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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의 경제적 허구

 
박정희에 대한 평가에서 가장 후한 점수를 주는 부분이 바로

경제와 관련된 부분일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권문제도 넘어갔고 인혁당사건처럼 정권유지를 위해 

고문으로 간첩을 만들어 내서 판결 후 불과 몇시간만에 사형을 집행

하는 잔인한 짓도 일삼았지만 보릿고개를 면하게 했다는 평가 때문에 

박정희에 대한 신화가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당시 독재에 항거하지도 못한 채 독재식 교육에

길들여져 박정희에 대한 비판도 없이 그에 대한 왜곡된 신화를 

만들어 버린 겁니다.

자료들를 통해 박정희의 실체에 접근해 보겠습니다.



먼저 박정희를 평가할 때 가장 먼저 나오는 고도성장 부분입니다.


우선 어거지를 부리려고 아래의 글들을 적는 게 아닙니다.

자료들을 통해 우리가 잘못된 신화를 가지고 있음을 상기시키기

위함입니다.

당시 박정희의 유신 때는 전세계가 모두 다 호황이였습니다.

그 당시 누가 집권을 했었도 세계적인 호황의 흐름만 잘 탔다면 

세계적 호황을 같이 누렸을 겁니다.

당시 수출품 중에 제일 잘 나갔던 것이 YH여공사건에서도 나타났 듯이

바로 가발이였습니다.

사치스럽던 제품이 그렇게 많은 수출을 했던 것도 세계적인 호황 

덕분이였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박정희의 집권시 우리나라는 8.5%라는 초호황(?)을 맞이 했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한강의 기적이니 뭐니 하며 박정희를 

추켜 세웠었죠.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그 당시 우리와 같은 경쟁국가였던 대만은 

무려 10%의 경제성장율을 기록했습니다. 

즉, 대만보다 1.5%의 저성장을 이룩했습니다.

재미난 예를 들자면 김대중시절에는 경쟁국가인 대만보다 3.7% 더 높은

경제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어떻습니까? 박정희에 대한 평가가 머쓱해지지 않습니까?

그런데 더 우스운 건 전두환시절에는 9.3%의 경제성장율로 오히려

8.5% 박정희때보다 더 높았습니다.

그렇다면 전두환을 박정희보다 더 추앙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경제로만 높고 본다면 전두환을 더 추앙해야 하는데 실상은 

우습게도 안그렇죠.



위에서 열거한 간단한 예를 가지고도 박정희 경제성장신화가 

얼마나 왜곡되었는지 충분히 깨달을 수 있지만 또 한가지 중요한 

경제지표를 통해 박정희의 왜곡된 신화에 더 접근 할 수 있습니다.

박정희의 유신 때 우리나라의 물가 상승율은 무려 년 16.5%였습니다.

지금은 물가가 단지 3%만 넘어도 시장가기 겁난다고 아우성입니다.

물가성장율이 1974년 24.3%, 1975년 25.7%였고 김재규의 총을 맞던 

1979년에도 18.3%이였습니다.

살인적인 물가상승이였습니다.

박정희는 날이면 날마다 수출의 노래를 불렀고 우리가 살길은

오로지 수출 뿐이라고 말했지만 결과는 박정희 18년간 수출 638억불

수입 871억불로 오히려 무역적자가 233억불이나 됩니다.


박정희의 신화가 얼마나 왜곡되어 있는지 깨달으셨을 겁니다.

이제는 더 이상 박정희 왜곡된 신화보다 YH여공들과 청계천피복노조에서 

알수있 듯이 지금은 우리네 아버지와 어머니가 된 그 당시 공돌이 공순이 

분들의 뼈빠지는 노력 덕분에 우리 스스로가 보릿고개를 넘긴 것임을

자각합시다.


결국 박정희신화의 왜곡된 산물은 오히려 경쟁국가보나 낮은 경제성장율을 

가지고도 마치 경제신화를 이룬 것처럼 언론을 쥐고 흔들었던 유신독재의

산물이라는 겁니다.

