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만난 하나님 ----
내 주변의 친척 중 큰 외숙모집은 열렬한 하나님의 팬이고 서울 이모 집은 대대로 캐토릭 집안이나 우리 집안은 대대로 불교를 의지하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의미를 전혀 알지 못하는 상태였다 .
주님을 만나기 전 나의 어린마음은 한마디로 나의 삶은 어두웠고 외로웠으며 무엇인가에 대한 두려움이 많아서 몸과 마음을 움츠리며 자신감도 없었다 . 그저 , 보잘 것 없는 지식을 자랑했고 육적인 목표에 뿌듯한 자족으로 만족 했었다 .
그러나 28 년 전, 경기도 수원 xxx 신경 외과 병동의 간호사로 근무하던 중 젊은 여자 환자가 “ 자기가 다니는 교회의 전도사님이 기도를 많이 하므로 하나님의 능력을 많이 받았다 ” 고 했고 나는 “ 혹, 병원 방문 시 나도 만나게 해 달라 ” 고 한 것이 기회가 되어 나의 일생일대의 변화를 맛보는 날이 되었다 .
그 당시 x 신대 다니시는 김 xx 전도사님을 통해 병실에서 안수 기도를 받은 것이 유창한 중국 방언이 터지는 성령 체험을 한 후 그 이튿날부터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 그 이후 강권적인 성령의 인도하심에 텅 빈 기도실에서 철야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도를 하게 되었는데 주께서 내 죄악 된 더러운 모습을 낱낱이 조명하였고 그것은 내 죄의 댓가를 지불하시기 위해 고통과 아픔으로 내 대신 십자가를 지신 바로 예수님의 보혈로 내 죄를 씻어 주신 사건으로 연결되면서 나의 가슴은 끊어지는 듯 , 심장의 통증을 느끼는 아픔과 쏟아지는 회개의 눈물로 밤새도록 절규한 잊을 수 없는 사건 이후 나의 근무지에선 40여 일간 목이 쉬어서 말을 하지 못하였으나 내 가슴과 입가엔 주체 할 수 없는 기쁨과 환한 웃음이 흘러 넘쳤으며 내 겨드랑엔 두 날개가 달린 듯 가벼웠고 내 두 발바닥엔 용수철이 달려서 튀는 것처럼 날아다니는 그 기쁨의 표현이란 극치를 달했음을 기억 한다 .
어제의 죄악 된 모습에서 한 순간의 위기 형 회심으로 오늘의 나로 만드신 그 엄청난, 회오리 몰아치는 변화의 순간은 우리의 가족 또한 주 앞에 모두 나올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되었다 .
그 이후 갚아도 갚을 길 없는 주 앞에 주께서 원하심이 무엇인지, 무엇으로 주님께 이 감사함을 갚아 드려야 할 지 많은 시간을 질문 드렸고 어느 날 나는 내 달란트가 무엇인지 집중적으로 기도하던 중 지금도 뚜렷하고 선명하게 주님의 응답이라고 확신 할 수 있는 한 꿈을 꾸었다 . 주님께서 주신 꿈은 이러했다 .
「 한 그루의 굵은 포도나무에 싱싱하고 알 찬 포도송이가 주렁주렁 달려 있었고 그 나뭇가지에 걸려 있는 프랭카드 안에 주님의 말씀이 적혀져 있었다 . 포도나무 밑에 빙 둘러 둥글게 놓여 진 주방에서 사용되는 각종 냄비들과 밥솥들이 있었고 각종 불을 지피는 화롯불, 곤로, 난로, 등의 활활 타오르는 불길로 안에 가득담긴 물들은 끓어 넘쳐서 바닥을 적시고 있었다 . 나는 바닥의 물을 닦아 내면 프랑카드 안에 적혀 있는 주님의 말씀들이 지워졌다가 다시 쓰여 졌는데 아무리 말씀을 읽으려 해도 내 눈엔 흐릿하여 도저히 읽을 수가 없었다 . 」
이내 나는 잠에서 깨어났고 새벽 기도 후 전도사님과 상담을 드리니 결론은 증거의 삶을 사는 것 이 주께서 내게 원하시는 것이라고 하셨다 . 그 사건이 있은 후 나는 집에서 주 앞에 기도를 하며 찬양을 드리는 중에 주 앞에 헌신을 하겠다고 말씀드린 그 날이 바로 지금 내가 주님과 걸어가는 응답임을 의심치 않는다 .
그것은 영원히 죽을 수 밖 에 없는 더럽고 추악한 나를 십자가의 보혈로 정결케 씻어 주시고 택하셔서 주님 자녀 삼아 주심에 감격하고 갚을 길 없는 나를 향한 엄청난 주님의 사랑에 온 몸을 다해 「 왠 말인가 날 위하여 주 돌아 가셨나 」 「 성자의 귀한 몸 날 위하여 」 이 두 곡으로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헌신코자하는 나의 마음을 드렸다 .
