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정권이 국민에게 연출하는 이중성의 악덕
현 집권여당의 핵심에는 민주화를 명분으로 자신이 좌파운동을 했거나 혹은 집안에 좌익연고가 있는 자들이 많다. 노무현 대통령, 한명숙 국무총리, 김한길 대표, 김근태 의장 등 집권여당의 핵심요직들은 모두 좌익연고가 있는 사람들이 차지하고 있다. 해방 후 남로당 간부로 활동하다가 월북한 장로의 아들도 여당 중진으로 포진되어 있다고 한다. 북한 핵무기 위협에도 감행된 김근태 대표의 개성공단방문은 그의 좌파성분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사기에 충분하다. 우파정권만 연좌제를 고수한 것이 아니라, 노무현 좌파정권도 시대착오적인 좌익연좌제를 인사정책에 적용시키고 있다. 만약 노무현 좌파정권이 좌익연좌제를 인사정책에 적용시키지 않았다면, 이렇게 많은 좌익연루자들이 현 정권의 실세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현 좌파정권의 핵심과 열린우리당 핵심들에 좌파인사들이 주류를 이룬 것은 우연이 아니라 매우 고의적인 편성이다. 꼭히 전체주의에 촛점을 맞추지 말고 북한사회를 연구해야 한다고 <해방전후사의 인식>에서 주장한 이종석 통일부장관이나 386 주사파 출신들을 들먹거리지 않아도, 노무현 정권은 좌익연고자들이나 좌파운동가들을 중심으로 짜여진 정권이다. 노무현 좌파정권의 국정운영이 친북-반미-반자본주의적인 이유는 바로 친북-반미-반자본주의자들이 정권의 핵심에서 국정운영의 방향을 좌편으로 틀어쥐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무현 정권의 국정운영은 자유자본주의에 익숙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정서와는 거리가 먼 좌파적이다. 이러한 좌파정서를 국민들이 느끼고 배척하는 것이다.
좌파세력의 반역적 정서가 오늘날 우파국민들의 애국적 정서에 충돌되어, 노무현 정권과 열린우리당은 몰락하는 것이다. 북한의 핵무기 위협 앞에서도 북한에 열려있고 북한에 우리끼리를 외치는 "열린우리당"은 좌파세력이 주도권을 장악하는 이중적이고 위선적인 정치세력이다. 열린우리당이 이제 국민들 앞에 그 이중성과 위선적 속성이 드러나고 있다. 김대중 정권 이후로, 색깔은 붉은악마가 앞장서서 빨강색을 크게 띄워서 MBC의 로고에도 붉은 점을 찍어두었으며, 우리끼리를 부각시키기 위한 "우리"라는 단어를 크게 띄워서 여당명도 우리당이고 은행도 우리은행이다. 그리고 정치적으로는 햇볕정책에도 김일성과 김정일의 日(태양)자가 들어가게 만들었다. 김한길 대표는 "새로운 아침(日)을 열자"고 외쳤다.
앞으로 좌파정권이 더 약화되면서, 좌파세력이 국민들에게 좌익사상에 무감각하고 익숙해지도록 만들기 위한 많은 고의적 조작과 상징과 음모들이 드러날 것이다. 마키아벨리의 사자형과 여우형의 지도자 중에 여우형에 속하는 노무현 대통령은 아주 교활하다. 그러나 자신의 복안을 깊이 감출 능력이 없는 입을 가진 사람이라서 많은 좌파편향적 실마리를 노출시켰다. 정몽준이 지난 대선에서 노무현과 선거 하루전에 결별한 이유가 바로 노무현의 "반미하면 어떠냐?"라는 말 때문이었다고 한다. 정몽준도 노무현의 정체를 곁에서 자세히 보니 많은 이중성과 위험성이 보였던 모양이다. 그나마 노무현은 김대중에 비해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 데에 유능하지 못하다.
아무리 숨기고 또 숨겨도 한 인간의 언동에는 그 인간의 속성이 표현되기 마련이다. 또 좌파인사들의 후안무치함과 이중성(위선)에서 국민들은 좌파사상의 본질을 파악하게 되는 것이다. 인간의 본성을 거역하는 좌파사상은 본질적으로 이중적이다. 부에 대한 절대적 적대감과 위계질서에 대한 절대적 부정을 전제로 하는 경직된 좌파사상은 자신의 본성과 욕망을 속이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이중적이고 위선적일 수 밖에 없다. 자본주의의 무한한 탐욕, 귀족사회의 심각한 계급주의, 군국주의의 무한한 팽창욕을 견제하기 위하여 탄생된 공산주의는 결국 공산주의자들의 무한한 권력욕, 소유욕, 지배욕, 계급차별을 제도화한 것으로 귀결되었다. 좌익사상 자체가 곧 이중적이고 위선적이다.
