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글을 보니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그러나 진화론자들이 무엇을 믿으려고 하든지 간에, 과학적 사실은 진화를 지지하지 않는다. 반대로 창조를 지지하는 엄청난 과학적 증거가 있다.]
[많은 진화론자들은 증거가 스스로 명백해지는 것과 창조를 지지하는 다수의 과학적 사실이 나타나는 것을 두려워한다.]
과연 창조를 주장하는 '과학적' 증거가 무엇인지 몇가지 살펴보았습니다.
1. 태양수축에 의한 젊은지구론
a. 1979년 미국 천문학회에서 한가지 안건이 나왔습니다. 관측결과 태양의 반지름이 매시간 150cm씩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정식으로 논문이 나온것도 아니고 더욱 연구를 해봐야 한다는 언급이었습니다.
b. 창조론자들은 이 이론을 가지고 '젊은지구론'을 피력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당 150cm씩 줄어들고 있다면 200만년 전에는 지구궤도만한 크기였을 것이며 불과 10만년전만 해도 지구는 불덩어리였을 테니, 지구의 나이는 성경에 나와있는 대로 수쳔년에 불과하다는 것이었습니다.
c. 계속된 관측 결과 태양은 수축하는 것이 아니라 약 80년 주기로 수축과 팽창을 되풀이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2. 포인팅-로벗슨(Poynting-Robertson) 효과에 의한 젊은지구론
a. 포인팅-로벗슨 효과는 태양빛에 의해 우주먼지의 속도가 감소하는 현상입니다. 그러므로 태양 주위의 우주먼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속도가 느려져 결국 태양에 빨려들어간다는 것입니다.
b. 태양 주위의 먼지농도를 관측한 결과는, 태양 주위에는 생각보다 훨씬 많은 먼지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태양의 나이는 50억년이 아니라 1만년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c. 위 이론은 광압에 의해 먼지가 밀리는 현상, 행성의 인력에 의한 간섭, 태양 주위를 도는 혜성들의 꼬리에서 먼지가 보급되는 현상 등 여러 면에서 계산착오를 일으켰습니다.
3. 공룡과 사람의 발자국
a. 미국 텍사스주 폴럭시강 근처에서 공룡발자국과 사람발자국이 나란히 찍혀있는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b. 창조론자들은 이것을 인간과 공룡이 함께 살고 있었다는 증거로 내세웠습니다. 그들은 영화까지 찍어가면서 창조론을 홍보했습니다.
c. 약품처리 결과 그 발자국은 나중에 인공적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대공황 시대에 그 지방의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해 기존에 있던 공룡 발자국 사이에 사람의 발자국을 파낸 것이었죠. 이것은 그곳을 방문한 창조론자들도 확인한 내용입니다.
이와같이 창조론을 지지하는 듯이 보이는 증거들 역시 파고들어가다 보면 결국 창조론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옵니다. 그런데도 지금까지 창조론자들은 태양수축과 포인팅-로벗슨 효과를 내세우며 지구의 나이가 성경대로 6000년에 불과하다고 주장합니다. 폴럭시강변의 발자국으로 공룡과 인간이 같이 살았다고 주장하죠. 이러니 어찌 창조론의 증거가 발견되는 것이 두렵지 않겠습니까? 아무리 반증을 하더라도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들으면서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고 다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