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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조상은 개코 원숭이입니다

 

 여러분의 조상은 개코 원숭이입니다;

 

 "늙은 개코원숭이에서 내가 유래됐기를"

찰스 다윈 ’인간의 유래’ 번역출간


“나는 주인의 목숨을 구하려고 무서운 적에게 당당히 맞섰던 영웅적인 작은 원숭이나, 산에서 내려와 사나운 개에게서 자신의 어린 동료를 구해 의기양양하게 사라진 늙은 개코원숭이에게서 내가 유래됐기를 바란다”.

진화론의 제창자 찰스 다윈이 ’인간의 진화’를 탐구한 ’인간의 유래’(한길사)가 번역돼 나왔다.

다윈의 대표작을 꼽으라면 너나 없이 흔히 알려진 ’종의 기원’을 얘기하겠지만, 사실 다윈이 인간의 기원과 생물학적 역사에 초점을 맞춘 저작은 ’인간의 유래’다.

1859년 다윈은 그의 책 ’종의 기원’에서 의도적으로 인간에 대해 거의 언급하지 않고 단지 “인간의 기원과 역사에 빛이 비쳐질 것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그 후 그는 ’종의 기원’에서 전개한 이론을 인간에게로 확장시킬 수 있겠다고 확신, 12년 뒤인 1871년 ’인간의 유래’를 출판해 다시 한 번 세상에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 책의 원제는 ’인간의 유래와 성선택’(The Descent of Man, and Selection in Relation to Sex). 총론으로 생물의 역사를 통한 성(性)선택의 역할이, 각론으로 유인원을 닮은 조상에게서 인간이 유래했다는 점이 다뤄진다.

1부에서 다윈은 인간이 다른 동물에게서 유래됐지 특별하게 창조되지 않았다는 것을 밝히는데 여기서 ’지성’은 적응으로 변화될 수 있는 형질로 파악된다.

2부에서는 자연선택 외에도 성(性)선택이 작용한다는 점을 밝힌다. 한 종(種)의 일반 형질이 오랜 세월에 걸쳐 변화될 뿐 아니라, 공작의 암컷과 수컷에서 볼 수 있듯이 성에 따른 특징이 변화될 수도 있다는 견해다. 3부에서는 위의 두 주제가 종합되면서 인간에게도 성선택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서양편의 29ㆍ30번째 권이다.



2006-03-13 11:13:21
1585 번 읽음
  총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메기 '06.3.13 3:55 PM 신고
    그래서요?
    이미 개코원숭이와 인간은 완전히 다른 종류의 생물입니다.

    그리고 이미 오랜 세월이 지난 것 때문에 지금 존재하는 인간의 품위가 떨어지나요? 원숭이 수준이 되기라도 한다는 것입니까? 마치 48대조 선조가 왕이었으니 내가 왕이고 당신 48대조 선조는 그 쫄따구였으니 당신은 내 말들어야된다는 식의 논리를 펴실것같군요 -_- ↓댓글에댓글
  2. 2. 메기 '06.3.13 3:57 PM 신고
    어째 점점 p머시기를 아이디로 썼던 인간보다 더 자신이 믿는다는 신을 욕되게 하는 사람인거 같군요. ↓댓글에댓글
  3. 3. 메기 '06.3.13 4:04 PM 신고
    아아 그리고 한가지 더!
    예수사랑님은 개코원숭이보다 더 가치있는 인간입니까? 아니 개코원숭이가 사는 환경에서 더 잘 살아남을수 있습니까?
    부디 인간이 최고이고 인간만이 이세상의 지배자란 생각은 버리십시오. ↓댓글에댓글
  4. 4. 땅 '06.3.13 7:55 PM 신고
    그럴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개코 원숭이가 신보다 못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조상이 '신'이길 바라십니까?

    하지만 '신'이든 '개코원숭이'(물론 조상형이겠지만) 든,

    현재 손에 안잡히는 건 마찬가지 입니다.

    현재의 나에게 조상이 '신'이건 '개코원숭이'건 별 차이 없습니다. ↓댓글에댓글
  5. 5. 도마령 '06.3.13 11:33 PM 신고
    ....
    능력이 좀 되시면 인간의유래라는책을 읽어보시기바랍니다.그리고 찰스다윈이 주장한게 인간의기원이 어디라고 하는지 음미하시길 바랍니다 .
    진화론에대해 책찾아보면 종의기원을 어디로 보는지 또 그분화에따른 도표도 있으니 잘 찾아보시고
    그나마 다행이군요 다윈할아버지가 물고기나 단세포라고 안하신게 ↓댓글에댓글
    • ㄴ 1. 이희승 '06.3.15 2:46 AM 신고
      다윈은 진화론의 아버지일 뿐입니다
  6. 6. injure '06.3.16 10:44 AM 신고
    헐.....
    예수사랑님은 고등학교때 생물 안배우셨나봐요??
    인문계셨나??
    학교댕길때 진화 배우면서 거의 마지막배울때 현대의 진화에 대해 배우잖아요
    그때 유전자 풀이 어쩌고 하면서 현대의 진화론을 배우게 되지요..
    실제로 사람의 유전자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손상받게 되어 유전자가 변형되죠...
    유전자가 변형된다라는것만으로 진화다!!라고 말씀하실건가요??
    아래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진화란 유전자풀 전체의 변화를 말하는겁니다..
    사람에게서도 손가락 발가락이 5개가 아닌 4개, 6개이상으로 발현되어 태어나는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돌연변이는 아니지만 열성유전에 의한건데요.. 그럼 이것도 진화인가요??
    전혀 아니죠.....
    인간이 뇌의 용적을 늘여나간건 당시 인간이 처한 환경에서 생각하는 능력이 필요해서 개체중 그만큼 우수한(다시말하면 똑똑한)인자가 발현된 개체가 생존확률이 높아서 다음대에 전해지고, 그게 유전자풀의 전체에 영향을 미쳐서 진화가 이뤄졌다고 할수있죠..
    항상보면 대멸종이후 생물은 종의 폭발이라 불리는 시기를 맞습니다.
    이는 줄어든 유전자풀이 그만큼 외부자극의 영향을 받기도 쉬웠고, 변이되기도 쉬웠다는것을 의미하죠...
    (님의 생각대로라면 생물이 적어지면 돌연변이율이 줄어드니까 종의 변화가 더 적어야 맞는거 아닌가요??ㅋㅋ) ↓댓글에댓글
    • ㄴ 1. injure '06.3.16 10:48 AM 신고
      ......
      참고로 최근 알려진바에 의하면 인간과 원숭이의 공통조상에 거의 가까운 동물은 여우원숭이라더군요...개코원숭이가 아니라요..
      그리고 여우원숭이라하더라도 공통조상이 아니고, 공통조상에 가까운겁니다.
      공통조상으로부터 변이가 거의 안된거죠..
      환경의 변화가 적고, 유전자풀이 변할만한 외부자극또는 변화가 없으면 변이된 개체가 유리할만한 입지를 얻지 못하게 되고 별 변화없게 된겁니다..
      상어개체가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린다고 해서 몇만년전의 상어와 지금의 상어가 똑같은 유전자를 갖고 있진 않겠죠?? 그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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