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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악플러 구분법

 
1. 글에 감정만 실려 있고, 내용은 없다.

일반적으로
상대에 대한 비난만 가득하고,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를 스스로 제시할 능력이 되지 못한다
그러니, 사안에 대한 '전망'이나 '대책' 같은 것은 기대할 수도 없다.

2. 깊이 사고한 바가 없으므로, 글이 길지 못하다.

글은 억지로 써지는 것이 아니다
먼저 자신의 생각이 있어야 하고,
글이란 건, 생각을 문자라는 형식으로 옮긴 것 분이다.

악플러들의 심리상태는 깊은 생각없이
충동적으로 손끝에서 튀어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니, 길게 쓰고 싶어도 쓸 수가 없는 것이다.

3. 욕설이나 비속어가 포함된다.

악플러들은 깊은 사색을 바탕으로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에너지로 글을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논리적 전개가 어렵고
그렇게 어렵지 않게 그들을 반박할 수 있다

하지만 논리없이 감정을 바탕으로 하는 악플러는,
자신이 비난받거나, 반박되는데는 참지 못한다.
그러면서도 논리로서 상대를 굴복시킬 능력은 애초에 없다보니,
그 결과로 나오는 것이, '욕설'인 것이다.

즉 '욕설'은 어찌 보면 '패배'의 '자인'인 셈이다.

4. 자기 자신의 논리와 근거는 없다.

일부 악플러는 특별한 근거나 논리를 가진 듯이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근거 없이, 자신이 유리한 이데올로기에
갖다 붙여, 그걸 근거로 욕설을 일삼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가 아마도 '빨갱이 타령'이 아닌가 싶다.

그런 사람들의 논조는,
'빨갱이'이게 때문에 자신에게 비난받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그 사람이 어째서 '빨갱이'에 해당된다고,
자신이 생각하는 근거는, 어디에도 나와 있지 않다.

일방적인 규정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외에도 많이 있겠지만, 대충 위와 같은 느낌이 나면,
처음부터 읽지 않는 것이 스스로의 '정신건강'에 유리할 것이다.

땅
written by 땅 (haannl)
2006-01-27 19:16:13
1238 번 읽음
  총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jtiger '06.1.27 8:11 PM 신고
    본래 글이 이런형식이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가 궁금해지는 건 저뿐?ㅎㅎ ↓댓글에댓글
  2. 2. 길은열려있다 '06.2.3 8:46 PM 신고
    간혹가다가 지능적인듯한 악플러도있는데
    내용을 자세히 파악하고보면 결국 헛소리...

    요즘은 욕하는 악플러보다는 논리적근거를 휠스크롤로 끝없이 써놓은

    악플러가 더 무섭다오.. ↓댓글에댓글
  3. 3. AmadeusM '06.3.25 1:33 PM 신고
    꼭 욕이나 비속어가 섞여 있다고 해서 악플러로 단정지을순 없죠...
    그게 더 억지인듯 합니다... 그거 말고는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욕도 언어고... 표현의 한 방식입니다... - 머... 감정적이긴 하지만... -
    욕먹을 만한 짓을 하는 넘들은... 욕을 해 줘야 합니다...
    무조건 참는것도 병되죠... ^^;

    암튼... 개념을 상실한 넘들 땜에...
    이래저래 피곤한 인터넷입니다... ↓댓글에댓글
    • ㄴ 1. 권영칠 '06.3.26 1:13 PM 신고
      하지만 인신공격이나 부모를 욕되게하는 그런 욕은 하지 않아야겠죠.
      세상에서 가장나쁜욕이 그런욕인거같아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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