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께서는 끝을 보고자 한다.
개헌발의권을 가지고 있는 대통령이 그것을 행사하겠다는데 누가 지랄을 할 수 있겠는가? 대통령이 어제 기자회견에서도 밝혔듯이 국회에서 부결되더라도 남은 임기를 채우겠다고 하신다.
다시말해 우원들이 반대를 해도 개헌안을 국회에 상정하겠다는 거다. 그 다음은? 그거야 우원들이 표결로 국민투표를 할 지 아니면 부결시킬지 표결하면 된다.
천정배의 말처럼 딴나라가 거부하는 이상 접어야 된다는 말은 씨알도 안먹힌다는 거다. 이미 법제처에서 개헌안 발의전문을 손보고 있을 것으로 본다. 노짱이 누구냐? 칼을 뽑으면 끝을 보는 분이다. 본인에게 불이익이 되도 말이다.
그러니 딴나라가 쌩을 까도, 조중동과 한걸레 개마이가 떼거지로 지랄을 해도 내일 찬란한 태양은 어김없이 제 시간에 떠 오른다는 거다. 그러니 이왕 표결에 부쳐지는 것 갑론을박 할 수 있는 영양가 있는 토론으로 가야 부결을 시키는 딴나라 입장에서 본전이라도 건지는 거다.
그런데 무조건 모르쇠 하다가 부결시키면 그 역풍 그거 탄핵에 버금가는 역풍이 된다. 그러니 지금부터 개헌 제안에 성실하게 토론할 수 있는 내용, 즉 콘텐츠를 가지고 임해라는 거다.
대통령이 국회에 개헌발의를 상정하면 그때가서 토론한다고 지랄을 하면 그 역풍 졸라 빡세다. 왜 노짱께서 지금부터 토론을 하자고 하는 줄 아냐? 다른 것 없다. 반대를 하는 너거들의 퇴로를 열어주려는 거다.
그래도 모르겠다고? 에휴..내가 지금부터 친절하게 설명해 줄께.
1. 대통령이 개헌발의를 국회에 상정하기전에 토론을 요청하는 이유?
다른 게 아니다. 너거들, 딴나라 너거들을 위한 것이다. 왜냐면 토론을 해서 개헌안에 버릴 것을 버리고 넣을 것은 넣자는 거다. 즉 딴나라 너거들의 의견을 충분히 개헌안에 삽입해주겠다는 서비스다.
그런데 그것을 너거들이 차버리면 어떻게 되냐면? 대통령이 원하는 개헌안으로 국회에 상정되는 거다. 그럼 그때가서 내용에 문제가 있느니 없느니 하면서 지랄을 하면 국민들이 누굴 욕하겠냐? 그때가 되면 이미 버스는 떠난 뒤다.
그러니 지금부터 개헌안 내용을 가지고 토론을 하자는 거다. 그래야 너거들이 표결로 국민투표 부결시키더라도 명분이 있는거다. 그래서 대통령께서는 민주주의 기본인 너거들의 퇴로를 보장해주고자 토론을 하자는 거다. 알았냐
2. 국회 상정된 개헌안을 부결시키면 엄청난 역풍이 분다.
국회에 개헌안이 상정되면 그것을 표결에 부친다. 그런데 우원들이 착각하는 게 하나 있다. 너거들이 그 개헌안을 너거들이 입법하듯이 고치고 손보아서 통과시키는 입법권을 가진게 아니라는 거다.
너거들은 그 안을 국민투표에 부칠 것이냐 말 것이냐 이것만 결정하는 위탁결의권만 가지고 있다는 거다. 최종 결정은 국민들이 한다는 거다. 그런데 말이다. 개헌안의 내용이 국민투표에 부치는데 하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너거들이 그것을 부결시키면 국민들이 너거들을 어떻게 볼까?
개헌안 내용이 민주주주의 후퇴를 시키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선택권을 너거들의 당리당략으로 부결시키면 국민들은 손가락만 빨아야 된다는 거다. 이것을 6월항쟁을 이끈 대한민국 국민들이 받아 들일 수 있을까?
그것도 올해가 6월항쟁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보통 상징적인 날이 아니다. 만약 그 날을 기점으로 국회에 상정되면 분위기가 관성(?)의 법칙에 탄력을 받아 너거들이 국민의 고유한 권한을 박탈하는 부결이라는 삽질을 하는 순간 6월항쟁이 바로 그날 부결시키는 그날 내림 굿을 한다는 거다.
거짓말 같지?^^ 탄핵도 너거들이 지금 생각해도 그 역풍이 꿈만같지~~여론이란게 그런거야, 여론을 읽는다는 것은 여론을 따라가야 하는 게 아니라 여론의 트랜드, 경향성을 참조하는 것 그게 여론조사의 의의지. 그런데 너거들은 여론을 하늘 같이 받들더구만^^ 여론은 사안에 따라 시간차로 변해. 그것을 어떻게 받드냐, 그래서 상식과 원칙이란게 있는거야...
