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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비씨의 는 노골적인 권력집착 증세

 
 
개비씨의 <긴급 정운찬 띄우기>는 노골적인 권력집착 증세
 
"절대 권력을 내 줄 수 없다" "어떻게 얻은 권력인데,,대대손손 누려보세" / 정운찬-개비시의 줄기세포 권력연대 출범했다 ! /노무현의 고건 죽이기는 정운찬에 대한 쏠림 견제 성격
 
황진이
 
개비시가 정운찬과의 인터뷰에 나서더니 이번에는 노무현이 고건 띄우기에 나섰다. 정운찬은 "정치안한다고 한 적 없다"고 하여 대선후보로 참여할 가능성을 남겼다. 노무현은 "고건 전총리의 인사가 잘못된 것"이라고 했다.

정운찬이 무어라 했건, 노무현이 고건총리에 대해 무어라 했건 엠비시가 정운찬을 인터뷰 했다는 것이 중요하고, 노무현이 고건을 언급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엠비시가 정운찬을 인터뷰한 것이 중요한 까닭은 엠비시가 반한나라당 전선을 구축하는데 가장 개거품을 물고 있는 집단이 포진하고 있는 곳으로 권력이전에 대해 가장 강력하게 저항할 곳일 뿐만 아니라 줄기세포 사태를 만들어내어 국가성장동력을 고갈시킨 피디수첩의 본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우연의 일치일 수 있겠지만 엠비시가 대선관련 정운찬을 인터뷰한 첫 방송사라는 점이 점일 것이다.

노무현이 고건씨를 언급한 것이 중요한 까닭은 비록 그의 인사를 저평가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고건씨를 대중의 화두로 삼음으로써 엠비시의 인터뷰로 인하여 정운찬에 쏠리고 있는 시중의 관심을 분산시키고자 하였기 때문이다.

노무현이 고건씨를 언급한 점과 달리 노무현이 고건씨를 폄하한 내용은 다른 맥락에서 읽어야 한다. 그것은 노무현이 장차 정치적 주도권 싸움을 앞두고 고건진영의  세력화를 꾸준히 방해하여 왔기 때문이다. 결국 고건진영이 독자노선으로 입장을 정리하게 되었는데, 그 이후에도 고건진영의 성장을 방해하는 작업을 계속 전개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 이날 노무현의 발언이다.

그러니 그것은 새로울 것이 없는데, 새로울 것이 있다면 노무현이 고건이라는 이름을 공식으로 거론하였다는 점이며, 엠비시의 정운찬 띄우기 인터뷰가 진행된 상황에서 이를 견제하기 위해 관심유발 차원에서 언급되었다는 점이 중요할 것이다.

문제는 '정운찬 띄우기'의 부도덕성이다. 열린우리당과 청와대의 실정은 너무도 자명하다. 그것은 기득권유지에 급급한 조중동의 숭미반북적 시각에서 나오는 비판이 아니더라도 몸통정치적 시각에서 보더라도 이들의 실정은 절대 부인할 수 없다. 여권도 열린우리당의 실정을 대부분 인정은 하고 있는 상황이라 정리할 수 있다. 

그러한 여권이 자신을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새롭게 갱신하는데 힘을 기울이기는 커녕 "결코 대권을 넘겨줄  수 없다"며 정운찬 카드에 매달리기 시작한 것이다. 이들이 노무현과 각을 세웠다는 점을 제외하면 과연 노무현과 무엇이 다른 지 알 수 없는 지경이다. 이런 점에서 보면 얼마전 열린우리당 김영춘 의원의 "리모델링" 발언 만도 못한 것이 <긴급 정운찬 띄우기>의 실상이다.

그리하여 정운찬이 가난하게 살았건 말았건, 케인즈주의자건 아니건 그의 인물됨이 어쨌건 반성도, 당이념도 재정비 없이 정운찬이라는 인물 하나에 달랑 매달리고자 하는 열린우리당 통합신당파의 몰골이 애처러워 보이는 것이 필자의 정확한 심정이다. 

현재 대한민국과 한민족의 문제가 무엇인지도 제대로 소화해 내지 못하고 있는 저들이 오직 권력관심에서 "절대 권력을 넘겨줄 수 없다"는 저들의 욕심과 조직화된 움직임을 우려하고 또 걱정한다. 반한나라당 전선의 구축 하나만으로 한나라의 대통령을 뽑겠다는 국민을 선전선동의 대상으로 보는 자세를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한나라당을 전적으로 지지해서 이런 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 한나라당에서 특히 이명박 후보의 종교편향 및 숭미편향의 문제점을 생각하면 그 또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열린우리당 통합신당파도 노무현신당도 아닌, 제3세력내의 후보가 있다면 권력을 그쪽으로 이동시키고 싶은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고건, 만약 탈당한다면 박근혜, 손학규, 이인제 등이 연대하여 반민족 반국가의 주범 열린우리당과 노무현, 그리고 한나라당 숭미꼴통파들의 권력장악을 막기 위하여 연대하는 그런 정치세력화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있다.

국민이 눈을 부릅뜨지 않으면 국가도 민족도 민생도 도탄에 빠지게 된다. 저들의 권력놀음을 그냥 지나쳐서는 안된다. 저런 자세로는 대한민국을 5년 더 요절내고 말 것이다. 준비된 후보, 준비된 정치세력, 준비된 지식인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비젼과 이념, 그리고 정책과 인물을 탐색하는 2007 대선이 되어야 할 것이다. <열린우리당 재집권용 정운찬 긴급 띄우기>는 대한민국의 현재를 그대로 보여주는 모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황진이, 시사평론가




▒ 마왕 ▒
2006-12-23 02:20:50
754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 마왕 ▒ '06.12.23 2:25 AM 신고
    이노무 자식 또 무슨짖을 할지..ㅎㅎㅎ
    니가 아무리 까불고 뛰어봐야 이제는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보는이상 안속는다.
    노무현이 무슨작전을 펼치고 있을까 ..
    짐작가시는분들 있나요..
    전에 김서방님이 퍼온글중에 약간의 힌트가있는것 같던데..
    나만의 생각인가..???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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