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단은 오직 성경말씀만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말하길, "OO 교회는 이단이야"라고 하였고,
전 그 사람에게 다음과 같이 진심어린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대에게 묻고 싶습니다. OO교단들이 이단이라고 말했는데
그대는 과연 그대가 언급한 많은 교단의 교리 중 단 한 가지라도 분명하게
알고 있습니까? 단 일 분이라도 그대가 정죄하는 타교단의 교리와 관련하여
성경말씀에 비추어 자신 스스로 말씀을 펼치어 연구해본 적이 있는지요?
한결 원초적인 질문을 드리죠.
그대는 그대가 섬기고 있는 교회의 교리를 알고 있습니까?
그대 스스로 그대가 출석하고 있는 교회의 교리에 관하여 단 한 번이라도
성경 말씀을 들추어 깊이 연구하고 과연 성경과 일치하는지를 따져본 일이 있나요?
제가 단언하건데 그대는 단 한 시간도 그대 스스로 그대가 믿고 따르고 있는
교단의 교리에 대하여 깊이 있게 연구한 적이 없을 것입니다.
이단이란 "넌 이단이니까 이단이야" 또는 "교인 수가 적으니까 무조건 이단"
혹은 "우리 교회 목사가 그러는데 그 교회 이단이래", 이도 아니면 "OO교 총회에서
다음과 같은 OO교단들을 이단으로 규정했으니"란 식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며
그래서도 안됩니다.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을 알고 싶은 어떤 한 외국인이 있습니다. 특히 그는 한국
사극에 매료되어 한국역사에 지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지요. 그런데 엉뚱하게도 그
사람은 일본의 한 저명한 역사가를 찾아가 한국 역사에 관하여 질문하였고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 저명한 일본 역사가는 극우익이었고 그 외국인이 얻게된
한국역사에 관한 정보는 모조리 날조된 것이었습니다. 그 외국인은 한국에 대하여
크게 실망하였고 처음에 가졌던 한국에 대한 설레고 흥분된 관심은 깨끗이 사라지고
더 이상 한국에 추호의 관심도 갖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그대가 어떤 특정 교단에 대해 비판하려면 먼저 그 교단에 대하여 알아야만 합니다.
그럼 어떻게 무엇을 알아야 할까요? 지금 현재 출석하고 있는 교회의 목사를 찾아가
그 교단에 대하여 물어볼까요? 담임목사로부터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무엇이며 또한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그대는 사람을 믿고 따르고 있나요? 아니면 하나님을 믿고 따르고 있나요?
그대가 어떤 한 소녀에게 온 마음을 다 빼앗긴 나머지 너무도 궁금한 게 많아서
그 소녀의 친구에게 많은 것을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그 친구는 그녀를 무척 시기하고 질투하여 그대께 전해 준 정보는 모두 거짓이었어요.
그녀의 친구가 양심이 있어 정확한 진실만을 그대께 전하였다면 그대는 그 꿈에 그리던
소녀와 영원한 가약을 맺을 수도 있었지만 그녀의 친구가 하였던 거짓말 때문에
그 모든 소중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잃어버렸어요.
그렇다면 그대는 무엇을 어떻게 했어야만 했나요? 그 소녀를 보기만 하여도 가슴이
두근거려 도무지 말 한마디 하기 힘들지만 그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용기있게 직접
그녀에게 말을 걸었어야만 했지요. 그대 스스로 그녀에 관하여 알 수 있고 그대 스스로
그녀와의 운명을 개척할 수 있지 않겠는지요.
어떤 특정 교단의 교리에 관하여 알고 싶다면 반드시 그 교단의 담당자에게
문의하여 타교단이 아닌, 바로 그 교단의 공식적인 자료를 요구하세요.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볼까요. 당신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사형선고를 받았다면 그 누가 있어 당신의
결백을 주장할 수 있을까요? 사형이 집행되고 되지 않고를 떠나 당신의 결백을 100%
진실하게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당신 본인이지요. 당신의
목숨을 결정하는 일이거늘 어찌 당신과 직접적인 관련이 전무한 친구나 제삼자를 증인
으로 세워 당신의 목숨을 내맡길 수 있겠습니까!