2006-12-25 20:34:07
2582 번 읽음
  총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데이스토리 '06.12.25 8:34 PM 신고
    요즘은 그 때에 비하면 천국이죠. 전 국민 자가용시대. 휴대폰 시대. 양이 적어 다 못먹는 시대. 결혼식 뷔페 가보세요. 장례식장 가보세요. 얼마나 잘 사는 나라입니까? 지금 어렵다고. 천만의 말씀. 상대적 빈곤이겠지요 ↓댓글에댓글
    • ㄴ 1. 아리만 '06.12.25 11:39 PM 신고
      호옹~ 그러세요? 자동차 산업 누구때에 시작했나요? 휴대폰(정보통신)의 근간이 되는 컴퓨터 산업이 언제부터 시작했죠? 지금 이만큼 살게된 근간이 언제 형성된거죠?
      당시 세계적 호황이었으니 누가 정권잡아도 다 그정도는 했을거라구요? 그럼 다른나라는 왜 그렇게 못했죠? 세계적 호황이었으니 당시 다른나라들도 우리나라만큼 경제성장 했겠네요? 중국은 최근들어 급격한 성장세를 타고있습니다. 제말 틀립니까? 중국이 고도성장을 시작한건 10여년정도밖에 안되었습니다. 박전대통령 시대는 대략 30여년 이상 되었구요. 당시 우리나라에 대한 다른나라의 인식은 아프리카의 가장 가난한 나라보다도 더 불쌍한 나라라고 생각했었거나 아에 우리나라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 나라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 우리나라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간건 다른나라에서 말하는 소위 한강의 기적 이후였죠.
      대만이 우리나라보다 더 경제성장률이 높았다구요? 그렇다면 왜 박전대통령이 처음 정권잡았을때보다 10여년전의 상황하고 비교했을때 우리나라가 더 잘살게 된거죠?(물론 지금은 우리나라가 더 상황이 나쁘지만요) 전후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우리나라만큼 경제성장을 한 예는 세계 어느나라를 뒤져보아도 없습니다. 홍콩, 필리핀, 대만등 우리나라보다 다 잘사는 나라들이었습니다. 하지만 10~20여년전에는 어땠죠? 왜 그들은 세계적 호황을 타지 못했을까요? 그들이 세계적 호황을 누렸다면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잘살았어야하는거 아닙니까? 출발부터 같은선이 아닌 훨씬 뒤에서 출발한 우리가 그들을 잠시나마 추월할수 있었던 원인이 어디있다고 생각하시는건지 궁금하네요.
    • ㄴ 2. 김서방 '06.12.26 10:52 PM 신고
      우어~ 박학다식하신 아리만님~우어~
  2. 2. 꾸닷컴 '06.12.26 8:47 AM 신고
    윗분..비교대상을
    우리와 용모나 문화가 비슷한 동양3국 즉 한국 일본 중국 인들을 비교대상으로 해야죠
    고등어 진화과정을 토론하는데 같은 바다에 살고잇다고 해서 전혀 특성이다른 문어나 오징어를 예로들면 안되죠 ..중국은 경제개방시기가 박정희 죽은후에 시작햇습니다(그들의 체제문제때문에) 따라서 중국이 경제에 힘만쏫으면 발전은 언제나 가능하다는 예를 보여준거죠 다시말하면 박정희가 특별하지않타는 반증입니다 글구 컴터는 박정희와는 전혀관계없습니다 구지 말하자면 IT산업에 집중투자했던 김대중의 공로라면 모를까요
    님이열거한 아프리카 필리핀 동남아 일부국가는 지금도 경제적으로 크게성공하지못하고 잇습니다 따라서 이들을 박정희와 비교하면서 우위를 찾아볼려는 시도는 쓰잘데기없는짖이요
    박정희 의 경제적 치적은 우쨋던 무일푼인 나라를 국민들에게 뭐듣 열심히하면 먹고살수잇다는 자신감이죠 그리고 주변나라 (일본 한국 대만 싱가폴 홍콩)의 경제를 따라갈려고 애쓴것은 인정함니다..지금의 박정희평가는 너무 고평가 되어잇는게 분명함니다
    이유는 지금도 박정희를 고 평가해야만 이해집단들이 정당성과 집권에 유리하다는 현실때문입니다..언젠가 이런부분들이 단절된후 에 박정희 평가가 객관성을 확보 할겁니다 ↓댓글에댓글
    • ㄴ 1. 아리만 '06.12.26 12:23 PM 신고
