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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여기 여호와의증인교 분들있나요?

 
설에 시골 내려가서 배타려고 어항 터미널에서 기다리는데

왠 여자분이 '저기~'하길래 오뭐지~했더니

"안녕하세요 저는 여호와의 증인교인데요 지금 전도활동중인데

배 기다리시는중이죠? (네)

이거 5분이면 다읽거든요 한번읽어보세요~(아네=_=풋..)"

참.. 티비에서만 보던 여호와의증인교.. 심심해서 읽어보니 뭐 내용이대략

'예수던가? 뭐 예전에 노아와 방주의 멸망의때처럼 멸망의 증거들이

세계에 하나둘씩 나타나고있다

그러니 이제 곧 멸망하고 새로운 인류가 시작될거다

그러나 예수? 를 믿으면 새로운 시대에서 노아의방주처럼 살아나서

새로운 삶을 살아 갈수있다...'

뭐 이런내용이더군요..

참 그런곳에서까지 전도활동을 하고 대단하네요..

그래도 이상한 기독교?처럼 극성맞게 교회오라고는 안해서 좋더군요...

솔직히 티비서 여호와 증인~ 어쩌구 저쩌구하는것만봤지

뭘 주장하는지도 몰랐는데..

그렇다는겁니다 =_=..




길은열려있다
2006-02-03 00:33:00
1421 번 읽음
  총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아웃사이더 '06.2.3 2:41 AM 신고
    여호와의 증인이 주장하는 인류멸망은..
    17세기이던가? 18세기부터 러셀과 그의 추종자들이 주장하던 내용 일겁니다. 이젠 씨알도 않먹히죠.

    거기 넘어가는 사람들 보면 참..

    위의 이야기가 다른곳인지 이곳인지 이젠 저도 헷갈립니다.

    하도 사이비들이 많아서리.. ↓댓글에댓글
  2. 2. 듀오 '06.2.3 3:58 AM 신고
    전 그쪽을 믿지 않는 사람이라..
    자기 인생은 자기의것!!!! 남이 머라한다고 달라질건 없죠.. ↓댓글에댓글
  3. 3. kallke '06.2.3 7:48 AM 신고
    얼마나 웃긴 일입니까 -_-
    정신의 안식을 위해 믿는 종교에 휘둘려 이제 이세상이 멸망할꺼라 믿고 기도하는것이... ↓댓글에댓글
  4. 4. 브랜단 '06.2.3 8:07 PM 신고
    안식교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단체라서 지옥이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죽고나서 지옥갈텐데
    없다고 생각하면 편하겠죠. ↓댓글에댓글
  5. 5. 묵이 '06.2.13 10:28 PM 신고
    그래도....
    막무가내식 포교를 일삼는 개독교에 비하면 훨씬 얌전하죠.

    주의) 제가 말한 "개독교"를 맘대로 "기독교"로 해석하지 마시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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