좌익사상이 이중적이라는 실례는 멀리 찾을 것이 없이 한국의 노무현 좌파정권에서 찾으면 된다. 노무현 정권에서 혁명의 대상이 된 과거청산에 앞장선 혁명가들이 하나 같이 개혁의 대표적인 대상이 된 것은 우연이 아니라 좌악세력의 본질적인 모습이다. 가장 탐욕적인 좌익인사가 자본주의의 탐욕을 부정하는 부동산개혁에 앞장서게 마련이고, 가장 차별적인 좌익인사가 계급차별을 매도하는 노동운동을 하게 마련이고, 가장 착취적인 본성을 가진 인간이 기업가들의 착취를 매도하게 마련이다. 수도이전 소동, 혁신도시 선정, 신도시개발 발표 등으로 인구밀집과 부동산투기를 방지하는 듯하는 좌파정권의 실세들이 부동산투기에 열광적인 것은 대표적인 위선이다. 부동산 가격 급상승의 원인은 부동산세력으로 보는 청와대의 변명은 좌파세력의 전형적 적반하장이다. 아직도 신기남은 자멸되는 열린우리당을 놓고 ´우리당이 성공한 것도 아주 많다"고 착각하고 있다.
일본순사 출신의 아들인 신기남이 친일파 숙정에 앞장서고, 독립투사의 후손도 아닌 김희선이 친일파를 숙정하려고 달려든 것은 다 자격지심에 제발저린 좌파인사들의 정치적 사기극이 아니었던가. 언론탄압의 희생자라는 간판을 두고두고 달고다니는 정연주 KBS사장이 가장 악랄하게 정권의 홍위병이 되어 좌파정권을 비호하는 온갖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대중조작용으로 방영하는 것은 좌파세력이 가진 본질적 속성이 드러난 것일 뿐이다. 민족자주와 평화통일을 가장 중요한 정치적 구호로 외친 김대중이 한국의 금융과 주식을 다 국제투기자본에 넘겨주고,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비호하여 결국 평화통일을 멀어지게 한 것도 좌파본성의 필연적 구현이다.
바로 11월 10일에도 좌파정권의 부동산투기 비방 담당자인 이백만(50) 청와대 홍보수석의 이중적이고 위선적인 행각이 언론의 도마위에 올려졌다. 서울 강남에 부인 명의로 최근까지 13억원과 23억원짜리 아파트를 보유한 최근 한 채를 판 자가 "지금 집 사면 낭패를 당한다"고 브리핑한 청와대의 입이었다. "내가 하는 부동산 투자는 당연한 권리이고, 국민들이 한 부동산 투기는 당연히 망국적 행위"라는 이중적 기준을 청와대 홍보수석은 가졌을 것이다. 자신의 일가친척을 다 미국으로 보내면서, 미국은 악의 제국이라고 민중들에게 세뇌시켜서 반미정권을 유지시키는 좌파정권! "입으로는 반미, 몸으로 숭미" 하는 것이 좌익세력의 위선적이고 이중적인 본질이다. "내가 하는 부동산 투기는 투자이고, 너가 하는 부동산 투자는 투기"라는 이중성을 좌파정권의 홍보수석은 갖게 마련이다.
좌파세력의 이중성에 대해서는 역시 KBS 사장 정연주가 가장 대표적이다. 박정희 독재에 맞선 민주화를 위해서 동아일보에서 해직된 정연주는 KBS직원들의 82%가 반대해도 박정희보다 더 독재적, 불법적, 몰상식적으로 KBS 사장직에 집착하고 있다. 좌익전력자인 KBS 이사장에 의해 6번의 투표를 하고 또 하여 KBS이사회가 정연주를 차기 사장 후보로 임명 제청한 것은 참으로 후안무치하고 독재적인 행위다. KBS 이사회의 비민주성과 권력추종이 오죽 심했으면, 3명의 양심적 이사가 사퇴를 했겠는가? 정연주의 편파적, 비이성적, 몰상식적 행태에서 국민들은 좌익세력의 이중성을 확인하게 된다. 정연주의 재임은 노무현 정권이 국민과 사원들을 무시하고 공영방송을 좌파정권의 홍보에 악용하겠다는 공언이다. 박정희 독재를 반대했다는 민주투사 정연주은 노무현의 인사권 전횡과 독단을 즐기고 있다.