      박전대통령이 집권하기전 어느나라가 더 잘살았죠? 제가 기억하기로는 필리핀이나 아프리카의 나라들이 우리나라보다 잘사는 나라로 인식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후 고도성장을 마친 후 우리나라가 더잘 살게 되긴 했지만 말이지요. 그리고 IT산업의 근간은 컴퓨터 산업입니다. IT의 기반이 컴퓨터이고 컴퓨터를 통한 네트워킹이 이뤄지면 비로소 IT산업이 성장할 근간이 마련되는것이지요. 김대중정부가 IT산업에 집중투자했다구요? 가까운 일본을 가보십시오. 단 몇년만에 네트워크기술 거진 다 따라잡혔습니다. 인도도 마찬가지구요. 어딜봐서 집중투자했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군요. 분명 2-3년사이 우리나라IT기술 비약적으로 발달한거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게 김대중 전 대통령의 집중투자덕분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그 이전부터 이뤄지던 천리안이라던지 나우누리같은 텔넷업체들과, KT의 텔넷의 인터넷으로의 이전, 여러 커뮤니티의 급성장 등이 잘 맞물려서 이뤄진 결과죠.
      하지만 그 근간이 되는 컴퓨터도입은 언제 이루어졌는지 모르시나요?
    • ㄴ 2. 아리만 '06.12.26 12:46 PM 신고
      게다가 세계적 호황을 타고 일본이 대대적인 경제발전을 이뤘나요? 걔네들 당시 거품경제로 허덕였던걸로 알고있습니다만..(80년대)
      그리고 중국이 고도성장을 하게된 배경에는 새마을운동모델이 있었기때문입니다. 전에 이 게시판에도 글 올라왔었지만 중국의 성장모델로 삼은것이 바로 새마을운동이었기때문이죠. 중국의 고도성장을 이야기하려면 박전대통령의 새마을운동도 같이 생각하셔야 합니다. 즉 중국은 특별한 한국의 급성장을 모델로 자신들에게 적용한결과 고도성장을 이뤘다는거죠. 님이말한 동북아 3국만을 예로 들어도 마찬가지네요. 그리고 일본경제성장의 원인이 어디있었는지 설마 모르시진 않겠죠? 그들은 전쟁물자 공급을 통해 그 이전 제국주의시절의 무기들을 팔아 돈을 벌었습니다. 뭐 물론 우리나라도 베트남파병으로 군수물자 조달하고 했으니 그덕에 국방비쪽으로 절감되었던건 사실이죠. 하지만 일본의경우는 군수물자를 대줘서 그 댓가를 톡톡히 챙겼습니다. 덕분에 엄청난 경제적 시너지효과를 얻어 지금같이 경제대국이 된거죠. 박전대통령때의 고도성장이 세계적 호황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이를 두고 한 말입니다. 중국과 일본이 우리나라처럼 박전대통령 집권기에 급성장했느냐 여부를 놓고 따져도 제말이 맞지 않습니까? 게다가 당시 박전대통령 집권전 우리나라와 비교되던 아프리카의 나라들과 비교는 제가 독자적으로 한게 아니라 당시 외국의 인식이 정말로 그러했기때문에 비교한겁니다. 위에 다 써놨는데...글을 잘 안읽어보시고 댓글다시는군요.
  3. 3. 메기 '06.12.26 9:22 AM 신고
    0에서 시작해서 8.5성장한것과 기반을 가지고 10%성장한것을 비교하는것 자체가 더 어거지죠. 그리고 박정희전대통령말고 경제를 발전시킨 대통령이 누가 있습니까? 대중이때 대만보다 더 많이 경제성장율을 기록했다구요? 국민이라는 채굴난이도0짜리 금광에서 금캐내 판것도 경제성장이라고 치면 더 높은 경제성장을 한것 맞긴하겠군요 -_- 비교할 사람이 없어서 대중이랑 비교를 합니까? ↓댓글에댓글
  4. 4. 냐옹 '06.12.26 3:20 PM 신고
    김대중은....
    IMF 해소한다고 신용카드 무작위로 뿌려서 그때 그 문제점이 지금까지 경제를 어렵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신용불량자만 대체 몇백만을 만들었는 지. 한마디로 자기 집권할때만 경제지표가 높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일만 벌이고 그거 다 뒤집어 쓰고 고생하는 건 지금이나 다음 정권까지 이어질겁니다. 군부독재에서 그렇게 원하던 민주화와 그런 대통령이 나왔음에도
