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뭐 엑스파일이니 뭐니 하지만 이명박과 관련된게 뭐 별거겠나
아마도 부동산 문제일듯하다
정인봉도 그러지 않았나 부동산 등기부 등본을 띠어봤다고...
보통 우리 일반인이 부동산 등기부 등본을 띠어볼때는 두가지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다
첫째. 누구껀까?..
둘째 권리관계가 어찌 되나..
전세를 얻는 서민들은 필이 전세를 얻을때 등기부 등본을 띠어 보아야 한다
그 전세계약서상 집주인과 그리고 계약자
등기부등본상 인물이 서로 맞는지 확인하는것도 필요하고
또한 등기부 상에 혹여 우선순위 저당권이 잡혀있는지 확인하는것도 필요하다
그래야 피같은 전세보증금을 지켜낼 수 있으니까..
암튼 정인봉이 등기부를 확인했다는 것은 이명박의 부동산 관계를 추적했다는 것을 반증하는거다
이미 이명박의 부동산 문제는 91년 민자당의 재산 공개 파동시 밝혀졌던 일이다
당시 재산공개로 인해 부동산 투기혐의가 까발려져 민자당의 박준규 국회의장이 날라가는 등
6명인가 의원이 박살난적이 있다
이명박은 당시 초선의원으로 조무래기여서 그나마 살아남았다
장관쯤만 되었어도 그당시 분위기로 바로 아웃감이다..
웃기는 건 이양반이 뽀록날것이 두려워 재산공개 바로전
압구정 현대 아파트를 몰래 팔고 서초동 땅을 공시지가도 안되는
반가격에 팔고 그랬다는 거다
게다가 현대사장시절인 85년 강남 도곡동 땅을 매입했는데 자신의 이름이 아닌 처남명의로 했다는 거다
이는 자금 출처를 숨기기 위한 전형적인 투기 수법이다
처남 매부 지간은 법류상 친인척이 아니면서도 실제는 가장 가까운 사이가 되기때문..
암튼 관련 신문기사가 있으니 궁금했던 분은 참고하기 바람
아마도 정인봉이 확인했던 등기부등본이 이거 아닌가 싶다
이명박의원 150억대 땅은닉/도곡동“금싸라기 땅”…현대사장때 매입 |
[세계일보]1993-03-27 23면 992자 사회 뉴스 |
◎천3백여평 처남명의로 등기/공개전 아파트처분… 매각대금 신고 누락국회의원재산공개에서 총재산이 62억3천2백40만원이라고 신고한 민자당 이명박의원(52·전국구)이 85년 현대건설사장재직때 구입한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시가 1백50억원상당의 땅을 처남 명의로 은닉한 사실이 26일 밝혀져 이번 재산공개에서 고의로 누락시켰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이의원은 현대건설사장에 취임한 77년부터 서울 강남개발붐이 시작되자 회사차원의 부동산투자를 해오다 85년부터 강남구 도곡동 165일대 현대체육관 인근 나대지 1천3백13평을 개인적으로 구입,부인 김윤옥씨(46)의 동생 재정씨(44·우방토건대표·강남구 논현동35) 명의로 등기해 놓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의원은 85년 5월15일 도곡동 163의4 2백66평과 164의1 6백57평,164의2 2백95평등 1천2백20평을 전모씨(51)로부터 구입,토지대장에 김재정외 1인으로 소유권등록을 했으며 같은해 6월5일 169의4 93평을 현대건설로부터 소유권이전하는등 현대종합체육관옆 나대지 1천3백13평을 사들여 「김재정」 또는 「김재정외 1인」의 명의로 소유권을 이전했다. 이들 나대지는 지목이 답으로 되어 있는데도 공시지가는 평당 5백61만∼1천2백30만원으로 평가될 정도로 요지에 위치하고 있다. 더욱이 이들 나대지 건너편엔 강남구가 대규모 행정타운으로 개발키로 한 체비지가 있고 매봉터널이 뚫려 사통팔달인데다가 현재 공사중인 지하철3호선 연장구간이 통과하는 등 강남의 「금싸라기땅」으로 떠올라 시가는 평당 1천만∼1천5백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한편 이명박의원은 재산공개 6일전인 지난16일 80년 구입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76동 401호 80평형(시가 12억∼13억원상당)을 도모씨(여)명의로 소유권을 이전등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의원은 이 아파트를 10억여원에 판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의원이 이번 재산공개에서 밝힌 예금재산에는 7천3백만원만 적혀있어 아파트매매대금 10억여원 부분은 고의로 누락시킨 의혹이 짙다. |