늘 울어도 눈물로써 못 갚기에 몸 밖에 드릴 것 밖에 없다는 것과 만 가지 은혜를 받았으니 이 몸을 온전히 주님께 바쳐서 주님만 위하여 늘 살겠다는 나의 결단의 고백은 지금 나의 가는 길은 분명 주께서 그 눈물을 받으심에 의심해 본 적이 없다 주께서 그 약속에 의한 부르심이며 평생의 나의 길이 오직 증거의 삶 인줄 믿고 있다 . 그 동안의 삶은 불신자들이나 , 믿다가 실족한 자들이나 , 타 종교인이든 내게 주신 달란트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함을 놓치지 않았다 . 비록 가는 길에 환란과 갖가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정말 주님이 원하시는 도구대로 충실한 딸이 되길 늘 원했다 .
28년간의 지난 삶 동안에 다섯 번이나 직장 이동이 있었고 주께서 주신 나의 만나는 대상들에게 그리스도를 소개함에 그들이 구주로 영접하여 자녀 됨은 몇 백 명이든 , 몇 천 명이든 오직 주님만 아시고 나는 알 길이 없다 .
다만 가끔씩 전도한 그들을 우연히 ( 그러나 주님의 필연이다 .) 만날 때, 어느 새 주님께 향한 나의 길을 가듯이 그들은 때로는 전도자의 삶으로, 불교인이 주님의 종으로 , 권사로, 청년회 소속으로 , 한 사람이 변하여 온전히 주님만을 의지하는 가족으로, 수많은 죽음에 임박한 환자들이 주님을 영접하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 간 자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다 . 이 모습을 보게 하심은 지극히 보잘 것 없는 내게 주의 도구로 사용됨을 알게 하신 주님께 오직 감사와 감격이 넘칠 뿐이다 .
*** 너무 오랜만에 이곳에 방문을 했네요 . 모두 안녕하신지요 ? 궁금합니다 .
불과 한 달 전 즈음 , 고등학교 동창 내 친구가 2년 반 동안 췌장암으로 치료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
그 녀가 떠나기 두 달 전 언제부터인가 캐토릭에 귀의했다는 그녀에게 진지하게 물었다 .
" 00 야 , 나는 만약 이 세상을 떠나면 난 천국에 간단다 . 헌데, 너는 어떨것 같으니 ? 천국에 갈 자신이 있니 ? " 하였더니 그녀는 " 향기야 , 나 솔직히 자신이 없단다 , 얼마전 십계명을 읽으니 다 내가 죄지은 것 밖에 없는 것 같아 ". 그녀는 진지하게 근심어린 얼굴로 나에게 말했다 .
나는 그녀에게 성경에 적혀 있는 위엄있는 하나님의 말을 전하였다 .
" 하나님에게는 의인과 죄인 두 종류로 구분을 지는데 우리가 율법의 행위의 선함으로 인한 열매로 천국가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내 죄값을 2,000 년 전 ( 온 인류의 ) 죄값을 지불하기 위해 십자가 상에서 피 흘려 돌아 가셨다는 그 사실을 인정하면 주님은 우리의 죄를 묻지도, 기억하지도 않으시고 하늘나라의 백성으로 인정을 하기 때문에. 네가 진지하게 그 사실을 인정하고 마음속에 받아 들이는 즉시 너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토록 산다는 것을 믿어야한다고 이야기를 했다 . 여러분, 이 사실을 믿고 받아 들이셨나요 ? 그렇다면. 그대는 당신의 입술로 고백한 그 순간 부터 하늘나라 백성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영원한 천국 시민이 된 것을 의심마시고 근처 교회에 나가서 신앙생활을 하시길 진실로 소원합니다 .
(이크 죄송, 이야기가 빗나갔네요 . )
그리고, 그녀가 세상을 떠나기 보름 전 나는 똑같은 질문을 하였다 . " 00 야 , 만약 내가 세상을 떠나면 나는 천국을 간단다. 헌데 , 너는 어떨것 같으니 ? " 하고 물었더니 그녀는 머뭇거림없이 즉시 내게 대답을 하였다 .
" 향기야 ! 나 ? 나는 당연히 천국을 가지 . 내 죄값을 예수님이 대신 지불해 주심을 확신한단다. 고마워 . 너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귀 속에 쏙쏙 들어와 너무 좋아 .
하루 전날, 그녀는 수혈중이였다 . 힘든 내색도 별로 안하며 무엇이든 잘 먹고 있었던 그 날 그녀앞에 찬송가를 불러 주고 나 온 그 다음날 아침 , 그녀와 나와의 마지막 눈 인사가 끝이였다 . 간 밤에 피를 쏟아내더니 ,
결혼도 안 한 그녀의 시신은 이미 대학병원에 기증한 상태였고 , 언젠가 다시 천국에서 만날 그녀를 그려본다 . 주께서 나를 부르시는 그 날 ,
나는 웃으며 영원한 천국에서 그녀도 만날 줄 믿는 다 , 물론 주님과 영원한 삶을 산다는 것은 당연지사 !!!
향기 . ( 2010. 5 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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