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님에게,
이스라엘 역사에 대해 게시판 6207, 6208 및 6209를 참조하시지요. 그리고 몇가지
신약성경을 인용하여 부연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흔히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선택받은 민족이라고 합니다. 요즈음 말로 하면 교회에
대한 이야기, 즉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범죄했을때 어떻게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는지 구약성경을 읽어보면 잘 나와있지요.
하나님이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신분이 예수님입니다. 이전부터 이스라엘은 이웃나
라들로부터 끊임없는 시달림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예수님이 이스
라엘 사람들이 2,000년전에 정치적으로 처한 상황을 해결해주기를 원했지만 예수님은
그것을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십자가형에 처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메고 골고다 언덕을 올
라갈때 조롱하면서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백성이 다 대답하여 가로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 마태복음 27장 25절
즉 예수님을 못박은 댓가(그 벌)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리라고 이스라엘 백성은
소리쳤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 보는 이것들이 날이 이르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라"
- 누가복음 21장 6절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이로부터 정확하게 AD70년에 로마가 이스라엘을 침공하여 성경에 예언된대로 처참하
게 이스라엘이 파괴되었습니다. 아울러 이방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하여 전 세계로 흩어져서 이방인에게도 복음이 전파되게 하였습니다. 아울러
이스라엘 땅은 누가복음 21장 24절(저희가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에 있는 말씀이
성취되어 2,000여년동안 우태인들은 국가없는 민족으로 전락하여 살게 되었습니다. 또
한 2차대전때 독일 나치군에 의하여 600여만명의 유대인들이 독가스실에서 또는 총칼에 무참하게 살육되었습니다.
- 여기에서 얻을수 있는 교훈 : 죄의 댓가는 너무 처참합니다.
또한 이것이 구약성경 에스겔 34장 6절(내 양의 무리가 모든 산과 높은 멧 부리에마다 유리되었고 내 양의 무리가 온 지면에 흩어졌으며 찾고 찾는 자가 없었도다)의 예언이 신약에 와서 성취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1,940년대에 시오니즘 운동에 의하여 1,948년에 이스라엘 국가가 건립이 되었
습니다. 즉 구약성경 에스겔 34장 13장(내가 그것들을 만민 중에서 끌어내며 열방 중
에서 모아 그 본토로 데리고 가서 이스라엘 산 위에서와 시냇가에서와 그 땅 모든 거주지에서 먹이되)의 예언이 1,948년에 실현이 된겁니다.
현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이지 않지만 세상 끝날에는 목자잃
은 어린양처럼 돌아와 에수님을 구주로 영접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세상의 끝
이 오는 겁니다. 즉 복음이 이스라엘로부터 시작하여 다시 원래 출발점 이스라엘로 돌아가면 세상의 끝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