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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기분 좋은 뉴스

 
 

예전같으면 오른쪽 귀로 들어와 왼쪽 귀로 나가버렸겠지만,

지금은 오른쪽 귀로 들어와 뇌리 속에 박아놓고

나머지만 왼쪽 귀로 흘려버리는 뉴스입니다. 케케.

보건복지부 수장이 누구더라?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지요?


[앵커멘트]

국가청렴위원회가 공공기관들의 청렴도를 설문 조사한 결과, 건설교통부와 검찰청, 경기도 등의 청렴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원인들이 느끼는 공공기관의 청렴도 성적표가 공개됐습니다.

국가청렴위원회가 공공기관을 상대한 전국의 민원인 8만9천여명에게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입니다.

중앙행정부처 가운데서는 보건복지부가 10점 만점에 9.22로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에 건설교통부와 청소년위원회, 기획예산처 등이 가장 점수가 낮았습니다.

청 단위에서는 해양경찰청이 지난해 최하위에서 1위로 올라선 반면 검찰청이나 경찰청 같은 이른바 힘있는 기관들이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16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는 대전과 강원도의 성적이 가장 좋았습니다.

반면에 경기도와 서울, 부산 등 대도시의 청렴도가 가장 낮게 나왔습니다.

공공기관들 가운데 청렴도 성적이 가장 나쁜 분야는 교육현장을 책임지는 지방교육청들이었습니다.

[녹취:이영근, 청렴위원회 정책기획실장]
"기관 유형별로는 지방교육청의 종합청렴도가 8.54로 가장 낮고, 금품.향응 제공률이 1.2%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제주와 전남은 9점대를 넘었지만 교육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교육청은 유일하게 7점대에 그쳤습니다.

청렴위는 공공기관들의 종합적인 청렴도는 지난해보다 조금 높아졌고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하는 사람도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금품이나 향응 제공자는 줄었지만 제공 빈도나 액수는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조승호[shocho@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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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9 18: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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