    바로 그 김영삼과 김대중이 국민들 낭떠러지로 몰았습니다. 참 신기한건 한국이란 나라.
    제대로된 대통령도 없었건만 그래도 이 만큼 고도성장한거보면 신기합니다. 그러나, 국민들 지금보면 마치 세계 1위에 올라선듯 합니다. 일본과의 격차는 더 멀어지는 데 이제 결승점에 다 온듯 노조파업이니 적성에 안맞다고 퇴직이니...청년시업 몇십만...일자리가 없어서일까요? 아니 일하기 싫어서일수도 있습니다. 아직 우리 세대는 더 나은 미래, 우리들의 후손을 위해 우리들의 부모들이 그랬듯이 좀 더 고생하고 희생할 각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데....부모들이 힘들게 만들어 넘겨준 재산 다 까먹고 있으면서도 마치 세계 정상의 선진국이라도 된듯한 착각속에 빠져들 살고 있네요. 툭하면 말도 안되는 외국의 경제연구서나 발표논문보면서 2030년엔 몇위가 될것이다라는 장미빛 꿈만 꾸고 있네요. 아직도 갈길은 한참이나 남았는 데..... ↓댓글에댓글
  5. 5. 브랜단 '06.12.26 3:23 PM 신고
    이런게 어떻게 메인에 걸려있는거지?
    주인장님이 이런거 좋아하시나? ↓댓글에댓글
    • ㄴ 1. 김서방 '06.12.26 8:50 PM 신고
      철없는 애들이 멀알겠습니까? 걍 허허 웃고 넘어가시구여..싸울거 없이 다수의 경고와 조언에 그치면 보는사람도 많을것이고 해서 깨치는데 목적이 있는거죠..쉴새없이 경각심을 깨우는 차원에서 글올리고 분위기 쇄신해주면 할일은 다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ㅎㅎ
      머 할일없다고 애들하고 싸워서 머하시게여? ㅎㅎㅎ 어차피 막가자는애들인데..ㅎㅎ
      다들 눈이 있고 귀가 있더라구여..
  6. 6. 브랜단 '06.12.27 12:06 AM 신고
    다시 생각해 보니 퍼오는 글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쓴글이고
    또한 짧은 기간동안 높은 조회수라서 메인에 올라간것 같네요.
    음..그러고 보니 제가 직접 글써본지도 꽤 오래되었군요.
    흠..그래도 아무리 생각해도 좀 이상하군요.
    다른 것들도 본인이 직접 쓴글도 많은데 유독 박정희 욕하는 글 중심으로
    메인에 올라오는 느낌입니다.
    아니라면 다행이고요. ↓댓글에댓글
    • ㄴ 1. 아리만 '06.12.27 1:48 AM 신고
      저번에 제가 박정희전대통령에 대해 글올렸던거 기억하실런지....
      그글도 한참동안 메인에 있더군요..(너무 오래있어서 민망할지경이었습니다)
  7. 7. mrpardon '06.12.27 11:02 PM 신고
    허 참 인물들 나셨군.. ↓댓글에댓글
  8. 8. 자바바 '06.12.29 11:39 AM 신고
    데이스토리의 글은 너무 편견에 치우친 글이다
    단순히 경제성장률로 평가될 수 있는게 아닌데.......
    뭘 몰랄도 한 참 모르는 사람이군. 나이가 어린듯.... ↓댓글에댓글
  9. 9. 행복한 바보 곰 '07.1.1 12:36 PM 신고
    아리만^^
    내가 보기에는 아리만도 상당한 신앙심이 빠져있네요^^
    당신의 주장대로라면 박정희도 뛰어난 능력으로 그 시기에 맞게 사업을 잘 꾸려나갔는데 어째 김대중때 IT가 성공한것을 인정하지 못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군요. 아무리 뛰어난 무기가 있어도 그걸 쓰는 장수가 허접이면 잘 쓰지 못하는 것을 세계적인 호황때 왜 다른 나라가 같이 성장을 못했냐구요?? 왜 성장을 못했습니까? 단지 당신이 왜곡하고 있는것은 위에 다른 분도 밝혔지만 한중일 3국의 교육열과 국민성을 빼면 안 됩니다.
