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베이 측에서는 개인의 실수로 일어난 일이라고 단정을 짓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실수라고 하기엔 너무나 많은 피해사례가 작년 9월부터
일어나고 있습니다.
게임 거래 중의 해킹이 아닌 아이템 베이 사이트 자체를 해킹당해서
마일리지가 통채로 날아가는 현상이 발생한 것입니다.
저 또한 마일리지가 전부 출금이 되어 10만원정도의 손실을 입었으며
경찰서에도 다녀오고 아이템베이에도 전화를 했지만 그들의 대답은
처리해줄 수 없다 였습니다.
서부경찰서 측에서도 말하기를 아이템베이 쪽으로 해킹사례만 하루에 10건이상 온답니다. 그것도 거래 해킹이 아닌 아이템베이 계정해킹으로 인한 마일리지 손해로 말입니다.
아이템베이 쪽에서는 이것이 알려질까봐 쉬쉬하고 있고 경찰서에서 의뢰요청이 들어와도 개인자료들은 넘겨줄 수 없고 공문서를 만들어서 발송하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공문서를 요청하려면 경찰서에서도 시간이 많이 걸린답니다. 일종의 압수수색 영장처럼 강제로 수사하는 공문서가 필요하답니다. 자료를 얻으려면]
아이템베이에서도 경찰서에 의뢰를 한 상황이라고 직접 경찰관한테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템베이에 물어보면 개인의 실수로 해킹을 당한거라고 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분들은 집에서만 접속을 하는데 해킹을 어떻게 당할 수 있느냐고 합니다. 이것은 사이트 자체가 해킹을 당하지 않고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들입니다.

아이템베이의 회원님들은 지금 즉시 마일리지를 출금하시길 바라며
아이템베이의 거래는 당분간 하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누군가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카페에만 집계되고 있는 아이템베이의 해킹 피해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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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35,350원

일인당 평균 약 305,000원

카페에 확인된 피해자수 259명

카페회원들의 대략적인 피해금액
305,000 X 259 = 78,995,000 대략 8천만원 정도로 추산
정확한 액수는 아니고 댓글로 피해사실을 알려주신 분들의 평균을 인원수로곱하여 나온 금액입니다만
놀랄만한 금액이군요.카페에 가입하지 않으신 분들까지 고려한다면 천문학적 금액이 될 듯 하군요.

몇군데 언론사 기자분들과 통화를 하였습니다만 정확한 피해 규모가 밝혀져야 기사화 하기가 용이합니다.
[출처://cafe.naver.com/itembayhacking.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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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회원님들의 글을 올립니다.
아주 재미있습니다. 대처하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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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저는 1월 23일 사이버 수사대에 인터넷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무슨 육하원칙으로 글을 써달라고 해서 그렇게 피해 사례글을 올렸습니다.

1월 27일 답글이 왔습니다. 피해 자료를 가지고 경찰서에서 정확한 피해내용을 알려달라고 하여

1월 31일 경찰서에 갔습니다.

자료는 아이템베이에서 스샷 2개를 프린터 해서 갔습니다.

경찰서 사무실 들어갔더니 하는말

경찰 왈 : 아저씨 모야

나 : 사이버 범죄 신고 한것 때문에 왔는데요.

경찰 왈 : 그 자료 줘봐

(프린트 한 것 잠깐 보더니)

다른 경찰 : 또 아이템 베이야~

경찰 왈 : 어떻게 된 건지 설명해봐

나 : 아이템베이에서 마일리지를 누군가가 다른 게임머니를 샀는데요.

(전 예기하면서 경찰이 못 알아 먹는 것 같아 보여)

그 아이템베이 마일리지가 현금이거든여

경찰 왈 : 이것 저것 설명하지말고 아저씨보다 우리가 더 많이 아니까 그냥 평소 하는말대로

예기해~ (짜증내는 말 투로)

그러니까 누군가가 아저씨 아이디를 해킹해서 다른 대 빼돌렸다 이거야?

나 : 빼돌린 건지는 모르겠고 그사람이 다른 게임머니를 샀습니다.

경찰 왈 : 그럼 아이템베이에다가 알아봤어?

나 : 아이템베이에 전화 했더니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 하라는대요.

경찰 왈 : 아저씨 이거 가지고 수사를 어떻게 해?

아이템베이에다가 전화 해서 그때 잘 못 거래됬을 당시에 개인정보가 바꼈는지 알아보고

아이템베이에다가 해킹 당한 증거 내용을 이메일로 받아서 그 내용을 가지고 와~

그래야 수사가 되는거지

나 : (순간 내가 죄인이 된 기분이 들었고, 경찰들에 불성실한 말 투, 그리고 경찰이 수사자료를 찾아서

수사에 들어가는 줄 알았던 나는 나에게 자료를 찾아 오라는 것은 뭔가 이치에 안 맞는 것 같았다.

순간 열이 받았다.)

내 알겠습니다. (가지고 있던 자료를 찢으며 사무실을 나왔다)

안에 있던 경창들 왈 : 아저씨 뭐야. 이리와바 . 아저씨

나 : (뒤도 안보고 터벅터벅 발걸음을 옮겼다.)

이렇게 오늘 경찰서에 있던 일과를 말씀드립니다.
경찰들이 바쁘다는 건 알지만 이건 좀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저 뿐만 아니라 법에 대해 무지한 일반 시민들을 과연 법에 보호를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하는생각도 듭니다.
전 오늘 일로 열이 받아서 그냥 포기하려고 합니다. 물론 피해금액이 6만 6천원 밖에 안됩니다.
저 경창들 보기가 싫어서 다시 안갈려고 합니다.
제 성격에 범인 잡아달라고 갔다고 오히려 경찰들과 마찰이 빚어질 것 같습니다.
피해 금액 많으신 분들은 꼭 되찾길 바랍니다.
그럼 힘 내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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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네이버의 "'아이템 거래사이트 회원정보'도 빼간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08&article_id=0000612012§ion_id=105§ion_id2=283&menu_id=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