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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시민이 하는 겁니다

 

요즘 국회의원들 보면 열불나죠?

그게 왜 그러냐면 '저것들이 나보다 나은거 같아서 국회 보내놨더니 하는 짓이 나보다 못하네?' 라는 생각때문이죠..그러니까 내가 해도 될 일을 엉뚱한 놈에게 맡겼다 이거죠...ㅎㅎㅎ

그렇습니다. 국회의원은 민의의 대변자고 대변자는 판검사같은 특정분야의 전문가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제대로 된 철학하나만 갖고 지지자들과 국민들 의견 잘 전달받아 법 만들고 하면 되는 게 바로 국회의원, 즉 정치인입니다.

그러니 정치인들 중에는 범법자도 있는 법입니다. 범죄자들의 이익도 대표해야 하잖아요? ㅎㅎㅎ... ^^&  

다른 얘기는 아니고... 정치를 남에게 맡길려고만 하지말고 먹고 사는 데 지장없는 분들 좀 나서보라는 얘깁니다. 단 정신 하나는 똑바로 박혀 있어야 합니다. 권력욕도 필요하지만 그보다는 유럽생활정치인들처럼 공공선을 위한 헌신성이 앞서야 하죠. 

동서를 막론하고 현대정치가 불신받는 것은 서로를 너무나 뻔히 알기 때문이죠..그러다보니 1/n이란 나의 권력을 누구에게 위임하는 것이 싫은 겁니다. 이것이 현대정치위기의 본질입니다. 그러니 이 위기를 극복하려면 시민들이 스스로 정치에 나설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공동체에 대한 걱정없이 나 혼자 잘먹고 잘살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 분은 굳이 정치에 뛰어들 필요는 없습니다. 기존 정치인들을 보며 잠시 혀나 끌끌 차면되니까요.

그러나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이 남다른, 그리고(or가 아니고 and입니다) 당장 먹고사는 데 지장없는 분들(룸펜들은 자중하세요..^^&)은 거침없이 나서기 바랍니다.

정치? 그거 나 자신이 하는 겁니다. 그게 지금단계의 인류발전역사거든요!



2007-02-07 11:00:40
941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lamune '07.2.7 10:37 PM 신고
    가슴이 뜨끔했습니다.... -_-
    저는 맨날 욕만 하고 불평만 하고... 돈 많이 벌어서 노후에 편하게 살 궁리만 했지...
    내가 직접 고쳐 보겠다 생각도, 포부도 가져 본적이 없네요.
    그저 3자 입장에서 아무 위험 없이 편하게 말로만 비판하는데 길들여 져 있는것 같습니다.

    글을 읽고 충격을 받았고 많이 부끄러워 졌습니다.
    무척 한심하게 느껴지기도 하구요..그러면서도 정치에 뛰어 든다면 하는.. 생각에 두려움과 잘 못할꺼야 하는 생각이 먼저드는 제가... 무척 초라하게 느껴 집니다...

    어찌 되었든...
    다른 생각을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좀더... 제 자신에 책임을 질 수 있도록 많이 노력 해야 할것 같습니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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