    교육에 대한 열의가 있었기에 습득도 빨랐고 그러기에 빠른 모방과 재창조를 통해 경제 발전이 이루어 졌고, 중국을 비교하다니요. 당시의 중국은 공산주의 국가라 우리랑 경제 개념이 많이 달랐습니다. 지금의 고속성장이 가능한것은 자본주의를 도입한 새로운 경제 개념이 도입됐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차라리 지금의 중국 경제를 우리와 비교하는 것이 더 나을 듯 하네요. 그리고 한 예로 내가 배우고 있는 북한의 이해라는 과목에서는 같은 전후 복구 국가인 북한이 70년대 중반까지는 우리보다 더 고속 성장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박정희의 언론 플레이에 모르고 있지만 그 당시의 국민들은 북한보다 못 살았다고 합니다. 그럼 경제 대통령이 김일성보다는 한 단계 아래니 김일성을 추앙하는게 당연한것 아닙니까?? 아리만 정말 박통에 대한 존경은 높이 사 줄만 하지만 당신이 아는것은 박정희 이후 계속 내려오는 그들의 추종세력에 의해 조작되고 부풀려진 지식밖에 없다는 것이 아쉽네요. 어찌 한 나라의 대통령 자질을 논하는데 경제밖에 논의 될 것이 없는지...
    내가 보기에는 그게 박정희의 한계라고 생각하오.
    다 못하고 그 나마 한게 경제밖이니...
    내가 말한 70년대 북한과 남한의 경제력 차이와 우리가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듯이 북한도 우리못지 않은 고도 성장을 이루었다는것을 잊지마시고 꼭 확인하고 다시 의견을 올려 주셨으면 하네요^^;; ↓댓글에댓글
  10. 10. 행복한 바보 곰 '07.1.1 12:37 PM 신고
    그리고 새마을 운동...
    내가 얼마전에 뉴스에서 중국의 농업 방문단이 한국의 새마을 운동을 시찰하고 배우러 왔다가 실망만 하고 돌아갔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떠들어 대던 새마을 운동의 결과는 지켜봐야 하지않을까요??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은 너무 부풀려진게 많아서...
    아 그리고 자동차산업 말인데요. 우리나라가 자동차를 해외에 우리 이름으로 수출하기 시작한것은 포니가 처음인데 그게 박정희의 작품인가요??
    그리고 자동차가 주요 수출품에 든것은 박정희의 작품이 아니라 그 동안의 해외에서 동분서주로 뛰어준 우리 샐러리맨들과 경제인들의 노력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너무 비약한것 아닌가요?? 박정희가 수출상담을 했나요?? 아님 건설현장에서 삽질을 한 번 했나요? 왜 다른 사람들이 노력해서 이룩한 것까지 박정희의 치적으로 갔다 붙이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댓글에댓글
    • ㄴ 1. 아리만 '07.1.2 12:17 AM 신고
      우선 다른건 차치하고 두가지만 이야기해드리죠. 북한의 고속성장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북한은 우리나라와 달리 도시의 대부분의 초토화되지 않았습니다. 서울을 비롯 대부분의 남한의 도시들이 초토화 되었었지만 북한의 도시들(평양이나 개성)은 그다지 망가지지 않은 채로 있었습니다. 북한은 남한에 밀고 들어올때 대다수의 건물들을 무너뜨렸지만 남한은 그렇지가 않았죠. 북한의 국민들이 간첩을 통해 받은 남한의 폭동사진을 보고 폭동에 놀라기보다 그들 뒤쪽에 보이는 건물을 보고 놀라자 급히 회수했다는 일화는 유명하죠. 즉 원래 기반시설이 무너지지 않은 상태에서 출발한 북한과 기반이 거의 남아있지 않던 남한의 경제성장을 같은 시점에서 보기는 무리가 있다는 말입니다. 박정희시대와 몇년후 북한을 추월하게 된 원동력이 어디있다고 보시는거죠?
      그리고 한중일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한중일에 대한 제 의견은 윗쪽에 써놨습니다. 우리나라가 고속성장을 할 당시 일본은 이미 성장해 있다가 거품경제에 빠지고, 중국은 뒤늦게 성장을 시작하죠. 세계적 호황이 작용했다면 동시에 성장해야 논리가 맞는거 아니겠어요?