일반 개신교 교우들이 거의 성경공부를 하지 않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본인이 출석하고 섬기고 있는 교회의 교리조차 상세히 알지 못하고 있고
그 중에 단 한 가지도 과연 성경에 비추어 사실인지 아닌지를 따져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수십년 아니 평생을 섬기는 교회의 교리를 단 한 번도 말씀에 견주어
자기 스스로 따져보지 않고 무작정 믿는다면 그 보다 더 어리석고 불쌍한 자가 세상에
또 있겠습니까! 자신의 성도 이름도 모르고 그 어떤 근본조차 모른 채 수억만리 타국에서
나그네로 살다 객사한 사람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제발 성경말씀을 공부하십시다. 한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선 반드시 그 사람에 대하여
알아야 합니다.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오늘 헤어스타일이 바뀌었는지
오늘은 또 어떤 색상의 스웨터를 입었는 지 오늘 기분은 어떤 지 내일 어디로 가고싶어
하는 지 말이예요. 하물며 하나님을 사랑하고자 한다면 어찌 성경말씀을 연구하지 않을 수
있겠는지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성경을 공부하십시다.
우리 믿음의 선배들은 과연 어찌하였을까요? 성경말씀을 보십시다.
사도행전 17장(표준새번역)
17:11 베뢰아의 유대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의 유대 사람들보다 더 고결한 사람들이어서
아주 기꺼이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것이 사실인지 알아보려고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였다.
17:11 These were more fair-minded than those in Thessalonica, in that they received
the word with all readiness, and searched the Scriptures daily to find out
whether these things were so.
성경 본문에 분명히 씌어있듯이 믿음의 선배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사람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과연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과
동일한지를 날마다 (매일 매일) "상고(서로 비교하여 고찰함)하였다"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섬기는 교회의 목사가 설마 강단에서 거짓 증거 하겠느냐고 생각하고
무조건 목사의 말이라면 다 믿으실지 모르지만, 우리 믿음의 선배들은 결코 그렇게
하지 않았으며, 비록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하여도 언제나 그 말이 진정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진실한지를 날마다 비교하여 고찰하였습니다.
목사의 절대 다수는 진실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목사도 사람이며 얼마든지
거짓말 할 수 있고 강단에서까지 얼마든지 목청껏 거짓을 떠벌릴 수 있다는 것을 한 번쯤
생각해보시고 언제 어디서나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기초로 믿고 따르시기
바랍니다.
성경공부를 하더라도 성경지식이 부족하면 어떤 목사가 거짓으로 성경을 가르쳐도
그것이 진리라고 믿어버립니다. 이런 경우를 저는 수없이 보아왔습니다. 다른 교회를
기리켜 오만하게 이단이니 오단이니 하기 전에 자신이 섬기는 교회의 정통성부터
오직 성경말씀을 토대로 자신 스스로 깊이 연구해보시기 바랍니다.
무조건 자신의 주장이 옳을 수는 없습니다. 옳다면 옳은 이유가 있을테고, 특정
교단의 오류가 있다면 그 역시 명확한 근거가 있어야만 하고 그 모든 판단 기준은
어떤 목사의 말이나 수 천 수 만의 인간의 입술이 아닌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이어야만 합니다.
한국 교회의 현실을 말하자면 교인 수의 많고 적음이 이단과 정통을 결정짓는데
가장 큰 구실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OOO교단이 처음 한국에 전하여졌을 때 너도나도
이단이라고 하였지만 지금에 와선 그 누구도 이단이란 말을 공개석상에서 사용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교인 수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전혀 알지도 못하면서 어찌 상대를 함부로 비방하시는지 정말 마음 아플 뿐입니다.
그대가 아무 것도 모른 채 거짓 목사로부터 전해들은 말 한마디만을 믿고 아무렇게나
오만한 말을 내뱉는다면 스스로 부끄러운 줄 알아야만 합니다. 그대가 전혀 책임질 수
없는 그 한 마디가 수 천 수 만의 사람들에게 평생 씻지 못할 상처를 남길 수도 있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 또 명심!!하시고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만으로 판별하고 믿고 따르고
전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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