좌익세력은 정권을 유지하게 위하여 국민여론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국민여론을 조작하고 몰아간다. 한완상이 구별한 민중의 종류에 따르면, 좌익세력에게 일반 민중들은 정치사상을 주입시켜야 할 세뇌의 대상이고 정치몰이의 대상이다. 그래서 언론매체, 특히 독서 안 하는 대중들이 보는 방송과 익명성이 보장된 인터넷언론의 장악은 좌파세력에게 매우 중요한 여론조작의 영역이다. 그래서 좌익세력은 방송과 인터넷의 장악에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투자하고 관리하는 것이다. KBS를 장악한 정연주는 재정에 적자가 나도 괜찮고, 중립성이 훼손되어도 괜찮고, 민주적이지 않아도 괜찮고, 역사의 죄인이 되어도 괜찮다. 다만 ´제4의 권부´인 언론을 정권의 홍위부대로 상납하면 좌파정권으로부터 임명 받을 수 있다는 게임을 정연주가 하고있는 듯하다.
KBS 노조가 "정연주 전 사장은 폭탄 맞은 폐허에 낙하산 타고 내려온 또 한 명의 권력의 시녀"라고 해도 정연주는 양심에 가책을 받지 않는다. 정연주는 노무현의 재임명 언질을 받고 노조와 야당의 비난을 비웃을 것이다. 좌파정권의 선동대로서 초인적 뻔뻔함을 갖춘 정연주에 대한 좌파정권의 호감은 절대적일 것이다. 청와대는 정권을 내놓으면 내놓았지 정연주의 임명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야당과 KBS 노조의 반대는 선전선동을 중시하는 좌파정권에게는 마이동풍이 될 것이다. 청와대 대변인은 "KBS 이사회의 결정에 제청하는 것이기에 예정된 절차로 갈 것"임을 밝혔다. KBS 이사회는 "사장선정 과정에서 공공성, 독립성, 전문성, 경영능력, 리더십, 도덕성 등을 고루 살폈다"고 밝혔다. 청와대와 KBS 이사회의 결정적 판단기준은 "도덕성과 경영능력"이 아니라, "정치적 충성도"이다.
대통령직을 내놓겠다고 허풍을 여러번 친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한 좌파정권의 핵심인사들은 이중적이고 위선적인 가치기준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것은 그 좌파인사들의 본성이 아니라 좌익사상이 그들에게 심어준 인륜파괴적 매커니즘이다. 좌익인사들도 좌익사상의 불쌍한 희생자들이다. 주사파 원조였다가 전향한 386인사인 김영환 ´시대정신´ 편집위원이 전향하지 못한 386좌파들을 ´좌익사상의 망상에 젖은 좌익세력의 희생자´라고 진단하는 것은 일리가 있다. 이중적이고 망상적인 좌익사상은 인간의 정상적 사고와 행동을 파괴한다. 인간의 권력욕, 소유욕, 명예욕을 모두 매도하는 공산주의는 인간의 본능을 거역하는 정신착란을 반드시 유발시킨다. 남한의 좌익인사들이 하나 같이 이중적이고 위선적인 이유는 위선적이고 이중적인 좌익사상의 희생자들이기 때문이다.
망국적 좌익세력을 청소하기 위하여, 먼저 정상적 국민들이 병든 좌익인사들에게 연민을 갖자. 시대에 지난 좌익세력은 타도의 대상이기 이전에 연민의 대상이다. 이중적이고 위선적인 좌익사상은 교조적 추종자들에게 정신착란을 유발시킨다. 반국가적이고 망국적 현상은 정신착란에 시달리는 좌파세력이 일으키는 병리현상을 한국인들이 주목하고 있다. 노무현 정부와 열린우리당의 핵심에서 본능, 이성, 양심, 국민여론, 유엔결의, 시대추세에 맞지 않는 정책과 전략을 강요하는 좌파세력이 불쌍하기까지 하다. 아무리 피도 눈물도 없다는 정치판이지만, 이성과 양심이 착란된 이중행각을 계속적으로 보여주는 좌파인사들에게 연민이 생기는 것은 건강한 국민들의 지나친 관용인가?
[조영환 칼럼니스트]//www.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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