      바보곰님 저는 물론 박정희 시대를 겪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태어났을때는 이미 전두환 노태우 시대였으니까요. 그렇지만 부모님들이 언론에 세뇌되고 국가 공권력에 세뇌되어 박정희를 찬양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바보곰님은 그들의 이야기를 한번이라도 제대로 귀기울여 들어보셨는지요? 제가 신앙심에 빠져있다구요? 경제에만 논리의 근거를 둔다구요? 제가 전에 썼던 박정희대통령에 대한 글을 읽어보셨다면 제가 박정희를 신앙하는지 존경하는지 아실수 있을겁니다.
      제가 박정희에 대해 글을 쓰는 이유도 지금의 정부와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제가 현 정부나 과거 박정희 정권이 아니었던 정권에 대해 말할때 단한번이라도 박정희를 언급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단지 자신의 정치적 견해의 근거에 쓰기 위해 이용당하는게 안타까웠을뿐입니다.
  11. 11. 행복한 바보 곰 '07.1.2 1:05 AM 신고
    같은 시대를 살았군요.^^
    우선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사람이군요^^
    위에서 말하는 그들의 이야기는 누구의 이야기인지 궁금하네요 ㅋㅋ
    일본 중국 이야기는 저도 분명히 밝혔지만 중국은 공산국가로서 자본주의경제 개념이 아니었기에 같이 고도 성장을 하기 힘들고 일본의 거품 경제를 무엇이 몰고 왔는지 아시나 모르겠는데 일본 거품경제의 시기는 80년대이고 거품경제에는 살인적인 물가 인상과 재벌이라는 경제 풍토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분명 박정희 시대에 물가는 엄청나게 뛰어 올랐고 지금의 재벌을 그 시기에 박정희가 조장하고 만들었잖습니까. 우리가 지금 거품경제의 일본의 뒤를 이어 가는것도 그 시대의 경제 정책의 실패인데 어찌 성장율만을 들먹이는지. 그리고 제가 북한의 경제 성장율을 예기하는것은 분명 우리가 모르는 이야기였기에 한 것입니다.
    중국이 기반 시설이 없어서 성장을 못했을까요?? 북한 보다는 충분히 기반은 탄탄했을겁니다. 하지만 같은 공산 국가임에도 북한은 고속성장을 하는 동안 중국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것을 남북의 상황으로만 이야기 하실건가요? 분명 지도자의 능력으로 예기하자면 북한의 지도자도 그렇게 뒤지지 않는다는 생각을 예기한것이구요. 누군가 그렇게 말하던데 박정희 시대의 경제 성장보다 전두환, 노태우 시대의 성장율이 더 높다고 하던데 왜 그 분들은 이렇게 인기가 없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위에서 신앙이야기 한것이 심사를 건드렸다면 미안하구요 저도 글을 쓰다보니 글 재주가 부족해서 감정적인 이야기가 들어갔네요. 그 점은 다시 사과 드릴께요^^;; ↓댓글에댓글
    • ㄴ 1. 아리만 '07.1.2 1:28 AM 신고
