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죽어도 안식일을 지키렵니다. (2004년 제1기 간증의 글 중에서)
재림성도 이OO
안녕하십니까? 저는 평택대학교 신학과에 다니고 있는 신학생입니다. 저는 19년 동안
장로교회에 몸담고 있었고, 저희 아버지도 장로교 목회를 하고 계십니다. 그런 제가
안식일을 지키게 된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로 1년 동안 삼육대학을 다녔기 때문입니다.
저는 2001년도에 삼육대학 테크노경영학부에 입학했었습니다. 저는 학교를 다니다가
4월 28일에 신동희 목사님께 침례를 받았고 그때부터 저의 삶은 전쟁으로 치닫게 되었
습니다.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왜 이리도 힘든지…. 나는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기 위해서
토요일 아침부터 해질 때까지 교회에서 있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자 아버지
께서는 네가 안식교인이냐고 하시면서 다짜고짜 마당비로 저를 때리기 시작하셨습니다.
만약 할아버지가 아버지를 말리지 않으셨으면 저는 아마 그날 크게 다쳤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가 저는 집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께서 저를 학원으로
부르셔서 제가 찾아갔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처음에는 부드럽게 대하시다가 제가 안식일
교회 신앙을 하겠다고 하자 갑자가 화를 내시면서 가위를 들고 죽여버리겠다고 하시면서
가위를 휘두르셨습니다. 저는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리면 안 되겠다고 생각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2003년도에 평택대학교 신학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교에 다니면서도
'어둠이 빛을 이기지 못하더라'는 책을 항상 가지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책이
그만 발각되고 만 것입니다. 그때 아버지께서는 벽돌로 제 무릎을 때리시더니 이단에 빠진
자식은 필요 없다고 하시면서 저를 쫓아내셨습니다. 저는 그때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아파서 운 것이 아니고 진리를 보고도 배척하는 아버지의 안타까운 모습이 너무나 마음이
아팠던 것입니다.
그 후에 저는 집에서 나가 혼자 살까하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그렇게 하면 오히려
아버지께 좋지 않는 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 집으로 돌아가 아버지께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집에 들어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행동이 옳은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버지께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고 집으로 들어왔으니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매우 어렵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죽어도 안식일을 지킬 것입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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