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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온라인우표제 과금 유보”

 

온라인우표제 시행을 놓고 치열한 논쟁을 벌여온 다음과 e메일자유모임의 대결구도가 일단락됐다. 다음이 온라인우표제 과금방침을 유보키로 함에 따라 e메일자유모임도 ‘안티 다음 운동’을 철회키로 한 것.

6일 다음에 따르면 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기업협회를 주축으로 한 e메일자유모임,한국인터넷마케팅협회 등 관계자 20여명은 온라인우표제에 대한 논의를 갖고 e메일환경개선추진협의체(가칭)를 구성, 온라인 우표제를 비롯해 스팸메일 방지대책을 공동 추진키로 지난 4일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11일 협의체 구성에 대한 논의를 거친후 12일 협의체 발족식을 가질 예정이다.

당초 e메일자유모임의 집단 반발로 비과금 영역을 확대하고 시범서비스 기간연장 등 기존의 계획을 수정키로 했던 다음은 “온라인우표제 과금 방침을 유보하고 협의체 중심으로 시범검증후 과금요율 및 시행기간 등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e메일자유모임도 “e메일자유모임 사이트(www.freemail.or.kr)를 철회하고 안티 온라인우표제 외부활동을 중단할 방침”이라며 “스팸메일 퇴치와 온라인우표제 실효성 검증을 위해 다음 사이트에 IP주소 등록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앞으로 e메일개선협의체는 온라인우표제의 실효성 검증과 스팸 및 대량메일을 줄일 수 있는 업계 공동의 자정방안 실시,휴면 e메일 정리,기업윤리강령 제정,범국민 캠페인,스팸메일 신고센터 운영,정량적 규제강화를 위한 법제도 연구 등 e메일 환경개선을 위한 다각적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다음은 당초 2∼3개월 시범서비스 기간을 거친 후 발송메일의 상업성 여부에 따라 올초부터 통당 10원이내의 비용을 업체들에 부과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110여개 인터넷업체의 모임인 e메일자유모임의 집단 반발과 일부 사이트에서 다음 회원을 차별대우함에 따라 이번주 온라인우표제 시범서비스 경과보고 등 강력하게 맞대응키로 계획했었다.

/ hhjung@fnnews.com 홍혜정기자



김삿갓
2002-01-08 05: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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