      제가 경제에 대해 아는 바는 별로 없지만 거점개발방식이라는것때문에 재벌이 조장된거죠. 즉 요즘같이 기반이 잡혔을때 그 개발방식은 빈익빈 부익부만 부추길 뿐이지만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고속성장을 하기 위해선 거점개발방식은 필수입니다. 이는 다른 어느나라의 예를 보더라도 마찬가지일겁니다. 그리고 박정희시대가 되기 전과 후를 비교해봤을때 경제는 물론 국방력, 시장경쟁력등 많은 부분에서 엄청난 성장을 했습니다. 단순히 성장율만 들먹이면 곰님처럼 노태우나 전두환이 박정희보다 낫다는 오판을 하실수 있죠. 그리고 공산당은 완전한 중앙집권입니다. 박정희가 했던 독재는 공산과 민주의 중간쯤의 형태라면 김일성이 했던것은 공산당 본연의 그것입니다.
      그리고 일본은 호황이 아닌 한국전쟁으로인해 부를 챙겼습니다. 거기다 베트남이 일조를 하죠. 그 여파로 80년 초 거품경제로인해 난리를 겪습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일본의 경제성장의 원동력은 세계적 호황의 여파가 아니라 단지 주변국에 대한 무기판매였습니다.
      경제가 발전하고 산업이 발전하는데 기반도 없는상황에서 비지니스나 외교활동만으로 이루어진다라고는 생각지 마십시오. 당시의 국가기관의 개입이 없었다면 절대로 산업발전이 이만큼 이루어졌을리 만무합니다.
      끝으로 제 글을 계속 봐오셨다면 아시겠지만 저는 박정희라면 무조건 좋다는 쪽이 아닙니다.
      물론 그도 인간이니만큼 잘못한것도 많습니다. 독재나 민간으로의 정권이양건 등 잘못한것도 한두가지도 아니죠. 단지 그가 잘한것도 잘못한것인양 왜곡하는게 싫다는겁니다.
    • ㄴ 2. 행복한 바보 곰 '07.1.2 7:38 AM 신고
      이렇게 하다간 결말이 없겠네요^^
      공산당의 중앙집권이란 말은 자본주의 시장과는 별개라는 저의 말과는 합일점이 없는것 같아서 이제 그만 말을 해야할 것 같구요. 일본의 문제도 전쟁으로 인해 충분히 부를 축척한 상황에서 경제 호황으로 탄탄대로를 밟은겁니다. 일본의 경제가 세계적인 경제 호황이 없었다면 지금의 소니 신화가 있었겠습니까? 그리고 아리만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저도 박정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부분도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포철같은 부문은요. 우리 경제의 기반이 된 것도 사실이구요. 그렇지만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도로와 철도, 그리고 철강은 국가 기반사업이라 박정희가 아니라도 충분히 다른 정권이 들어서도 가능했다는 생각이 있구요. 박정희가 이룩한 공로에 비해 많은 부분이 부풀려져 있다점에서 제가 반론하는 겁니다. 그리고 님 글대로 인간이니만큼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인정을 해야 하지만 박정희의 경제공로에 밀려 경제외에 대한 평가는 너무 어렵네요. 그 점이 아쉽다는 겁니다. 경제만으로 해결이 된다면 전두환과 노태우는 왜 절로 갔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요. 아 그리고 시장 경쟁력은 90년대들어서 강화가 된 것이지 그 이전까지는 미국에서 중국이나 우리나라나 비슷한 취급을 받았다는 것을 염두해 두세요. 옛날 대우의 톰슨 인수가 실패된 이유도 대우가 8,90년대 세계 경영을 외치고 다녔지만 외국에 있어서의 한국의 시장 경쟁력은 중국과 비슷한 성장을 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 ㄴ 3. 아리만 '07.1.2 4:15 PM 신고
