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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 욕하지 맙시다

 
난 올해 나이가 51이면서도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 옛날 어떤 정치적이슈나 친일, 애국 이런것도 잘모릅니다
너무 배가고파 먹을것밖에는 눈에 보이지않았고
어떻게하면 춥지않을까,학교가면 공납금 못냈다고 맞지않을까
그것만 고민하다 어린날을 보낸것 같습니다

회사 수위 하시던 아버님께서 중앙정보부인가
모기관에 아무 잘못없이 끌려가 정신이 이상할 정도로
두들겨 맞으셨고 난 중학교 3년 동안 공납금 한번도 내지못해
학교가면 선생님께, 집에오면 어머님께 또 몽둥이로
맞아야하는 수난을 겪다 스스로 자퇴해 버린......

15세의나이로 철공소생활 몇년하다가
70년대 중반쯤가니깐 배도 좀 덜 고파지고
그때 그 아버님을 이상하게 만든 박정권이 특별 뭐 어쩌고 하면서
낮에는 일하고 밤에 공짜로 공부할수있는 기회를 주더니
(나는 아직도 이 일에 대해 너무너무 개인적으로는 그 정권에 감사함)
군대가서는 행정병이라구 집합하면 남들보다 빠따(?)
2배씩 더 맞아가며 뺑이치다 제대하고 보니 세상이 달라져 있더이다
아! 우리도 이렇게 배안고프고 적당히 발전하며 잘살수도 있구나라는

정치는 아직 먼 우리 후손들이 평가해 줍니다
한가지 분명한건 대한민국이 그 한국인의 비판적 근성땜에, 끈기땜에
후퇴하지않고 점점 더 잘살고있다는......
난 솔직히 이만큼이나마 잘살게해준 지나온 정치인들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느낍니다

그래서 후손까지도 희망이보여 행복하고
지금의,지나온 모든 정권을 다 사랑하며 살아가는게 너무좋습니다

딱하나 나의뇌리에 박혀있는,그때 그 박정권이 외치던,

"우리도 필리핀 만큼만 제발 좀 잘살아봅시다"

그 외침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돌아볼만한 가치는 없는것인지 ......

그때 그시절에는 그렇게 밖에 정치할수 없었고
지금 또 이시점에선 이렇게 밖엔 정치할수 없는 정치인들의 고뇌! 후후!

그래도 대한민국은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세계를향해
대한민국 만세!!!!!!!!!!!!!!!!!!!!!!!!!

나같은 사람만 있다면 대한민국. 더 이상의 발전은 없겠죠?


2006-02-26 13:28:57
907 번 읽음
  총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땅 '06.2.27 4:32 PM 신고
    너무 착하시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음....
    부정적 시선이 많은 이나라에서,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으니 나름 신선하기도 하고 긍정적이기도 하나,

    정치가들은 모든 국민이 그렇게 생각해 주는 것이 편하겠지요..... ↓댓글에댓글
  2. 2. 으함™ '06.2.27 5:06 PM 신고
    말씀하시는 내용의 수준은 가이 최고 십니다.

    읽고 또읽고 몇번 그러니 대강 내용을 짐작하겠군요.

    앞으론 가람외 같으신 피해자분이 없는 세상을 바라기 위해 잘잘못을 똑바로 따져 책임을 묻고 차후 동일한 사태를 막자는 취지지요.

    (행복한 일이 없는데 행복한 일로 상상만 한다면 그게 사는것일까?)라는 의문을 남긴체 뒤돌아서겠습니다.^^*

    좋은글이네요 잘읽었습니다. ↓댓글에댓글
  3. 3. 청솔 '06.2.27 6:01 PM 신고
    사람에 따라 생각이 다른 것은 당연한 이치..
    한 배에서 태어난 형제들도 생각과 판단은 틀리다.
    ‘한날 한시에 태어난 손가락도 길고 짧다’는 속담,
    사람마다 세상을 보는 눈이 다른것은 당연하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배고픈사람,
    배가 고프다 지금은 배부른사람,
    배부르다 지금은 배가 고파진사람,
    처음부터 배고픔을 모르고 배부른사람,
    이렇게 위치에 따라서 세상보는 눈이 다를것이고
    자기 생활 태도도 모두 틀린 것도 당연하다.

    그러나 문화의 발달과 더불어 세상을 보면서
    세대 격차없이 누구나 자기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을 우리는 알고있다.
    때묻지않은 순진한 학생들과 파란만장한 기성인들의
    생각이 다른 것은 당연하다.
    다만 소수는 기성인과 같은 사람도 있을것이다.

    배가 고프다 배부른 사람과 처음부터 배고픔을
    모르는 두사람의 생각은 다른것이다.
    지금의 젊은이에게 배고픈 현실의 잣대로 세상
    얘기를 아무리 해봐도 실감나지 않는 것을 알아야.. ↓댓글에댓글
  4. 4. ▒ 마왕 ▒ '06.2.27 11:11 PM 신고
    좋은말씀입니다만.. 딴지거는사람도 있어야죠!
    그때는 그렇게 밖에 할수없었는지 몰라도
    지금 이시점에 이렇게 밖에 할수없나요?

    제가보기엔 앞으로 십년후에도 이런말을 말수있을런지..

    그때 잘못했기에 지금 고통받고 있다는 말이 나올수도
    배부르다가 배고파지면 그때도 지금이 이렇게 밖엔
    할수없었나 는 말이 나올까 싶네요..

    옥에 티를 찾으려고 했습니다. ↓댓글에댓글
  5. 5. 가람뫼 '06.3.1 3:35 PM 신고
    결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비판을 하자는겁니다
    세계 어느나라도 따라올수없는 험악한 비판으로
    정치인들의 가슴을 아프게해 여기까지 온것 아닙니까?

    그 와중에서도 지지자들과 저같은 온건파도 있어
    또 더 힘이나 시너지 효과로 좀더 잘할수있는 거구요
    전 모든 한국인들의 힘을 믿고있습니다
    더욱더 잘살수있는 대한민국 국민만의 근성요. 후후!!!!!!! ↓댓글에댓글
  6. 6. 지라이야 '06.3.13 3:09 PM 신고
    저두 잘은 모르지만 제생각은...
    무엇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사실들을 사실로 밝혀야 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겉과 속 이 다른 그런 정치 경제 사회의 모든법칙들이
    속여가며 통하는 사회엿기에 지금 같은 현실이 온게 아닐가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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