부결의 역풍이 불지 안불지 알고 싶냐, 그러면 부결시켜봐^^^^^^^^
3. 이후 노짱의 행보를 지켜봐~~다음수를 말이야^^
개헌을 발의하고 가만히 국회투표까지 기다릴 분이 아니라 것 너거들도 눈치갔을 거야. 졸라 무섭지 다음수가? 그런데 그 다음수란게 별거 아냐, 너거들처럼 잔머리 굴리는 놈들에게는 그게 안보이지만 진정성으로 바라보는 일반 국민들 눈에는 다음 수가 보여, 멀까?
대통령께서 친히 발품(?)을 파시면서 곳곳에(?)찾아갈 것 같애^^ 딴나라 당사는 물론이고 민주당 민도당 그리고 전국을 순회(?)하면서 설득을 하실거야. 왜, 정부가 항상 50점 먹구 들어간다고 말할까, 다른 게 아냐, 대통령이 움직이고 말하는게 이슈가 되고 언론에서 다루어주거든 그러니 홍보가 되는 거야.
항상 정부안을 가지고 국민투표하면 이기는 게 그 이유야. 아마도 너거들은 그게 무서워 국민투표자체를 막으려고 할거야..그런데 그거 막으면 엿먹게 대통령께서 친히 내림 굿하시면서 사전 정지작업을 하실 것으로 봐^^
국민들이 의아해할 정도로 임기말에 발품을 파실것 같아^^. 그게 너거들 눈에는 또 쑈라고 하겠지, 그런데 인기 없는 대통령이 자신의 소신을 설득하기 위해 쇼좀 하면 안되냐? 너무 쇼를 안해서 탈이더만.
암튼 노짱께서 다음수로 멀 내놓을까 잔머리 굴리지말고 진지하게 고민해봐 그러면 보여.
4. 그럼 딴나라가 해야 될 일은, 역풍을 피할 방안은?
간단하지. 개헌논의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거다. 원포인트 개헌을 넘어 전반적인 헌법을 손질하는 것으로 확대시키는 것 그게 이슈를 너거들이 선점하는 거야. 이렇게 비책을 알려주는 것은 너거들은 알려줘도 못하거든, 그게 너거들의 한계야
그리고 개헌토론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 이게 나중에 부결시켜도 역풍에서 살아남는 명분이 되는 거야. 끝까지 쌩까다가 부결시키면 모르긴 몰라도 대선은 포기하게 될 걸. 거짓말처럼 들리지, 판타지 소설같지^^ 그런데 사실이다.
조중동과 한걸레 개마이가 아무리 여론을 반대로 몰아간다고 해도 막판에 국민여론은 아무도 몰라. 그러니 결국 부결되도 노짱은 이익인 거지. 너거들은 명분도 실리도 다 잃어버리는 거야. 그래도 감이 안와?
그럼 탄핵때 여론을 한번 찾아봐, 대통령이 잘못했다가 70%야. 탄핵하면 국민들이 박수쳐줄 것 같았지, 그런데 탄핵하자, 탄핵반대가 70%가 되었어 왜? 비판은 술안주처럼 할수 있지 하지만 실제로 탄핵을 실행하는 것과는 다른 것이지
쉽게 말해 어떤 놈의 행동을 나쁘다고 죽일놈이라고 욕을 하는 것과 진짜 그것을 실행해서 죽이는 것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지. 너거들은 바로 그것을 실제 죽여도 된다고 읽은 거지 그러니 국민들이 미쳤다고 한 거야 너거들을 말이야
여론을 읽는다는 것, 그거 쉬우면서 어려운 거다. 그러니 똑똑하게 읽어.
자 이제 개헌은 이미 떠났어. 종착역을 향해서 말이야. 국민들이 개헌을 지지하면서도 노짱의 임기에 개헌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것을 잘 읽어야 돼 이것은 선택의 문제야. 다시 말해 분위기 명분만 되면 지금이라도 하자고 여론이 바뀐다는 거지.
그러니 개헌 토론자체마저도 하지말자는 것은 절대 아니거든, 그런데 너거들은 토론 자체를 막아버렸어. 시간은 누구의 편일까? 깊이 생각해보면 보여. 탄핵을 유도했다고 너거들이 항상 지랄을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너거들이 스스로 탄핵 역풍을 자초한것 같아.
지금도 개헌 역풍을 자초하고 있어.....이미 시작된 것, 멈추게 하려면 뛰어드는 수밖에 없어. 달리는 열차를 멈추게 하려면 너거들이 뛰어들든가 아니면 나중에 그 열차에 타지 못해서 불이익을 보든가 선택은 딴나라에게 있어. 특히 고공행진을 하는 맹바기가 쪽박을 차는 수가 있거든.
난 그네공주가 전폭적으로 개헌을 지지한다고 할줄 알았어. 그런데 역시나 '나쁜 대통령'이라고 했다지...딱 거기까지야 그네공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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