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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녀

 

그 소녀

  그 소녀를 만난것은 백혈병 진단을 받고 방사선 치료를  받기위해 찾아 온 중학교 2-3 학년 정도의 학생이였다 . 그러나,이내 그 소녀는 서울의 큰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다는 가족들의 판단과 권유속에 불과 며칠동안 치료를 위해  몇 번 본 것외에 이내 훌쩍 가 버려서  제대로 눈인사도 못한 처지였다 .

  세월이 한 두해가 흘렀으나 나는 그녀에게 무엇인가 미련이 남았다는 아쉬움과 서운함이 늘 가슴에 응얼짐으로  남아있었다 .한 번 만났으면 좋겠다는 소원과 그녀에게 꼭 할 이야기가 있다는 생각으로 가끔  기도하였을 뿐이다. 그 소녀가 보고 싶다고 ...
 그러나 잊혀져 가는 그녀의 이름은 바닷가의 모래 속에 찾고자 하는 그 무엇인가 만큼  쉽지않은 것은 당연치 않은가 ?...

 ***    언젠가 갑작스런 병원에 사정상 문제가 생겨서 부득불 내과 병동에 당분간 문제가 해결 될때까지 수 많은 환자를  위한 채혈을 도와 주러 가게 되었다 . 제외된 곳은 오직 병실 문앞에 걸려져 있는 < 면회사절 > 과 < 무균 치료실 > 이라고 되어진 경고의 푯말이 없는 한...

 나의 당분간 이런 일과를 끝내고 그 날도 나의 근무지로 가려는 데 일인실 문이 열리며 헐떡거리며 한 여자분이  간호사복을 입고 있는 나를 향하여 " 간호사님 ! 우리  아이가 불쌍해요 , 좋은 곳으로 보내주세요 " 하며 울먹이며 나를 붙들었다 . 나는 즉시 부인을 따라 병실로 들어 갔다.


아 ,  바로 내가 찾고자 했던 그 소녀가 잠자듯 편안히  산소 마스크를 사용하여 숨을 쉬고 있는 것이 아닌가 ?  나는 그 소녀의 손을 붙잡고 말을 했다 .
얘야 ! 너는 나를 모를지 모르지만 나는 너를 기억한단다 . 몇 해전 방사선 치료를 받을 때  있었던 그 간호사란다.  나는 너를 한 번도 있은 적이 없었어 .  나는 네가 지금 이 시간 말을 할 수는 없지만 네가 내 말을 듣고 있음을 안단다.

얘야 ! 나는 네게 꼭 하고 싶었던 말이 있었는데 잘 들으렴 .

  사람은 한번 태어나서 언젠가 누구나가  다 이 세상을 떠난단다 . 헌데 영원한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내가 믿고 있는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말해 주셨단다 . 그런데 천국에 가는 조건은 한가지 밖에 없어 .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네 마음에 믿고 받아 들여야 천국에 갈수 있단다.
 사람이 죄를 지으면 죄의 댓가로 영원한 사망이 기다리고 또한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 또한 그 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진실로 받아 들여  믿는 자 마다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고 했어.  그 분이 하신일은 이땅에 2000년 전에 오셔서 인간의 모든 죄를 짊어 지시고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 피흘려 죽으심으로 인간의 죄의 댓가를 모두 지불하셨단다 .
네가 이사실을 네 마음에 믿어 " 아멘 " 이라고 받아  들이는 즉시 네 죄는 깨끗하게 용서함을 받으므로 너도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단다.

나는 너를 무척이나 사랑한단다.  너는 다만 이 사실을  마음에 믿고 받아 들이면 되는 거야.

  내가 기도해 줄께.  나는 간절함으로 기도를 드리고 병실 문을 나왔다 .
간호사 station 을 지나 에리베이터를 향하는데 그 소녀의 엄마 목소리가 들렸다 .
다급한  목소리로     간호사 !!   빨리 와 봐요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요한복음 3장 16절 .


나는 이 사실을 죽음 직전의 그 소녀에게도 꼭 전하고  싶었던 2 년정도의 공백 기간을 통해 그 소녀를 향한 간절한 그리움을 한 순간 만남으로 이루신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하고 싶었다 .

 

                                                                                                                    향기.

 

 

 

 

 



2006-12-26 19:47:40
1259 번 읽음
  총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메기 '06.12.26 10:34 PM 신고
    오늘 정말 참담한 이야기를 듣게 됐군요.
    죽음의 병마와 싸우는 소녀에게 해줄말이 그것뿐이었습니까? 2년간 그 힘든 방사선치료를 버티며 살아남은 의미를 없애버리시다니 너무 한거 아닙니까? 그 소녀는 당신에게 그딴 이야기 들을려고 2년간 살아남은게 아니라 오로지 살기위해 건강하기위해 부모님께 걱정끼치고 싶지 않기에 살아남은겁니다. 남의 안타까운 죽음까지 자기를 위해 이용해먹는다는 생각빡에 들지않는군요.

