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가 많은 파트와 디바이스로 구성돼 있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기본 상식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부분은 CPU와 메인보드다. 둘 중 어느 하나라도 없다면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CPU와 메인보드는 다양한 제조사에서 너무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PC를 직접 조립하기 위해 용산에 가더라도 줄지어 있는 메인보드의 종류가 너무 많아 어떤것을
선택할지 고민한 경우가 한두 번쯤 있을 것이다.
그럼 현재의 환경에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CPU가 무엇인지, 원하는 CPU를 꽂을 수 없다면 거기에
맞는 메인보드는 무엇으로 할 것인지 선택 요령을 알아보자.
CPU를 선택하기 전 다음 3가지를 숙지한 후 구입하기 바란다. 먼저 현재 장착돼 있는 CPU보다
동작클럭이 1.5배인 CPU를 교환 대상으로 선택한다. 둘째는 사용중인 메인보드의 종류나 칩셋을
확인하는 것이고 마지막 셋째는 CPU의 종류를 기억하는 것이다.
계절 따라 올라가는 CPU클럭
CPU는 무어의 법칙이 무너진 지 오래고 계절이 바뀔 때 마다 새로운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불과 반년 전만 하더라도 펜티엄3 1GHz가 가장 높은 위치에 서있었지만 이제는 펜티엄4와
애슬론 XP에 그 자리를 내주고 있는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밸류 PC에 장착되던 셀러론마저
1.2GHz에 육박하고 있는 실정이다. CPU속도는 동작 클럭을 의미하는 Hz라는 단위로 나타내고
1GHz는 1,000MHz라고도 부른다. 2000년 여름 출시된 CPU는 펜티엄3 1GHz가 최고 속도였으므로
1년 사이에 약 2배정도 빨라진 것이다.
PC의 성능은 CPU성능에 의존하는 부분이 큰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새로운 CPU의 동작 속도가
2배가 되더라도 PC 전체의 성능은 대략 1.5에서 1.8배 정도 빠른 것에 머문다. 이는 CPU뿐만이
아니고, 메모리나 하드디스크, 비디오카드 등의 성능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이런 이류로 CPU
와 함께 항상 거론되는 것이 메인보드다.
1ST 다이렉트 X로 CPU와 칩셋 종류 파악하기. PC용 CPU는 그 이름만큼이나 사용된 칩셋이 다양하다. 대부분 동작 클럭으로 종류를 구분할 수
있는데 메인보드의 베이스 클럭(FSB)X내부 배율로 정해진다. 자기 PC에 이용할 수 있는 CPU는
메인보드에 탑재돼 있는 칩셋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CPU를 교환하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 바로 자신의 컴퓨터 칩셋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는 것이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모든 윈도우
운영체제에 설치돼 있는 다이렉트 X 툴로 가능하다.
현재 인텔 440BX를 장착한 메인보드를 사용중이더라도 펜티엄3 구입시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되는
사항이 같은 동작 클럭의 제품이라도 베이스 클럭이 133MHz라면 보드에 따라 부팅이 안 되거나
작동중 불안한 증세르 보일 수 도 있다. 또 펜티엄3는 메인보드가 대응하고 있지 않은 경우
100MHZ로 동작하게 된다. 예를 들어 펜티엄3 800MHZ는 베이스 클럭이 100MHz(100MHz X 8)
와 133MHz(133MHz X 6)등 2가지이기 때문에 베이스 클럭이 제대로 대응하지 않는 메인보드라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때문에 구입 전 반드시 PC의 베이스 클럭을 확인해야 한다.
2ND CPU와 그에 맞는 칩셋을 결정 메인보드를 선택함에 있어 최초로 결정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CPU는 어떤 것을 사용할 것인가'
이다. CPU를 어떤 것으로 하느냐에 따라 그것에 맞는 메인보드를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인 순서이기
때문이다. CPU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칩셋이 달라지므로CPU를 결정하면 칩셋도 몇 개의 후보로
나눠진다.
