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거이는 소나무꼭대기에 앉아았는 선사를 보고 위험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도림선사는 오히려 장작과 불이 만나 서로 성한것 처럼 당신의
타는 마음이 위험하다고 찔렀다. 백거이는 이번에는 어떤 것이 불법의 대의냐고 물었다
“악한 짓 하지 말고 착한 짓만 하면서 마음을 맑히면 그게 불교지”.
백거이는 실소를 지었다. “아니 스님 그것은 세살짜리 아이도 아는 얘기 아닙니까?”
이 물음에 “세살짜리도 말은 할 수 있으나 팔십먹은 늙은이도 행사하기가 어렵다네”
하고 선사가 답했다. 백거이는 그 자리에서 절을 했다.
불법은 아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행하는 것에 있는 것임을 알려주는
이 일화를 지금도 불문에서는 널리 알려져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터이다.
악을 그치기도 어렵고 선을 행하기도 어렵다.
그러나 더욱 어려운 것은 자기의 마음을 깨달아 청정을 이루는 일이다.
위의 주소에서 발취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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