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군내 수사기관인 육군수사단이 22일 군 의문사 조사를 진행중인 대통령 직속의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육군수사단이 군 수사의 신뢰성 증진방안 등에 대한 솔직한 의견교환을 위해 의문사 진상규명위 박종덕 사무국장 및 조사관 7명을 서울 노량진동에 있는 수사단으로 초청한 것.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내 의문사 발생원인 및 투명하고 공정한 수사를 통한 불신차단 방안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육군수사단 측은 과학화, 전문화된 수사 활동을 통해 군내의 각종 사건, 사고에 대해 한점 의혹이 일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수사단 측은 또 군의문사진상규명위의 군내 의문사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 진상규명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군의문사진상규명위 관계자들은 "의문사위의 조사활동은 군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게 아니라 궁극적으로 군의 명예회복을 위한 과정으로 이해해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군의문사진상규명위가 그동안 병사(病死) 등으로 처리된 군내 및 교도대 구타사망사건을 밝혀낸 데 이어 1998년 2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내 벙커에서 권총상(傷)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된 고(故) 김 훈 중위의 사인(死因)에 대한 진상규명을 벌이기로 한 상황에서 이뤄져 주목을 받았다.
lkw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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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병역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에 입대했다가 너무도 억울하게 죽어 간 저 고귀한 생명과 그 가족들을 위해서 그 당시 책임있는 자리에 있던 전직국방장관들 지금 이 일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
그 당시에 해결 해 주지 못해서 수 십 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그 억울한 죽음에 대해서 조사한다게 말이 되는 일이더냐?
전직 국방장관들 직무유기도 이런 직무유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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