    2년만에 다시 만나서 그녀에게 예수천국불신지옥의 이야기를 해준게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라구요? 나아서 다시 당신을 안만나는게 더 큰 축복 아닌가요? 살지도 못하고 그런소리 들으라고 2년이나 그 고통속에서 살아야 했으면 축복이 아나리 저주가 아니냔 말입니다. 제 할머니가 암으로 투병하시다 돌아가셔서 항함치료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압니다. 그런데 그런 고통을 견디며 살아온 2년을 그딴식으로 표현한다니 정말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도데체 정신이 있는겁니까? 남이 나죽일려고 하면 죽겠다고 하던 여호아의증인가 하는 미친놈보다 더 정신나간걸로 보이는군요. ↓댓글에댓글
  2. 2. 아리만 '06.12.27 2:09 AM 신고
    정말 그렇게 믿으시는건가요?
    하느님이나 예수를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는말을 정말 믿으시는건가요?
    지옥은 없다는걸 왜 인정안하시는지 모르겠군요. 님의 말대로 믿지 않는 사람은 다 지옥간다면 세상의 절반이상은 다 지옥가겠군요. 정말 편협한 신이네요. 안믿으면 지옥간다라.... ↓댓글에댓글
    • ㄴ 1. 아리만 '06.12.27 2:11 AM 신고
      믿음은 믿음일뿐입니다. 예수천국 불신지옥 구구절절 쓰지 않아도 믿을사람은 믿을것이고 믿지 않을 사람은 믿지 않을것입니다. 님이 믿음으로서 소녀에게 기도한 내용중 믿어야만 천국에 간다는 말은 다시말하면 믿지 않으면 지옥간다는 협박과 다름없는데 다죽어가는 생명에게 그런말은 좀 그렇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거 아세요? 성경의 원전들에는 지옥에 해당하는 개념이 없습니다. 악마들이 거하는곳에 대한 개념은 있어도 말이죠
  3. 3. ▒ 마왕 ▒ '06.12.27 10:06 AM 신고
    혹시나가 역시나글.
    공산당이 쇄뇌 시키듯 해보겠다는 말입니까.
    믿도 끝도 없이 다 하나님 덕이라는식.
    미안하지만 더이상 토를 달기에 가치도 없어 보입니다.

    님이 하든말든 머라 할말은 아니지만 개속해서 올려 보세요
    공감하는 사람 몇명이나 있을까요..

    전 다음부터 님 글 시간내서 읽어줄 가치를 못느끼네요.. ↓댓글에댓글
  4. 4. 참솔 '06.12.27 10:49 AM 신고
    너무들 흥분하시는것 같은데...
    종교란 것이 원래 알수 없는 것에 대한 공포, 궁극적으로는 죽음에 대한 공포를 이기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런 면에서 볼때 죽음을 앞둔 소녀에게 죽음에 대한 공포를 잊고 편한 죽음을 맞을수 있게 한 점에서는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다른 분들은 쓸데없는 이야기로 2년동안이나 투병한 소녀의 삶의 의지를 꺾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꼭 그렇게 생각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합니다. ↓댓글에댓글
    • ㄴ 1. 메기 '06.12.27 12:15 PM 신고
      삶의 의지를 꺽었다는게 아니라 살기위해 고통스러운 항암치료를 견디어낸 세월을 고작 그딴 소리듣기위한 기간으로 전락시켰다는거에 화가 나는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기위해 노력한 세월이 있기에 천국으로 갈수있다고 하면 안되었을까요? 이게 오히려 맞는 말이지 예수를 믿어서 천국간다는것 말이 안되잖아요. 자살한 사람은 하나님도 외면한다더니 왜 삶을 포기하지 않고 힘들게 살아온 세월은 아무런 의미가 없게 만드는것인지...
  5. 5. 브랜단 '07.1.1 1:50 PM 신고
    죽어도 지옥이 없다는 것을 말하려면
    성경의 예언이 어찌 그렇게 착착 맞아 떨어지는지
    의문을 가져야 합니다.
    물론 성경 어디에 예언이 등장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대다수겠지만.. ↓댓글에댓글
    • ㄴ 1. 아리만 '07.1.2 12:23 AM 신고
      다른 종족의 종교를 윤색해 자기들의 경전으로 삼은 종교의 예언이 착착맞아떨어지는건 사건이 일어난 다음 해석하기 때문이죠. 죽음후 지옥이 있다는 말은 단지 자기들의 종교로 삼기 위해 만들어낸 개념에 불과합니다. 즉 포교를 위해 존재하는 개념일 뿐입니다. 기독교의 신은 단지 자신의 나라로 들이거나 멸하거나 둘 이외의 일은 인간에게 하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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