칩셋이 무엇이냐에 따라 지원하는 메모리나 기능(비디오 기능의 유무나 USB 포트의 수 등
여러가지다)이 달라 퍼포먼스에도 차이가 있다. 인텔 CPU에는 인텔 칩셋이 안정성이나 호환성,
성능면에서 우수한 면을 보인 것이 사실이지만 현재 비아의 694X나 KT133A 등 최근에 발표되고
있는 호환 칩셋도 순정 칩셋 못지않게 호환성이나 안정성이 뛰어나다. 초보자라면 순정 칩셋이
무난하지만 이 또한 운영체제에 따라서는 호환 칩셋과 마찬가지로 칩셋 패치를 위한 드라이버 설치
등 여러모로 불편하기는 마찬가지다. 이런점에서 가격 대비성능이 우수한 호환 칩셋이 뛰어난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CPU를 교환하는 타이밍은 우선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로는 윈도우 XP와 같은 새로운 운영체제
설치가 불가능하거나 느려 사용하지 못한다고 느낄 때가 적당하다. 다만 속도가 1.5배 이상 빠른것이
좋고, 또 업그레이드하려는 CPU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없으면 의미가 퇴색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것과 교환하는 CPU의 동작 클럭이 차이가 작으면 PC의 성능향상은 기대 이하로
줄어들며 체감상으로도 느끼기 힘들어 신중히 결정을 해야 한다.
구입가격에 대해서는 경계선을 미리 설정해두어 해당가격을 밑돌 때 구입하면 좋을 것이다.
CPU는 현재도 그렇지만 펜티엄4 2GHz가 첫발매될 때 80만원이 넘는 가격(가격검색 사이트 다나와
기준)이었찌만 불과 한달만에 60만원대로 떨어진 것이 좋은 예다. 1개월 지난 시점에서부터 점점
가격이 내려가기 때문에 구입 시기를 언제로 잡느냐도 중요해 1.5GHz가 발표되고 1개월이나
아니면 한 단계 높은 1.6GHz, 1.7GHz가 출시되는 시기로 잡는 것이 좋을 것이다.
3RD 폼 펙터를 결정
CPU와 칩셋이 정해지면 다음으로 결정할 것이 크기다. 소위 폼 팩터라 불리는 크기는 메인보드
디자인 규격을 일컫는 것으로 메인보드의 사이즈나 연결기, 소켓 등 배치를 규정한 것이다.
조립 PC의 경우 크기의 구애를 덜 받는 편이지만 대기업 PC는 대개 크기가 작아 웬만한 메인보드는
장착하기 힘들 때가 많다. 메인보드의 폼 팩터는 보통 2가지로 분류하고 잇따.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는 것은 ATX와 microATX다. microATX는 ATX보다 보통 슬롯수가 작은 것으로3개 정도가 일반
적이며 공간이 작은 마이크로 타워에 사용하고 있다. 반면 확장성이 뛰어난 ATX형은 제품 종류도
많다. 요즘 유행하는 세컨드 PC나 백본 PC등 콤팩트한 PC를 만들고 싶은 사용자들은 그 크기만큼
이나 아담한 microATX 메인보드를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4ST CPU 소켓 주위의 공간과 연결 커넥터 위치도 중요 케이스나 확장 기기들의 수요라서 각종 커넥터의 배치나 IDE커넥터의 위치도 중요한 부분이다.
성능과는 무관하더라도 오버틀럭을 자주 하는 사용자라면 CPU 소켓 주위 공간 크기 여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정품 CPU 소켓 주위 공간 크기 여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정품 CPU를 구입할
때 달려오는 CPU쿨러는 대부분 메인보드에서 문제없이 장착되지만 그외의 대형 쿨러나 수냉식
제품을 이용할 경우 메인보드에 따라 CPU 쿨러와 CPU소켓 주위의 부품들이 물리적으로 간섭해
쿨러를 장착할수 없는 경우도 있따. 특히 AMD의 애슬론용 쿨러에는 히트 싱크의 사이즈가 순정
CPU쿨러보다 꽤 큰 것도 있어 이러한 대형 CPU쿨러를 이용할 생각이라면 CPU소켓 주위에 큰
콘덴서나 기타 부품들이 걸리지 않는지 주의 깊게 살펴 보아야 한다.