      그만하자고 하시니 그만하지요. 어찌됬건 저는 곰님이 말씀하시는것처럼 박정희 신봉자도 아니고, 무조건 좋아라 하는것도 아니니 괜한 오해는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곰님도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등을 추켜세우기 위해 과거의 사람들을 이용하는 일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12. 12. 행복한 바보 곰 '07.1.3 7:53 AM 신고
    그럼요^^
    그렇게 해야지요.^^
    아리만 님의 글을 읽었고 박정희 신봉자도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오해도 하지 않구요
    그리고 저도 많이 느꼈구요. 저는 어떻게 보면 흑백 논리를 가지고 박정희를 지지하면 보수주의 한나라당 지지자들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는것을 아리만 님을 통해서 알게 됐습니다. 세상의 다양성을 이제야 느끼게 됐다고 해야하나요.ㅋㅋ
    아직 서로간에 풀지 못한 이야기는 조금 더 공부를 한 후에 다시 한다면 더 좋은 내용으로 발전할 것 같네요. 진지하고 열띤 토론 감사합니다. ↓댓글에댓글
  13. 13. 이희승 '07.1.6 3:44 AM 신고
    박정희를 그나마 좋게 보는 이유는
    전 노 대통령의 횡령때문이겟죠
    한나라의 대통령으로써 자기자신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나라를 위해서 잘못된일을 했어도 이해가 어느정도 되지요
    박정희혼자서 이룬것도 아니고 국민들이 같이 이룬게 경제발전입니다
    대만이 그렇게 경제 발전을 이루었다는데
    주변다른 나라도 그만큼에 경제 발전이루지 못한나라가 더 많조
    대만정권이 잘한것이죠
    그런면에서 박정희 정권도 그리 못한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거기다 독재가 혼자만의 힘으로 된것도 아니겟죠
    주면인물들 그때 상황에서 만들어진것이겟죠
    노 전대통령처럼 개인을 위한 국민돈 횡령 그시기 기업과 대통령의 횡포
    박 정희 대통령은 욕하지 맙시다 ↓댓글에댓글
  14. 14. 용길 '07.1.8 8:42 AM 신고
    달비(가발)수출
    그 당시 우리나라는 동란에서 벗어나 당파싸움만 하고 있을 때 수출을 할 생각도 못했거니와 한다해도 할 물건이 없으니 사람들 머리 자연으로 자라는것을 뽑아 수출을 한 것을 모르니 그런 소리 하고 있느것입니다. ↓댓글에댓글
  15. 15. 데이스토리 '07.1.11 9:46 PM 신고
    다른 사람이 그때 독재 하지 않고 민주주의 를 했더라면 지금보다 더 많은

    발전을 했을 것 입니다

    초등학교 선생하다 자기가 일본군 장교 시험봐서 합격 하여

    만주에서 독립군과 전투를 잠깐 했다고 뉴스를 봤는디

    지가 잘나서 경제가 좋아졌고 성장을 많이 했다고,,,

    착각 하는사람들 많습니다 6 25 로 모든게 파괴되어 보리고개도 경험하고

    전쟁을 오래한 나라 전부 국민들 배 골았습니다

    우리 국민들의 성실한 노동으로 발전한 것 입니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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