 변동폭이 상당히 커지고 전압 변동 양상도 안정적이진 못한 것으로 나왔다. 다만 보급형 PSU들도 그렇고 여느 중급형 제품들도 대체로 이와 비슷한 양상이고, 사실 0.07V 정도의 변동폭은 약 0.6% 이내이므로 전혀 문제될게 없다.



 정리해보자면 '다오코리아 MACRON SMP-460'의 +12V 출력 성능은 '노멀(normal)'하다는 정도로 평할 수 있을 듯.



 한편 +5V와 +3.3V 전압은 앞서 확인했던 넉넉한 컴바인드 출력 스펙만큼이나 저부하시나 고부하시의 차이가 거의 없는 굳건한 모습을 보여준다. 저부하 상태에서의 측정 결과와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 그 가운데서도 +3.3V 출력의 안정성이 특히 두드러진다.



B. Hardware Sensors Monitor 4.1.3.4



 이번엔 'Hardware Sensors Monitor 4.1.3.4'를 이용해 약 60여 분에 걸쳐 각 채널 전압 출력(+12V / +5V / +3.3V / CPU 코어 전압)의 안정성을 조사해봤다.



 테스트 방법은 앞서의 디지털 테스터 측정과 마찬가지로 먼저 윈도우 진입후 저부하 상태에서 약 20분간 방치하고 나서, 다시 40여분에 걸쳐 3DMark 2003을 무한 루핑시킴으로써 고부하를 걸어주었다. 그리고 여기서의 전압 측정은 매 10초 간격으로 이루어졌다.





















































▲ 다오코리아 MACRON SMP-460 +12V 전압 출력

(저부하 상태 : 20분 방치 / 3DMark 2003 무한 루핑 : 약 40분)



































▲ 다오코리아 MACRON SMP-460 +5V / +3.3V / Core 전압 출력

(저부하 상태 : 20분 방치 / 3DMark 2003 무한 루핑 : 약 40분)




 하나 유의해둘 것은 Hardware Sensors Monitor를 통한 측정은 메인보드의 모니터링 센서를 이용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측정된 수치 자체는 앞서의 디지털 테스터 측정값보다는 정확성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따라서 여기서는 각 출력 전압 그래프의 형태 즉, 출력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차트를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 장시간에 걸친 측정 테스트 결과는 역시나 앞서 확인했던 디지털 테스터 측정 결과의 양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우선 위 두 번째 차트에서 +3.3V 출력 전압 그래프를 보면 저부하, 고부하 상태가 거의 변동없이 직선에 가까운 형태로 굉장히 안정적이다. +5V 그래프는 비록 +3.3V에서만큼의 절대적 안정성을 보여주진 못하지만, 역시나 만족스러운 정도로 양호한 것은 마찬가지.



 다만 +12V 출력 그래프의 형태는 그냥 봐서도 알겠지만, 3DMark 2003 로드시 전압 변동이 비교적 자주 발생하는 편이다. 그리고 그 변동이 발생하는 구간이 거의 주기적인 것에서 눈치챘겠지만, 앞서 디지털 테스터 측정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HDD 로딩 과정에서 비교적 큰 폭의 전압 변동이 발생한다. 물론 레귤레이션 허용폭 이내임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일반적인 보급형 파워서플라이들과 비교해 뚜렷이 눈에 보일 만큼의 뚜렷한 성능 우위를 보여주지 못한다는 점이 약간은 아쉬울 따름.











■ 결론








 확실히 이번 '마크론(MACRON)' 파워서플라이 시리즈를 통해 다오코리아는 의도했던 바대로 기존의 저가 보급형 PSU 브랜드로서의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인지도를 높일 뿐더러 좀 더 신뢰감 있고 고급스런 느낌의 중고급 레벨 PSU 브랜드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본문의 내용에서 확인했던 바대로 우선 '블랙-골드-그린'이 잘 배합된 PSU 디자인 자체가 굉장히 신선한 편이고 저가 제품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되어 꽤 후한 점수를 주어도 될 정도의 수준이다. 거기에 고급스럽게 마감된 다양한 출력 커넥터들은 이 마크론 시리즈의 품격을 분명 조금 더 고양시켜줄 수 있는 매력 포인트.



 비록 간단한 성능 테스트에서 확인했던 출력 안정성은 애초의 기대를 완전히 충족시키진 못했으나(but 여기서는 제품 편차도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PSU 내부 설계 및 컴포넌트 구성이 상당히 충실한 편이어서 평균 이상의 점수를 주기엔 충분했다.



 이 제품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사항은 바로 정숙성 부문. 최근엔 대형 싱글팬 방식의 냉각 구조를 채용한 제품이 늘고 있다지만, 이번 마크론 SMP-460은 듀얼팬을 채용한 모델임에도 자동 팬 컨트롤(노이즈 필터) 회로 탑재로 상당한 저소음을 구현하고 있다.

 생산 단가 등을 이유로 저가의 슬리브 베어링 방식 팬을 장착하곤 하는 여느 제품들과 달리 (단, 여기서 슬리브 베어링 방식이 문제있다는 얘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 풍량 대비 정숙성이 뛰어난 고급형 제품들도 분명히 여럿 있다), 사용 수명이 긴 볼 베어링 방식 쿨링팬을 장착해둔 것도 역시 눈에 띄는 장점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2006-01-06 09: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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