다음으로 중요한 부분은 메모리 슬롯과 AGP슬롯으로 그 슬롯 사이의 위치가 너무 가까우면
비디오 카드를 장착한 다음 메모리 증설을 어렵게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물론 비디오카드를
일단 제외하고 메모리를 장착하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일이 번거로어져 가능하면 어느정도의
공간을 확보한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지막으로 살펴봐야 할 부분은 각종 연결 커넥터로 AGP 슬롯이나 PCI슬롯의 연장선상에 IDE와
FDD커넥터가 배치한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한 메인보드에서는 풀 사이즈의 확장카드를 장착하면
IDE케이블이나 FDD 케이블과 맞닿아 불편하다. 최근들어 IDE와FDD커넥터가 메모리 슬롯 근처에
배치된 제품들이 많아 그런 일은 줄었지만 케이스의 베이에 따라 커넥터와 CD-ROM 등이 서로
간섭하는 문제가 발생해 이런 부분까지 잘 따져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5ST 부가기능 체크
메인보드에 달려 잇는 사운드 기능은 기본이며 RAID나 랜 기능등 같은 칩셋을 탑재하고도 다양한
부가기능을 지원하는 제품들도 쏟아져 나오고 있따. 사운드 기능은 메인보드로서 기본적인
스펙이 돼버린 느낌이지만 그외 다른 부분은 바뀌지 않는다. 다만 메모리 슬롯이나 PCI슬롯수는
제품에 의해 다소 차이가 난다. 메모리 슬롯은 보통 3개, 많으면 4개로 많은 편이 메모리를 유연하
게 증설할 수 있으므로 바람직하다. 그렇지만 대용량 메모리가 꽤 저렴해져 현재 상태로는 3개만
있어도 충분하다. PCI슬롯수는 ATX 메인보드라면 5개나 6개가 일반적인데 5개라도 크게 부족
하지는 않지만 인터넷 공유를 위해 2개의 슬롯을 점유하고 별도의 사운드 카드 장착, IEEE 1394
카드 등 하나 둘씩 장착하다 보면 모자라게 마련이다. 최근에는 다른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앞에서 열거한 각종 부가기능이 추가된 메인보드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
부가기능으로는 사운드, 비디오, 랜, RAID, 별도의 USB포트 장치, IEEE1394, 듀얼 BIOS,
에러자기진단 기능 등을 들 수 있다. 사운드 긴으은 AC`97 오디오 코덱을 탑재한 것으로 6.1
채널이나 광 단자까지 제공하는 메인보드들도 있으며 후자가 기능적으로는 우수한 편이지만 특별히
사운드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AC`97 오디오코덱도 게임이나 음악, DiVX 포멧의 영화를 즐기기에
충분한 성능을 제공한다.
비디오 긴능은 인텔 815E 칩셋을 장착한 메인보드에서 비디오카드를 장착하지 않아도 내장
비디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3D 성능이 NVIDIA의 M64에도 미치지 못해 사무용
애플리케이션 외 3D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맞지 않다.
또 랜이나 RAID 기능을 기본으로 장착한 메인보드도 늘어나고 있다. 초고속 인터넷의 보급이
가속화되면서 랜 기능은 거의 필수로 자리잡은 기능으로 온보드로장착돼 있다면 여러모로 장점이
많다. 랜 기능과 RAID는 모든 사용자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끼는 기능이 아니기 때문에 목적에
따라 선택하면 좋다.
최석태: 정보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그럼 계속 좋은정보 부탁합니다. 수고 하싶시오. [02/21-00:50]
연동현: 아주 좋은 정보내요^^정말 좋습니다. [03/26-01:20]
서원직: 감사요. 정말 주옥같은 말들인데영..ㅅㅅ [03/27-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