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부터 기대하는 인사청문회가 개봉된다.
대한민국 역사상 이렇게 기대 만빵되는 빅뉴스, 아니 청문회는 없었던 것 같다. 유시민이 누구냐, 인사청문회 잘 봐달라고 딴나라당 간사한테 전화한 것마저도 <천하의 유시민도 청문회가 떨리나..> 이런 식의 기사질을 하는 언론들이다.
유시민도 사람이다. 그리고 그도 변함없이 인사청문회의 검증을 통과해야 한다. 검증을 빡세게 해달라고 주문하지 않아도 딴나라는 물론 민노당에서도 작심하고 벼루고 있단다.
부탁이다. 정말 비꼬는 것 아니니 제발 빡세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싶다. 팰 수 있을 만큼 두들겨 패야 될 게 있으면 먼지하나까지도 끄집어내서 털어주길 바란다. 그래서 장관의 자격이 없다면 천하의 유시민이라고 해도 탈락돼야 한다. 이게 상식이고 원칙이 바로서는 나라인 것이다.
유빠인 나두 결격사유가 있다면 장관 반대할테니 부디 장관직을 수행할 수 없는 알찬(?)내용을 조사해주길 부탁드린다.
다만 부탁한가지 하고자 한다. 청문위원들에게 말이다.
피디수첩의 피디스럽게 우격다짐은 하지말기를 바란다. 잘못이 있으면 앞뒤 정황을 살피고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경중을 따져서 두들겨 패주길 바란다. 막연히 의혹이 있다. 아니면 말고식의 피디스러운 짓은 하지 말라는 것이다.
비판도 고급스럽게, 폭로도 품위있게 하라는 말이다.
잘못이 있으면 맞아야 한다. 하지만 두 대 맞을 짓을 한 사람에게 평소에 감정이 안 좋았다는 이유로 패대기를 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맞을 짓을 했으면 딱 그 만큼만 패라는 것이다.
들리는 소문에 국민연금을 미납했다고 자격 운운하는 모양이다. 국민연금 미납을 했다면 자초지중을 면밀히 살펴서 그 이유가 의도적인지 그리고 금액이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그것이 장관직 수행을 하는데 있어 어떤 하자가 있는 것인지 경중을 따지라는 것이다.
그냥 막연히 미납했네 딱 걸렸어!! 이런 식으로 빈대 잡으려고 덤비다가 그게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머 물론 유시민이 뉴스의 빅이슈가 되면 될수록 그리고 검증이 빡세면 빡셀수록 유시민에게 손해는커녕 남는 장사가 된다는 것, 알고는 있으라^^
이참에 검증하면서 유시민을 대선 후보깜(?)으로 열심히 내공을 업그레이드 시켜준다는 것도 아시길 바란다.
다만 비열하게는 하지 말라는 것이다. 사적인 문제를 끄집어내는 양아치 짓은 하지마라. 국민들이 짜증난다.
특히 민노당은 정책적으로 검증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혹시라도 폭로를 통해서 인기상승을 얻어보려고 오바하다가는 민노당 문닫는 일이 발생할 것이다.
아무튼 이참에 차기 대선후보깜 맘껏 검증해주시길 바란다. 그래서 이참에 털 것을 털고 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서 인사청문회 위원들에게 이렇게 간절하게 부탁하는 것이다.
이왕 하는 것 제대로 유시민의원 빡세게 검증해주시라는 것이다. 그리고 혹시라도 유시민에 대한 인상비평을 할 생각이라면 하지마라. 싸가지 없게 느껴진다는 둥, 눈빛이 날카롭다는 둥, 지극히 주관적이 감상문을 들고 청문회하려고 한다면 지금이라도 포기하시라.
우린 유시민이 청문위원들로부터 쩔쩔매는 모습을 보고 싶다. 유시민의원에게 쩔쩔매는 청문위원들은 너무 자주 보는 식상한 그림이지 않은가. 이참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 달라.
사족> 천하의 유시민을 당황스럽게 만들 수 있는 논리와 합리성을 가진 새로운 인물이 청문회 스타로 나오기를 바래본다.
유시민을 또 한번 스타 만들어주는 그런 청문회는 정말 재미없지 않은가? 아무튼 농담 아니다. 정말 빡세게 검증을 광유빠로서 청문위원들 특히 행근이 행님에게 부탁을 드린다....당신 국정원에 빨대(?) 많잖아...
머 이런 글도 차분하게 읽어보지 않고 졸라 유시민 까는 글질이라고 착각하고 퍼가는 불쌍한 찌질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모자란 알바들은 없는 게 낫다는 알바계의 속담이 있단다.^^ 글을 좀 정독하고 댓글 다는 훈련을 하길 알바들에게 당부한다.
ⓒ 칼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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