서초동 법조타운/공직자 「투기1번지」/국회의원장차관 수두룩 |
[동아일보]1993-04-09 31면 1332자 사회 뉴스 |
◎개발 때맞춰 집중 매입/노재봉 이명박 강수림씨 등/전두환 전 대통령 천여평 사들여재산공개가 끝난 민자 민주 국회의원과 장차관들중 일부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 검찰청사와 법원주변의 땅(법조타운)을 개발시기에 집중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지난 73년 5월 관보를 통해 법원과 검찰청사의 이전계획이 발표된 시기 전후로부터 80년대 후반까지 이 일대를 사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본사 취재진의 확인결과 이 지역 땅을 소유한 1백70여명의 지주들 가운데는 민자당 국회의원 6명(노재봉 이명박 김문기 나웅배 함석재 박세직),민주당의원 2명(장석화 강수림)이 포함돼 있다. 전두환 전 대통령도 75년에 서초동 1628일대 대지 10개필지 1천여평을 장인 이규동씨와 자신의 명의로 매입했다. 법조타운 주변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투기가 집중적으로 일어났던 지역은 법원과 검찰청사 바로 앞 주변인 1703∼1720일대,1553,1554일대의 검찰청사로 향하는 관통도로가 뚫린 1499 일대로 70년대 초반 당시 평당 4천∼5천원하던 땅값은 현재 3천만원내외로 뛰었다. 전 국무총리인 노재봉민자당의원은 서초동 1554의 1 대지 2백43평을 지난 76년(평당 4천∼5천원)에 매입했다. 노 전 총리는 현재 평당 3천만원을 호가,70억원에 이르는 이곳을 재산공개시 20억원으로 신고했다. 노 전 총리측은 『76년 당시 부친이 경영하던 나전모방사업부지로 쓰려고 구입했으나 82년 사업을 그만두는 바람에 그대로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민자당 이명박의원은 1718의 2 1709의 4 1717의 1 일대 8백평을 77년에 매입했다. 이 의원 소유대지는 검찰청사 바로 앞에 위치한 금싸라기 땅으로 이 의원은 평당 8백만원씩 모두 64억원이라고 공개했다. 그러나 부동산 관계자들은 현재 이 일대는 평당 4천만원을 넘는다고 밝히고 있다. 민주당 강수림의원은 서초동 1499의 4 대지 97평을 서울 영동1지구 구획정리사업이 한창이던 85년(당시 시가 평당 40만∼50만원)에 매입했으며 현재 시세는 평당 2천만원 이상이다. 민주당 장석화의원도 1551의 4 일대 1백22평을 변호사 시절이던 86년에 매입했다. 장 의원은 이땅의 매입동기를 변호사 사무실로 사용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는데 현재는 카센터가 들어서 있어 토초세를 내지 않고 있다. 한편 전두환 전 대통령은 75년 육군 준장시절 이 일대 1628의 1,2,3,8,9,10 6백29평 6개 필지를 자신 명의로 매입하고 1628의 4,5,6,7 4백6평 4개 필지를 장인인 이규동씨 명의로 사들인뒤 40개필지중 8개 필지를 77년과 86년 사이에 팔았다. 전씨는 1628의 1,2 2백6평 2필지는 지난 91년 2월 재용 재국형제에게 증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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