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애국열사 류락진 선생 민족통일장' 영결식 열려
<2신>파주 보광사 장기수 영면지에 있는 동료들 옆에 안치
△꽃등 타고 통일된 조국에서 부활하소서ⓒ민중의소리
광주 영락공원에서 화장을 마친 류락진 선생의 유골분은 오후 5시 반경 파주 보광사에 도착, 곧바로 영각전(靈覺殿)으로 이동해 반혼제(返魂祭)를 올렸다
반혼제에는 영화배우 문근영씨도 참석해 외조부의 명복을 함께 빌었다. 그러나 언론 노출이 부담스러운 듯, 문씨의 행보는 특히나 조심스러웠다. 반혼제를 마치자 고인의 유골분은 꽃상여에 실려 앞서 간 동지들이 안치돼 있는 장기수 영면지까지 옮겨졌다. 
시간이 늦어진 관계로 마지막 장례 일정은 약식으로 치러졌다. 통일광장의 임방규 대표는 "돌아보면 동지는 십대의 젊은 나이에 미군정의 식민정책에 결연히 맞서 반미전선에 투신하였으며 숨을 거둘 때까지 한길에서 줄기차게 싸워왔습니다"라고 고인의 넋을 기리고는 고인이 심혈을 기울였던 "민족대단결을 이루기 위해 가일층 노력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통일광장 권낙기 공동대표는 보광사 주지스님과 논의 끝에 보광사 장기수 영면지를 새롭게 단장해, 앞으로 다른 지역에 있는 장기수 선생들의 묘소를 이곳에 이장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보광사 장기수 영면지에는 장기수 故 금재선, 최남규, 정순덕 선생의 묘비가 놓여 있다.
이날 마지막 장례일정에도 유족들을 비롯한 200여명의 동료, 후배 활동가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으며 마지막으로 '우리의 소원'을 부르며 아쉬운 발길을 돌렸다.
1신 영결식
지난 1일 숙환으로 향년 78세의 생을 마감한 통일운동가 류낙진 선생의 영결식이 5일 오전 9시 광주시 전남도청 맞은편 시민공원에서 유족 및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통일애국열사 류락진 선생 민족통일장'으로 치러진 영결식장 무대 뒷편에서는 조문객들을 바라보며 밝게 웃고 있는 고인의 영정이 붙어 있었고, 주변은 고인의 죽음을 추모하는 만장과 화환으로 둘러싸여 고인의 삶이 결코 외로운 투쟁이 아니었음을 알렸다.
이날 영결식은 자신의 삶을 조국통일에 바쳐 온 동료 운동가들과 범민련 남북해외본부에서 보내온 추도사, 그리고 유족인사 등이 이어졌다.
범민련 남측본부 이규제 의장은 "선생님의 의로운 한 생을 되돌아보면 감옥 아니면 투쟁이셨다"라며 고인의 지난 생을 되짚고, "6.15공동선언과 반미열사들의 치열한 자주통일투쟁사가 있었기에 2005년 자주통일원년이 있고 우리의 자신감이 있는 것일진데 한 분 한 분 이렇게 우리 곁을 떠나시는 오늘 우리는 몸서리치지 않을 수 없고 일분일초라도 조국통일 시간표를 앞당기지 않으면 안 될 것을 피눈물로 확인하게 된다"라고 애도했다.
광주전남 통일연대 김정길 상임공동대표도 끝내 조국통일을 보지 못하고 먼저 떠난 고인을 애도하며 살아남은 자들이 더욱 더 통일 조국을 만들기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범민련 해외본부와 북측본부에서 보내온 추도사가 이어졌다. 해외본부는 "해외에 있는 후배동지를 위해 먼 길 마다치 않으시고 일부러 찾아가 새롭게 통일조국의 신심을 안겨주신 마음이 비단결같이 고운 분"이었다며 고인을 '범민련운동의 숨은 영웅'이라고 명명했다.
북측 본부도 "조국통일의 밝은 앞날이 눈앞에 다가온 오늘 생전에 그토록 바라던 통일의 그날을 보지 못한 채 오랜 옥중생활로 생긴 병환으로 하여 애석하게 서거한데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라며 '통일애국인사' 류락진 선생이 생전에 그처럼 바라던 통일위업은 반드시 실현되고야 말 것이라고 전해왔다.
또한, 6.15공동선언을 위한 남북해외공동행사 북측준비위에서는 특별히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며 "슬픔을 용기로 바꾸어 류락진 선생이 생전에 그토록 바라던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하여 적극 분발하기 바란다"라고 위로했다.
특히, 민족시인 박종화씨가 '가슴 따수운 어버이 전사 류락진 동지를 떠나보내며'라는 제목의 조시에서 '이신작칙(몸으로 원칙을 지킨다)'의 정신으로 후배 활동가들을 챙기고 원칙을 고수해 온 고인의 삶을 반추하며 "우리들이 당신을 죽였습니다"라는 고백을 하자 장내는 더욱 숙연해졌다.
끝으로 고인의 막내아들 류진우씨는 부친의 오랜 감옥 생활과 부친의 활동으로 인해 가족들이 짊어졌어야 할 멍에가 고인을 이해하는데 장애가 됐음을 고백하고는, 용서를 구했다. 
"아버님을 이해하지 못한 것 용서해 주십시오. 번번히 아버님을 슬프게 했던 것 용서하소서. 숨이 차 호흡이 곤란할 때도 우리는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저희는 아버님의 품과 사랑이 그리웠지만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편히 가소서. 저희는 오늘 보았고 확인했습니다. 아버님의 동지들께서 아버님의 또 다른 가족이었고 우리보다 더 많은 애정으로 아버님을 보살펴 주셨다는 것을. 여러분 앞에 저희는 너무나도 부끄럽습니다"
"저희는 새롭게 느꼈습니다. 아버님의 수많은 동지들 앞에서 아버님의 삶을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아버님은 정말 자랑스런 삶을 살다 가셨습니다. 아버님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류씨의 고백이 곧 자신들의 고백이었을까. 무릎 꿇고 읍소하는 류씨의 고백에 조문객들도 연신 눈물을 훔쳐야만 했다.
분향 및 국화꽃 헌화를 끝으로 영결식을 마친 참가자들은 범민련 광주전남 사무실까지 행진을 한 후 곧바로 화장터가 있는 영락공원으로 향했다.
화장을 마친 고인의 유골은 곧바로 경기도 파주 보광사로 이동, 먼저 간 동지들의 유골과 함께 안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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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 범민족 연합 (이하 범민련)은 아래와 같은 단체이다.
범민련은 항상 한총련과 함께 활동을 한다.
매년 8월 15일마다 한총련과 함께 범대회를 연다. 96년 연세대 폭동은 바로 이들이 일으킨 것이다.
강령에서 김일성의 연방제 통일을 명시하고 있고 외세를 배격한다는 표현으로 미군철수를 정당화 하고 있다.
매년 불법으로 북한에 밀입국 해서 직접 지령을 받아 활동하고 있다.
법원으로부터 두차례나 이적단체 판결을 받았다.
쉽게 말해 종북 주체사상파 김일성 주의자의 핵심 조직인 것이다.
위는 조금도 과장 밑 덧붙임이 없는 사실이다.
퍼왔습니다.
출처는 모릅니다. 원본을 못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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