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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에는 안나오는 기사...

 
최근 세계 각국 증시가 신기록 잔치를 벌이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랠리에서 소외됐던 아시아 3개국 증시 가운데 대만과 한국은 역사적 고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2일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39.08포인트(0.53%) 상승한 7,348.77으로마감, 올해 5월8일 기록한 역사적 고점 7,476.07까지는 127.30포인트(1.7%)만을 남겨 두게 됐다.

 

한국 코스피지수도 이날 전일대비 16.64포인트(1.18%) 상승한 1,422.54에 장을 마쳐 올 5월11일에 기록한 역사적 고점인 1,464.70과 겨우 42.16포인트(2.9%)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일본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1.14%(180.09P) 상승한 15,914.23을 기록했으나 1989년 12월29일에 기록한 역사적 고점(38,916.00)과는 큰 격차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4월7일 기록한 연중 고점(17,563.37) 대비로도 1,649.14포인트(9.4%)의 차이를 보여 앞서 두 나라와 대조를 이루고 있다.

한편 세계 각국 증시는 미국 경제의 연착륙과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에 힘입어 최근 신기록 잔치를 벌이고 있다.

이달 들어 미국 다우지수와 홍콩 항셍지수, 싱가포르 ST지수 등이 역사적 고점을 넘어선 것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아일랜드, 인도, 스페인, 칠레, 이스라엘, 남아프라카공화국, 멕시코, 벨기에 등도 최근 사상최고가를 넘어섰다.

지난 주 독일과 프랑스, 영국 등 유럽증시 3인방은 5년 여만에 최고가를 돌파했으며 미국의 S&P500 지수도 6년 여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심재엽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랠리에서 소외됐던 일본과 대만, 한국증시 가운데 대만이 최고가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한국 증시도 조만간에 역사적 고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2006-11-24 07: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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